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고양이도 아니건만 지들끼리 모여서 하는 1박2일 회의 때문에 국민들 통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필리핀 악바얀 시민행동당의 하원의원인 월든 벨로는 외교당국에 활동가들에 대한 구금과 추방을 “가장 강한 용어로” 비난하는 외교적 항의를 한국에 제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가 갖는 특별한 의미’로 집회, 시위 자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노조, 일부 단체의 G20 반대 시위는 ‘세계경제를 살리자는 정상회의 개최 취지를 생각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2008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경제위기는 분명 시스템으로부터 도래한 문제였다. 미국달러가 ‘글로벌 준비통화’가 되며, 각국의 달러 의존도가 상승했으며, 이것이 세계경제를 위협에 몰아넣었다. 금융 투기꾼 역시 전혀 규제받지 형태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결국 왜곡된 세계경제를 재편해 놓았다.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목표제’의 수치는 물론 다른 기준까지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입술에 침이 마르기도 전에 가이트너는 이번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수치합의는 어렵고 ‘참고적인 기준’제시만 있을 것이라며 재를 뿌렸기 때문이다.
서울국제민중회의는 8일 오전 예수회센터에서 재정.금융.개발에 관한 국제시민사회포럼 주최로 ‘세계경제 대안 모색 : 금융통제와 고용.복지지출 확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비자를 발급 받아 입국하려는 진보적 국제인사들을 한국 정부가 무더기로 추방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G20 정상회의가 목전에 다가왔다. 11월 7일 전태일 열사 40주기 노동자대회에는 4만 명이 모였다. 이 기세를 11월 11일 G20 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의 날로 이어가야 한다. 경제위기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20개국 정상들의 사교모임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없다. 이들이 벌이는 모임은 단순한 말잔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맞은 자본주의를 더욱 나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이 G20반대를 위한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G20정상회의가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이를 ‘국제적 합의’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이다.
오는 10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만난다. 이번 만남은 G20 회의 때마다 주최국 의장과 국제노총이 면담을 하던 관례를 따른 것으로 청와대는 5일 오후 3시께 노동부를 통해 면담일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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