대추리 방승률 할아버지께 찾아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에게 하고 싶은 말씀, 바깥 사람들이 대추리도두리에 대해 하는 이야기, 그동안 답답하셨던 이야기들을 꺼내어 놓으십니다.
#1. 최병수 작가의 ‘제국없는 흙’ 완성과정 #2. 대추리 성당의 3시 미사
#1. 철조망 안 보리수확 후 건조작업이 진행되었다. 절반도 못미치는 수확량에 보리상태도 제멋대로… #2. 구속된 강상원 집행위원장 댁 감자캐기가 한창이다.. #3. 들사람들 제작 판화 제작과정
오늘은 철조망 안 보리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주민들은 아침부터 마을회관 앞에 모였습니다.
황새울 들녁을 지키기 위한 평택지킴이들과 대추리 주민들의 투쟁
황새울 들판은 울었습니다. 이제 곧 논을 갈고 모를 심을 준비를 할 땅에 거대한 포크레인의 삽날이 황새울을 내려 찍었습니다 사람도 함께 울었습니다. 황새울 들판의 울음에 사람도 울었습니다. 이 땅을 지키려는 농민들은 땅위에 누웠습니다. 땅과 지푸라기는 이들을 감싸 주었습니다. 이땅에서 난 쌀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경찰이 되어 땅을 배반했습니다. 포크레인에 패여 그 속살이 드러났지만 들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들을 지키려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었습니다. 들을 지키기 위해 들에 불을 놓았습니다. 들불은 경찰을 쫓아 냈습니다. 황새울은 웁니다. 국가권력에 아파하는 농민들 때문에 울고 땅의 역사 때문에 웁니다. 그래서 들불은 타오릅니다
2월 12일 오후 1시, 제3차 평화대행진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대추초등학교에서 팽성, 고덕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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