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엔텍지회 박원철 지회장에게 사측의 김재익 과장, 얼굴에 가래침 뱉어

엔텍지회 박원철 지회장에게 사측의 김재익 과장, 얼굴에 가래침 뱉어

6월 20일과 21일 오전 7시 30분 경 노동조합 천막에 난입, 마이크 깨부수고 노조간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등의 만행 저질러 엔텍지회는 지난 2005년 4월 5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상급단체인 전국금속노동조합에 가입하였습니다. 4월 11일 상견례를 했지만 충북경총으로 교섭권을 위임하고서부터는 6월 21일까지 단 한차례의 교섭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5월 11일부터 전면파업을 전개했고, 사측은 5월 17일 부분직장폐쇄로 맞섰습니다. 노동조합은 5월 30일 천막을 치고, 6월 1일부터 영동거리 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8시부터 아침출근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교섭으로 임단협 체결하자며 아침출근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의 김재익 과장, 박원철 지회장 얼굴에 가래침 뱉고 육두문자 내뱉어 사측은 지난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조합원들의 아침 출근투쟁에 시비를 걸고 도발을 자행했습니다. 20일 7시 20분부터 김재익 관리과장은 20여명의 관리직 사원들을 대동하고서 정문에서 나와 노동조합 천막 앞으로 왔습니다. 김재익 과장은 박원철 지회장에게 얼굴에 가래침을 뱉고 “박원철 ***, ***야”, “지회장이면 다야, 똑바로 해”라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지학 부지회장에게 “죽어 ***야”라며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또한 김재익 과장은 자신의

[논평] 최저임금,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

[논평] 최저임금,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

전체 노동자의 절반이 저임금노동자인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이 곧 현장에서 저임금 책정의 근거로 작동되고 있는 현실을 잊어선 안 된다.

[납량특집] 기억에 남는 영화들 2

[납량특집] 기억에 남는 영화들 2

제목이 전설의 고향 삘이 납니다. 음냐 -,-;; 아 정말, 왜 이렇게 더운지 원. 30 년만의 무더위 아니라더니 순 구라인거 같습니다 흑 ㅠ,ㅠ 여름은 짐승에게는 죽음의 계절입니다. 차라리 겨울이 낳지요. 추운건 그냥 그냥 넘어갈수 있겠는데 더워지면 체력저하에 의욕저하까지 겹치면서 작동불능 상태에 빠져버립니다. 삐쩍말라 뼈 밖에 안남은놈이 땀은 왜 그리 많이 흘리는지… 이놈은 아무래도 남극산 하이에나인거 같습니다. 남극에 하이에나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남극 대륙 어딘가에 있는 광기의 산맥 넘어 크툴루 신화에 본거지를 잘 찾아보면 있을거라고 … ㅡㅅㅡ;; 대신에 여름이 반가운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호러영화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는것! 사실 저야 봄 여름 가능 겨울 안 가리고 호러물들을 즐겨 보지만 보통은 ‘오싹해진다’ 는 이유로 호러영화들을 피서법의 일환으로 많이 상영해 주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짐승도 납량특집 모드로 돌입하여 그간 봐왔던 호러영화들중 생각나는것들을 대충 추려보려고 해요. 좀 많이 오래된 것들일텐데, 비디오 대여점을 잘 뒤져보시면 구하시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을듯… -,-;; —————————————————————————————- 1. 마견 ( 원제 : white dog ) : 1981 년작. 미국. 사뮤엘 풀러 감독. (

[만화]수리바치산의 재방문

[만화]수리바치산의 재방문

[참고 자료]

‘대통령과 골프’의 역사

‘대통령과 골프’의 역사

골프는 참 여러모로 신기한 운동이다. 틈만 나면 으르렁 대던 여야 의원들도 골프장에서 만나면 ‘허허실실’해 대는 걸보면 골프장 공기는 여는 곳과는 다른것 같다. 또 골프장 벽엔 맥주병으로 맞추는 다트판이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 (혹자는 ‘맥주병 난동’이 술 때문이라고 하지만 술 때문일지, 골프 때문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어쩌다 한번 하면 무조건 욕 먹는 것 알면서도 ‘레임덕’이라는 소리에 토다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현 시국에도 구력도 5년 밖에 안 됐다는 노무현 대통령 꾸준히 치는 걸 보면 분명 골프장엔 뭔가가 있나 보다. 지난 18일 노 대통령이 윤광웅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와 골프를 쳐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해찬 총리의 ‘노 대통령 허리 이상설’이 나온 지난달 29일 이 총리, 김원기 국회의장, 최종영 대법원장 등 3부요인과 라운딩한지 3주만이다. 우리 국민 정서상, 더군다가 ‘서민 대통령’을 자처해온 노 대통령에게 골프는 여론상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건 처음부터 예견된 일이다. 하지만 노 대통령은 틈틈이 ‘골프 정치’를 해왔다. 아마 상류층의 문화가 그러하지 그럴 수 밖에 없는 측면도 있겠으나, ‘최고 권력자’라는 그의

