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장귀연의 세상뒤집기] 속았다!

[장귀연의 세상뒤집기] 속았다!

아니, 애 낳지 말라고 세뇌시켜 놓고선, 이제 와서 애 안 낳는다고 나쁜 놈 만드는 건 뭔 짓이래?! 힘 안들이고 돈 안들이고 거저 먹겠단 심보인 모양이다.

[장귀연의 세상뒤집기] 속았다!

[장귀연의 세상뒤집기] 속았다!

아니, 애 낳지 말라고 세뇌시켜 놓고선, 이제 와서 애 안 낳는다고 나쁜 놈 만드는 건 뭔 짓이래?! 힘 안들이고 돈 안들이고 거저 먹겠단 심보인 모양이다.

‘성노동자의 날’ 에의 초대. 29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만납시다

‘성노동자의 날’ 에의 초대. 29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만납시다

[초대의 말씀] – 성노동운동의 대의에 공감하시는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우리 성노동자들은 지난 9월23일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오늘까지 9개월 여를 혹독한 시련속에서 인고의 나날을 지새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았고 아니 도저히 죽을래야 죽을 수 없었고 이렇게 살아남아 ‘성노동자의 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성노동자들이 함께 하기까지는, 지난 겨울 칼바람 몰아지는 여의도에서의 극한적인 단식투쟁을 비롯해 온몸으로 끊임없이 저항한 성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반도에서 역사가 시작된 이래 다양한 이름의 성노동자들이 무수히 존재했지만, 오늘 한국의 성매매 특별법 경우처넘. 성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사례는 결코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노동자들은 우리들과 같이 싸워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쓰러지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 노동운동과 여성운동 및 사회 변혁운동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을 정중하게 모시고자 합니다. 꼭 참석하시어 성노동운동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6월 29일 오후 5시 장소: 서울 잠실 올립픽 체조경기장 (잠실 롯데월드 건너편) (늦으셔도 참석 가능합니다) 긴급연락 전화: 전국성노동자준비위 한.여.연 011 – 409 – 6536

대단한 것이 아니라 미련한 도보순회투쟁

대단한 것이 아니라 미련한 도보순회투쟁

“대단한 것이 아니라 미련한 것이다.” 지난 주말(6.25) 원주에서 도보 행군을 함께 한 조합원이 한 말입니다. 매일 매일의 강행군이 쌓여 1500여km되었다는 사실에 하루 걸어보는 것도 힘든데 이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미련한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때로는 뙤약볕에 아래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를 때로는 쏟아지는 빗발을 뚫고 매일 매일 미련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미련한 발걸음이 쌓여 조직력이 회복되고 비정규직이 차별철폐되는 희망의 초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장마비가 내려도 미련한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격려도 장마비가 되어 해고자 순회투쟁을 흠뻑 적셔 주도록 합시다. *지난 5월 20일 충주로 향하는 길에 취재를 위해 동행한 매일노동뉴스 기자와 함께 *6월 25일 강원지사(원주) 출발에 앞서 사무국장이 도보투쟁 지원차량에 선전작업중 * 6월 25일 원주에서 새말을 향해 힘차게 걷고 있는 도보투쟁단 조합원, 조합간부, 연대단위 동지들 해서 십여명이 함께 걸었다. * 도보 경로를 따라 붙으며 지원해주고 있는 차량 *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대열의 간격이 벌어져 걷고 있는 도보 투쟁단 → 정보통신노동조합 님의 블로그 가기

[논평] 자본의 미디어, 공동체의 미디어

[논평] 자본의 미디어, 공동체의 미디어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출범에 참여한 대부분의 활동가들이 커뮤니케이션 권리와 사회공공성 기조를 바탕으로 미디어운동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고무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백원담의 시와 모택동] “갚는 것이 아니라네, 영원한 사랑의 징표이지”

[백원담의 시와 모택동] “갚는 것이 아니라네, 영원한 사랑의 징표이지”

요숙현은 남자친구와 약속이 있었지만, 그 회의로 인해 약속장소에 나갈 수가 없었다. 사정을 안 모택동은 미안해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아휴, 어쩌지, 자네들 만남을 방해놓았군!”

