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기와 9기 한총련 의장이 함께 등장해…
학원자주화 추진위원회(이하 학자추) 위원장 연덕원(광운대 총학생회장)의 옹립식이 6월 3일 새벽 3시에 시작했다. 옹립식에서 학자추 위원장은 “등록금, 사립학교법, 국립대발전계획안, 기여우대입학제 등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모두 연대투쟁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표명하였다.
이에 창원대 총학생회 편집부장과 서울 시립대 총학생회장은 “말보다는 실천을 중심으로 원칙을 중심으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그리고 조국통일 완수만이 우리 민족이 살아갈 길이다.”라고 말하면서,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동선언 이행하고 조국통일 완수하자!”, “공동선언 파탄음모, 대북 강경정책 철회하자!”는 투쟁 구호를 외쳤다. 이어 중앙 문선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12기 조국통일 위원회(이하 조통위)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때 사용된 촛불과 횃불은 조통위원장의 출범식은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12기 조국통일 위원장 이용헌(전남대 총학생회장)은 “실천과 투쟁을 중심으로 통일을 위해서 미군을 몰아 내는데 최선두에 서겠다. 6·15∼8·15동안 60일간의 통일 촉진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백만 학우들과 4000만 민중, 7000만 겨레가 결의를 해야 한다.”라고 발언하면서, “6·15남북 남북공동선언 지지이행위해 미국놈들 몰아내자” 라고 구호를 외쳤다.
또한 그는 “남북통일을 문을 열기 위해 조국통일위원회는 최선두에 설 것이고, 통일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적 방법을 통해 이룩할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조통위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그 후, 조통위 대오들은 퇴장하고 행사장은 다시 정리가 되었다.
한총련 의장의 옹립식전 행사로 한총련 전 대오들이 파도타기를 진행하고 난 후, 6월 3일 새벽 4:30경부터 문예공연이 진행되었다.
여러 차례 무대 행사가 끝나고, 새벽 5:50경 많은 깃발들을 뒤로 이끌면서 한총련 의장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전 8기 한총련 의장 이희철(전 조선대 총학생회장)도 등장해서 “백만 학우들과 민중들, 그리고 7000만 겨레가 함께 연대 투쟁을 벌려 나갔으면 한다.”라고 외치면서, 9기 한총련 의장 최승환(부산대 총학생회장) 과 함께 힘차게 한총련 깃발을 흔들기도 했다.
이어서 각 지역 총련 의장들인 중앙 상임위들은 “의장님을 중심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조국통일 완수하자!”라고 발언하였다. 최승환 한총련 의장은 “이적 단체로 불린 이후 어떤 사회적 탄압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총련은 굳건히 서왔다. 동지들과 민중들, 겨레가 하나가 되어 통일을 위해 싸우자!”라고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후, 임시 중앙 위원회 회의의 모임으로 중앙 상임 위원들은 재빨리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벌어진 행사장에서 빠져나간 후, 본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대중적 진보언론 구현의 횃불
8기 전영기련 취재분과 공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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