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지부 시교육청에서 집회도중 강제 연행

전교조 김재석 서울지부장과 윤희찬 부지부장, 이을재 조직국장, 신정여상 조합원 4명 등 7명의 전교조 조합원들이 7.3(화) 19: 30분경 종로경찰서에 강제 연행되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7.3(화) 인권학원 조합원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사들과 함께 인권학원 관선이사의 조속한 파견과 ‘민주적 관선이사 선정’을 요구하며 교육감 면담요청을 하였다. 19:30 분경 종로경찰서는 관선이사 파견에 대한 교육청 측의 답변을 듣고 해산하려는 서울지부장과 서울지부 집행부, 신정여상조합원들을 폭력적으로 강제 연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후익 선생님의 경우 얼굴에 피멍이 드는 폭력 연행을 당하였다.

종로경찰서의 계획적인 전교조 서울시지부 탄압의혹 일어

이 날 집회 신고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였고 7시 30분이 지나자마자 종로경찰서는 1분 간격으로 3 차례 형식적 경고 방송 후, 해산하고 있는 서울지부 조합원들을 강제 연행하였다고 한다. 전교조는 “이 번 지부장단과 서울지부 조합원에 대한 종로경찰서의 연행은 계획적이며 각본에 따라 진행된 치졸한 연행”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부패재단, 비리재단인 인권학원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지난 달 교육청앞에서 신정연합 교사·학생들과 경찰의 충돌이 있었고 서울지부는 이 충돌사건과 관련하여 학생 20명에 대한 치료비 요구 및 종로경찰서장을 폭력진압의 책임을 물어 고발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한편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부장단에 대한 폭력적 연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7.5(목) 14:00 서울지부 조합원 조퇴투쟁으로 서울지부장단과 조합원에 대한 불법 연행에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행자명단

김재석(전교조 서울지부장)

윤희찬(전교조 서울지부 부지부장)

이을재(전교조 서울지부 조직국장),

성원식, 우삼동, 이후익, 김인순(이상 인권학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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