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아이러니의 대한늬우스 – 각하의 만수무강

5월의 [세 개의 창, 열 두 개의 빛] 상영은 김경만 감독의 <각하의 만수무강>입니다.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제3대 대통령까지 역임한 ‘이승만’은 이 영화에서 매일 생일인 남자로 등장합니다. 1960년대의 대한뉴스가 국가를 선전하고 국민을 기만한 것처럼 이 영화에서는 대한뉴스의 형식을 빌려 이승만과 권력자들의 모습을 까발립니다.

현재의 우리는 오래전 과거의 기억의 잔재들은 잊고 있습니다. 현재의 세대에겐 1960년대는 아마도 기억해야 할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는 시대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980년대가 자꾸 잊혀지듯 우리는 그 이전의 기억 또한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기를 기대합니다.

바로, 5월의 상영작을 통해 유쾌하고 가볍게 풍자와 역설의 카타르시스를 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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