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의 영향으로 경남권 4대강사업 보공사 현장이 모두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침수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지만, 아직 철거하지 못한 공사 장비와 폐기물로 인한 강물 오염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라북도의회가 4대강 사업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국 최초로 채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도의회는 15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민주노동당 오은미 의원 등 26명이 발의한 4대강 사업 전면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전격 채택했다.
4대강 한강 사업구간인 제천과 충주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대량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주보 공사현장 인근에서 물고기 치어 천여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시민환경연구소 소장)는 2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준설토 문제를 두고 “준설토를 둔치 지역에 쌓게 되면 그 지점은 병목현상으로 홍수 때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된 4대강 사업 중단의 민심을 저버리고 사업 강행을 고집하는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 시민사회가 ‘끝장 단식’에 돌입했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삼보일배를 진행 중인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가 17일, 서울에 입성했다.
준비위가 4대강 사업 저지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유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보건의료, 보육 등 공공 사회복지 예산도 대폭 축소됐다는데 있다. 실제 2010년 사회복지·보건 예산은 2009년 추경예산 대비 1244억9천6백만원이 감소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예산인 기초생활보장 예산은 6758억3천9백만원이 축소됐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문화예술계 대표자들이 연석회의를 꾸렸다.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은 15일 12시, 여의도 국민일보사 메트로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주요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 라디오 방송에서 \"4대강 사업은 생명 살리기 사업\"이라고 밝힌 데 대해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건강한 수생태계를 파괴하는 생명 죽이기 사업\"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천주교 사제들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삭발 기도와 릴레이 기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철 수원교구 왕곡성당 주임신부와 의정부교구 조해인 신부 2명은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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