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환경센터 창립총회
“부산지역 환경운동, 확실하게 젊어집니다!”
청년환경센터 전국총회 및 부산청년환경센터 창립총회가 8월 5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전국총회로, 서울과 부산지역의 회원들을 비롯 부산·울산지역의 환경단체, 사회단체의 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번 전국총회에서는 2001년 상반기 활동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황성원 서울청년환경센터 대표직무대행을 전국대표로 선출했다. 또 김해리 부산청년환경센터 반핵사업국장을 부산지역대표로 선출하였다.
지난 해 8월, 회원 20여명과 5명의 발기인이 준비위원회로 구성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부산청년환경센터는 1년여만에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회원 120여명과 함께 창립을 맞이했다. 그동안 울산핵발전소 건설반대운동을 중심으로 한 울산지역 연대운동, 부산지역 환경단체·사회단체들과의 연대운동 속에서 투쟁하는 환경운동을 만들어 왔던 부산청년환경센터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부산지역 환경운동에 새로운 세력으로 자리잡았음을 선포했다.
부산청년환경센터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반핵운동을 대중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며, 반자본 환경운동이라는 선명한 이념을 가진 정치세력으로 발돋움하고,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파괴로 억압받는 민중들을 위한 투쟁으로 힘차게 전진’할 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총회에서는 2002년 지자체 선거와 대선 정국에서 반자본 환경운동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선명한 실천에 임할 것을 결의하는 특별결의문도 채택하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