[고길섶의 왼손놀이] 해이해진 군대의 비극?

[고길섶의 왼손놀이] 해이해진 군대의 비극?

에프엠대로, 칼대로 기강 철저히 하는 것이 무사고를 관철해내는 것인가. 군 기강을 철저히 하는 게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부의 침입이 아니라면. 내 경험으로 보더라도 그렇다.

[고길섶의 왼손놀이] 해이해진 군대의 비극?

[고길섶의 왼손놀이] 해이해진 군대의 비극?

에프엠대로, 칼대로 기강 철저히 하는 것이 무사고를 관철해내는 것인가. 군 기강을 철저히 하는 게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부의 침입이 아니라면. 내 경험으로 보더라도 그렇다.

내몸뚱이가 거덜났다, 건강의 파산을 선언하자!

내몸뚱이가 거덜났다, 건강의 파산을 선언하자!

내몸뚱이가 거덜났다, 건강의 파산을 선언하자! – 플랜트, 건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실태 – 손미아 덤프트럭 노동자들에 이어서 울산과 여수지역 공단의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이 절규하고 있다. 덤프트럭 노동자들의 “차라리 죽여라”!!,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의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얼마나 가슴맺히고 처절한 구호인가? 플랜트 건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해서는 어떠한가? 자본주의 시대, 건강의 파산을 선언하자” 며칠전 울산을 갔을 때, 마침 그날 오후에 플랜트건설 노동자의 투쟁집회가 있었는데, 늦게 도착하여 참석을 못하고 무용담만을 전해만 들었었다. 3전3승을 하고 있다며, 연대를 위해 참여했던 정규직 노동자들이 “(건설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하면) 우리는 애기다” 라고 하신다. 이 분들은 “언론이 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잘 싸워서 이기는 모습을 TV에 보여주지 않는가?” 하시면서,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은 정말 죽음을 불사하고 투쟁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죽음을 불사한 투쟁을 공감한다. 지난 2003년부터 여수건설지역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조사를 하면서 그 열악함에 얼마나 놀랐던가? 그 짧은기간에도 호남정유에서 폭발사고가 있었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산재사망을 당하는 것을 많이 목격했었다. 그것도 모자라 자본가들은 이윤손실을 막기 위해서 공장청소를 단시간에 하려고 한다. 바로 “셧다운”이라고 불리우는 기간이다. 이

신경영전략과 1998 경제위기이후 자동차, 선박, 철도 노동자의 노동강도와 직업적 스트레스

신경영전략과 1998 경제위기이후 자동차, 선박, 철도 노동자의 노동강도와 직업적 스트레스

신경영전략과 1998 경제위기이후 자동차, 선박, 철도 노동자의 노동강도와 직업적 스트레스 손미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도입 우리나라에서 노동강도는 90년 초에 신경영전략의 도입과 함께 대기업의 제조업체 노동자에서부터 문제제기 되기 시작한다. 97년말 경제위기이후에는 경기의 부진 및 기업의 도산위기등이 오히려 노동자의 노동강도를 강화시키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특히 철도노동자의 경우 최근 노조 민주화가 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강도의 상황이 최근에야 밝혀지고 있다. 이 글은 경제위기 직후의 한 자동차공장, 경제위기이후 워크아웃이 된 한 조선업체, 2001년 직선제로 노동조합이 들어서게 된 철도의 각 시기별 노동조건 및 노동강도양상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직업적 스트레스의 표출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우리나라의 신경영전략의 도입과 노동강도 (1) 대우자동차 대우자동차는 90년대 초이래 신경영전략의 도입으로 작업속도의 증가와 인원감소경향이 있어왔고, 97년 11월, ‘경제위기’이후에는 대량의 인원감축 및 주기적인 작업속도의 증가로 노동강도가 강화되어오고 있다. 특히 98년이후 경제위기시기에 생산물량의 급격한 감소를 이유로 들면서, 회사측이 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일을 50-70%로 줄이는 상황에서도 작업현장내의 노동강도를 강화시키는 경향은 극대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 대우조선 대우조선의 노동강도강화는 시기별로 객관적 여건에 영향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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