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관련 한글계약서 인감이 이명박 후보 것이 맞고 한글계약서도 진짜라는 검찰 측 발언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한나라당이 28일 MBC 등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비정규직’ 두 딸의 억대 재산 보유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28일 “가족 간에 한 일이라 별 문제 없는 걸로 안다”고 해명했다. 민주노동당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아들 이재용에게 불법적으로 경영권 세습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질타했다.
28일 동국대에 따르면, 정 후보는 초선 의원이던 지난 1998년 9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동국대 겸임교수직을 맡아 18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 기간 동안 강의는 분기 당 1회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자신의 비정규직 관련 공약을 강조하며 \"두 딸도 비정규직이다\", \"급여가 150만원도 안 된다\", \"애들을 보면서 비정규직의 아픈 심정을 생각했다\"고 밝혀 온 문 후보의 두 딸이 수억 원 대의 주식과 예금자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통합을 부르짖던 범여권은 제각각 \'마이웨이\'를 선언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한편,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표출된 이명박-박근혜 갈등은 이회창 후보의 등장으로 보수내전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고, 급기야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들이 이회창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급진, 과격은 진보의 전유물이다. 이와 같은 고정관념을 그대로 따른다면 금민 한국사회당 후보에게 ‘진보적’ 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린다. 그는 “FTA 자체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26일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역대 최다인 총 1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민주노동당도 예외는 아니다. 한나라당으로부터 이미 6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한겨레>는 민주노동당으로부터도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지난 22일 최규엽 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한겨레가 왜곡 과장 보도를 했다\'며 <한겨레>를 항의 차 방문했다.
특히 이해찬 선대위장은 \"지난 대선 때에는 최종 투표일엔 민주노동당 지지자들까지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다\"며 \"심기일전해서 국민들을 믿고, 결국 단일화를 이뤄내자\"고 민주노동당까지 거론해가며 범여권 단일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BBK 주식은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던 이 후보 측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지는 셈이다. 또 이 후보의 BBK 실소유 여부에 대한 그간 이 후보 측 주장 역시 단 번에 허물어지게 된다. 반대로 이면계약서가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위조된 서류라면, 궁지에 몰려 있는 이 후보는 기사회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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