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치고 퇴계로쪽으로 대오가 행진하는 모습이다.
7월7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 학생 등 1500여명이 모여 “민생파탄 개혁실종 노동운동 탄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민주노총의 합법화는 민주노총이 수천명이 투옥되며 싸우는 과정에서 쟁취한 것이며 김대중 정권은 당연히 합법화 해줘야 하는 것을 생색내고 있다”면서”김대중 정권은 재벌의 정권이기 때문에 민주노총을 탄압할 수 밖에 없으므로 결코 탄압에 굴하지 말고 자랑스럽게 민주노총의 깃발을 움켜 쥐고 민주노총을 사수하는 투쟁에 나아가자”고 하였다.
민주노총 이재웅 서울본부장은 “6월29일 통과된 고용평등법에 의해 근로 기준법이 개악되고 여성노동자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면 직장에서 쫒겨날 수 밖에 없으며 그자리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를 채울 것”이라며 “하반기 민주노총의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에 민주노총의 사활을 걸고 싸울 것을 결의하지 못한다면 민주노총의 미래는 밝지 못할 것”이라며 하반기 노동법 개악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집회가 끝나고 대오는 퇴계로 입구까지 행진을 하며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왼쪽사진: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오른쪽 사진: 민주노총 이재웅 서울 본부장]
한편 퇴계로 입구에서 정리 집회를 하는 도중 수도권영상패소속 조합원이 경찰과 일부 조합원의 실랑이를 캠코더로 찰영 하는 도중 남대문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캠코더를 거세게 밀어 안경이 조금 부숴졌다. 이것을 목격한 주변 사람들이 형사에게 항의 하자 정보과 형사는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왼쪽사진:형사에게 항의하고 있는 안경이 부숴진 조합원][오른쪽 사진: 오마이 뉴스 기자가 촬영하는 사람을 밀칠 수 있냐며 사과하라고 항의하고 있다.]
<7월7일 결의대회 전체 사진 보기>
[집회]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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