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 부장’네 회사에서 벌어진 일

‘김 부장’네 회사에서 벌어진 일

‘김 부장’은 구조조정이 한창이던 1999년 이후 대기업 KT에 취업했다. 신입사원이었을 김 부장은 2002년에서 2004년 사이 6천 명 가까이 구조조정 되는 와중에 살아남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취임한 이석채 사장도 구조조정 칼날을 휘둘렀는데 2009년 6천 명이 또 잘려 나갔다. KT 노동자 수는 3만1천 명으로 줄었다. 2014년에도 8천 명이 특별 명예퇴직으로 회사를 나갔다. 김 부장은 살아남아 중견간부가 됐다.

KT 구조조정 후 잇단 죽음… “영업직 내몰린 노동자들 정신건강 고위험”

KT 구조조정 후 잇단 죽음… “영업직 내몰린 노동자들 정신건강 고위험”

KT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노동자들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측의 "강압에 의해" 영업 부서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정신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정병수 노동자의 유서도 공개됐다.

MB 노동부, ‘KT 민주노총 탈퇴 공작’…국정원은 ‘뒷돈’

MB 노동부, ‘KT 민주노총 탈퇴 공작’…국정원은 ‘뒷돈’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KT노조 위원장 출신의 고용노동부 관료를 앞세워, KT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국정원은 해당 고용노동부 직원에게 민주노총 탈퇴 공작과 국민노총 건설 등 노조파괴 비용으로 1억 5700만원을 건넸다.

전봇대 위, 맨홀 아래…KT 하청노동자의 설움

전봇대 위, 맨홀 아래…KT 하청노동자의 설움

KT에서 하청에 재하청을 받은 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통신노동자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전봇대 위, 맨홀 아래에서 일하며 통신의 기반을 마련한다. 그런데 돌아온 몫은 저임금, 고용불안, 노조탄압이다. KT ‘위험의 외주화’가 통신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KT하청, 노동자에 ‘썩은 사과’ 추석 선물…도 넘은 ‘노동자 우롱’

KT하청, 노동자에 ‘썩은 사과’ 추석 선물…도 넘은 ‘노동자 우롱’

KT 용역업체 소장이 소속 노동자들에게 추석 선물이라며 ‘썩은 사과’를 건네 논란이다. KT에서 케이블 신‧증설 용역을 받아 운영하는 A업체는 지난 17일 소속 노동자 13명에게 각각 ‘썩은 사과’ 한 상자를 줬다. 노동자들이 받은 사과는 모두 표면이 검붉게 변하다 못해, 썩어 문드러진 사과였다.

文과 재벌의 만찬, 맥주만 남고 사라진 노동자

文과 재벌의 만찬, 맥주만 남고 사라진 노동자

문재인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과의 ‘호프 미팅’에서 노동자는 보이지 않았다. 노동자들은 재벌들이 마시는 “호프는 노동자들의 피눈물”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간담회에서 “기업이 잘돼야 나라 경제가 잘된다”는 건배사를 했고, “기업인들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대해 존경한다”고 추켜세웠다.

일자리위, ‘악질 기업’을 ‘일자리 우수 기업’으로 둔갑

일자리위, ‘악질 기업’을 ‘일자리 우수 기업’으로 둔갑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산업재해,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선 처음으로 반도체 노동자가 림프조혈계암 산재 인정을 지난 7일 받았으며, 이마트, KT는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해고하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KT 회장 연임 코앞…시민사회 “최순실과 공범, 구속 수사해야”

KT 회장 연임 코앞…시민사회 “최순실과 공범, 구속 수사해야”

KT 황창규 회장의 연임 심사가 16일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황창규 회장이 최순실과 이권을 챙긴 공범이라며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KT새노조는 16일 오전 11시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이사회가 황창규 회장의 연임을) 추천하는 순간 KT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검은 황창규 회장을 소환,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야쿠르트 판매원은 되면서, 직원 출입은 왜 막나\”

\”야쿠르트 판매원은 되면서, 직원 출입은 왜 막나\”

KT노동조합 위원장 및 지역본부장 선출 선거운동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KT노조 전북본부장 선거에 나선 민주동지회 소속 후보가 회사로부터 선거방해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실제 가동…노조 선거 지배개입도

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실제 가동…노조 선거 지배개입도

대표적인 노조탄압 기업으로 알려진 KT에서 지난 2011년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이 시행됐다는 증거가 나왔다. 이석채 회장의 재임기간에는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인 ‘CP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온 회사 측의 주장과 상반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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