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복지에서 전쟁으로: 군사적 케인스주의

복지에서 전쟁으로: 군사적 케인스주의

유럽에서는 전쟁 선동이 극에 달했다. 이 모든 것은 트럼프 당시 미국 정부가 유럽 수도들을 잠재적 적들로부터 '보호'하는 군사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시작되었다. 트럼프는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자금 대부분을 부담하고 군사력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길 원하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내고 미국의 제국주의 전략을 ‘서반구’와 태평양 지역에 집중해 중국의 경제적 부상을 ‘봉쇄’하고 약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머스크가 보여준 플랫폼 권력

머스크가 보여준 플랫폼 권력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거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제하는 것이 막대한 정치 권력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다. 겉보기엔 당연해 보이는 이 사실에 대해, 진보 진영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이를 활용해 극우적, 인종차별적, 반유대주의적인 정치 견해를 퍼뜨리기 전까지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탄핵정국의 문화정치적 접근과 여성 주체

탄핵정국의 문화정치적 접근과 여성 주체

탄핵 정국에 대한 정치적 접근들은 많지만, 문화정치적 맥락에서 이번 탄핵 정국을 보는 시각은 또 어떨까요?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응원봉 시위, 남태령 대첩, 말벌에 이르기까지 여성 주체 형성과 부각에 대한 의미와 배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극우주의와 단절할 힘? 평등으로~파면까지!

극우주의와 단절할 힘? 평등으로~파면까지!

탄핵 심리 100일을 넘도록 파면 소식을 듣지 못한 우리의 불안은 탄핵이 기각될 가능성에 있지 않다. 결정이 늦어지는 동안 극우세력의 궤변과 억지가 더욱 확산되기 때문이다. 헌법재판관 중 ‘윤석열 방어권’을 주장하며 인권을 권력자에 제물로 바친 국가인권위원장과 같은 자가 있다면 더 심각한 문제다.

극우주의자와 공존하기 혹은 단호히 대처하기

극우주의자와 공존하기 혹은 단호히 대처하기

소수의 극렬 극우와 입장을 또렷하게 정하지 않은 채 잠시 극우세력의 주장에 흔들리는 다수(보수)는 구분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신뢰를 쌓은 상대와 얼마나 관계맺고 대화하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잘못된 방향에 흔들린 사람들과도 폭넓게 관계맺고 소통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극우주의자들의 혐오와 폭력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성소수자나 이주민들에게 그것은 이미 현실이었다.

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이 싸움, 언제 끝날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광장이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쳐서도 안 된다는 점이다. 평론가들은 “21일도 아니면 끝”이라고 떠들었지만, 광장의 시민들은 한 번도 스스로의 마지노선을 정한 적이 없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면, 어떤 결과든 두렵지 않다’는 각오로 단단해지고, 또 넓어지는 것만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유한성의 자본주의: 비관주의와 호전성

유한성의 자본주의: 비관주의와 호전성

오랭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가 주기적으로 경험하는 조정 과정 중 하나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자유무역에서 중상주의적 특성을 지닌 "무장무역"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더욱이, 오랭의 자본주의 해석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중상주의 시대는 자유방임과 자유무역 시대보다 더 흔했다. 그는 세 가지 중상주의적 시기를 구분하는데, 첫째는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의 세계 정복기, 둘째는 1880년부터 1945년까지, 그리고 셋째는 현재이다.

한국의 극우운동과 기독교주의

한국의 극우운동과 기독교주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극우운동의 큰 줄기는 전통적인 우익기치인 반공-친미주의 중심의 기독교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례토론회는 한국사회의 극우운동과 기독교주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뚫린 철 탑, 그 위

뚫린 철 탑, 그 위

눕지도 못하는 구멍 뚫린 30m 철탑이 흔들린다.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22일의 단식까지.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높은 탑에 올랐다. 하청노조 인정하고 차별하지 마라!! 원청 한화오션이 임단협 문제 해결하라!! 한화오션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사고 체계학: 변증법적 추론과 사회주의의 필연성

사고 체계학: 변증법적 추론과 사회주의의 필연성

칼 마르크스는 “철학자들은 단지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스미스와 헤이슬립은 이 통찰을 확장하여 “철학자들은 단지 인간 사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필요한 것은 그것을-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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