최순영 의원(민주노동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최순영 의원(민주노동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전국성노동자준비위원회’가 ‘최순영 의원’(민주노동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최순영 의원(민주노동당. 이하 최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하 성특법) 시행을 위해 집창촌 단속을 강화할 것을 관계당국에 주문하는 가장 부지런한(?) 여성 정치인 중 한사람이다. 이에 전국성노동자준비위원회(전국성노위)는 최 의원의 소속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정체성과 결부하여 최 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질의 하고자 한다. 공개질의의 근거는 최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프로메테우스 강준상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성매매 특별법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소상하게 밝힌 보도자료를 참조했다. 전국성노위의 다음 항목별 질의에 최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성실한 답변이 있기를 기대한다. (용어는 우리들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까닭에 제도권 용어인 성매매를 성노동으로, 성매매피해여성 혹은 성매매여성을 성노동자로 최대한 고쳐 사용했다. 문장은 주권재민의 원리에 따라 주권자와 국회의원을 동격으로 놓고 평문으로 적었음을 양해 바란다.) 공개질의 1 최 의원은 성특법의 문제점으로 성노동자의 비범죄화에 대한 명시가 미비한 점을 지적했다. 생각해주어 고맙다. 그러나 만약 우리들을 찾는 고객들은 범인으로 남고 성노동자들만 법망에서 빠져 나오는 비범죄화라면 형평의 원칙에 맞지 않아 정중히 사양한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고객들을 범죄자로 팔아 넘기는 위선자들이 될 수 없다. * 묻는다. 최

[사회진보연대] 성노동자도 인간이다. 성노동자의 투쟁에 연대하자!

[사회진보연대] 성노동자도 인간이다. 성노동자의 투쟁에 연대하자!

김 정 은 (사회진보연대 여성부장) 성매매는 여성의 빈곤, 여성 노동의 현실, 성의 상품화, 가족 제도 하에서 억압당하는 여성의 섹슈얼리티 등 여성 일반이 겪는 문제들이 중첩되어 드러나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이다. 그러나 지금껏 성매매는 이러한 사회구조적인 원인들이 제기되기보다는 그 원인이 ‘성을 파는’ 여성들의 도덕적 문제로(또는 여성들의 성을 사는 남성들의 문제로) 치부되었고,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공격이 이뤄졌다. 이러한 상황 아래서 성매매 여성들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조차 인정받지 못한 채 사회적인 낙인과 편견으로 고통 받았다. 따라서 우리가 성매매 문제를 개인적인 행위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제기하는 것은 성매매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점이 성매매 여성들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성매매 문제 해결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쟁취하는 과정은 그녀들의 긍정적인 주체화, 조직화 과정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를 위해서는 노동하는 자, 성노동자로서 그녀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그간 남한사회 성매매 운동에서 펼쳐진 담론들을 살펴보며 성매매 여성들이 주체로 설정될 수 없었던 성매매 논의의 공백을 현재 성매매 ‘근절’의 근거로 제기되는 급진주의 페미니즘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제기하고

거의 일년만에…

거의 일년만에…

블로그 판에 돌아왔다. 별다른 목적도 별다른 것 없다. 그냥 여기저기 끄적이던 것들을 정리하고.. 싸이라는 것에 대한 어떠한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난 게으르다. 오늘 처럼 가끔 생각날때 이 곳에 들려 끄적끄적 해야겠지.. → 단호머루 님의 블로그 가기

[번역] 차베스, 민중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번역] 차베스, 민중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febby님의 [Muntaner/ 차베스, 민중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에 관련된 글. 차베스의 베네수엘라는 민중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카를로스 문타네* 카라카스 (베네수엘라) – 2005년 5월 6일 “이것은 우리에게 신경써주는 첫번째 정부이다.” Liberatador지역 거주민 미국 “좌파” 중 일부가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바리안 혁명 이후 일어나고 있는 교육, 의료, 그리고 토지 개혁에 있어서의 긍정적 변화들을 돋보이게 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축하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럴 권리가 있고, 또 자기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문화적 전통에 따라, 많은 미국의 필자들은 거의 이해하지도 못하는 이 볼리바리안 혁명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평가해야만 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더 네이션 The Nation, 과학과 사회 Science and Society, 에서부터 지넷 ZNET (정보가 많은 베네수엘라 왓치 Venezuela Watch를 제외하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석가들은 볼리바리안 혁명과정에 대한 자신들의 지지를 변명하기 위해 우고 차베스의 소문으로 떠돌아다니는 “권위주의적 경향”을 먼저 문제삼아 준다. 만약 차베스가 미국의 해설가들이 이야기하는 권위주의적 선동가였다면 그는 자신과 대통령직에 대한 공격들(암살 위협, 쿠데타, 미디어에 의한 계속적 비난, 전국적 파업 등등)에 대해 버얼써 보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하거나 반대파들을 감옥에 넣는

“선일이 1 주기에 많이 참여해 주십시오”

“선일이 1 주기에 많이 참여해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안타까운 한숨속에 노동자 김선일 씨가 이라크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지 어느새 1 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김선일씨의 목을 친 칼을 쥐고 있던것은 명백하게 노무현 정권이었건만, 전범정권은 아직까지도 그의 죽음에 대해 뻔뻔하게 책임을 회피하며 김선일씨보다 앞서 이라크 저항세력들의 공격으로 사망한 전기 노동자 김만수, 곽경해 씨 가족들의 산재보상 요구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지배자들은 이라크 전쟁이 민중들의 저항이 아닌 단순한 일부집단의 ‘테러’ 로 사람들의 뇌리에 인식되고 또 금새 잊혀지길 바라지만 지난 5 월 30 일의 자이툰 부대에 대한 로켓탄 공격은 그런 지배자들의 바램이 헛된 꿈임을 분명히 보여 줬습니다. 미군은 자신들의 병력을 중부에 집중시키고 있으면서도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조차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침략전쟁에 더욱 열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자이툰 부대의 ‘공격적 임무’ 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가 하면, 6월 13일 윤광웅 국방장관은 ‘올해 연말로 파병시한이 종료될 예정인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생각’ 이라고 밝히면서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과 아르빌에 설치될 유엔기구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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