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트럼프발 경제 붕괴 8가지 시나리오

트럼프발 경제 붕괴 8가지 시나리오

도널드 트럼프는 경제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대담한 선언을 하고 있으며, 현재의 호황을 끝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음은 내가 생각하는 경제 붕괴 가능성이 큰 여덟 가지 시나리오다. 여러분도 트럼프가 경제를 망칠 방법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라. 또한, 이 문제를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들이 내 분석을 확장하거나 수정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우리 앞에 흥미진진한 시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마피아 국가

마피아 국가

미국은 완전한 약탈 정치 국가가 되었다. 트럼프 이전부터 시작된 사회적·정치적 구조의 붕괴는 소수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주고 나머지 모두를 빈곤으로 몰아넣었다. 마피아 자본주의는 항상 마피아 국가로 이어진다. 두 개의 지배 정당이 우리에게 마피아 경제를 가져다주었다. 이제 마피아 국가가 등장했다. 빼앗기는 것은 부(富)만이 아니라 자유 또한 포함된다.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이승만은 여순항쟁이 벌어진 지 6일이 지난 10월 25일에 계엄을 공식선포한다. 이 계엄령은 국무회의를 거쳤으며, 국무위원들이 서명을 거쳐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식적’ 계엄 선포 3일 전인 10월 22일에 이미 현지 5사단 사령부 사령관인 김백일에 의해서 법적인 근거 없이 이미 선포되었으며 이승만도 같은 날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남한 일대에 계엄이 실시 중’이라고 발표하여 이 계엄을 인정하였다.

자본주의가 낳은 비인간성

자본주의가 낳은 비인간성

오늘날 서구의 진보적 세력이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있다 해도, 제국주의를 명확히 부정하지 않는 이상 인종주의의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이 제국주의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서구 강대국들이 최근 벌어진 두 차례의 전쟁을 광범위하게 지지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중 하나는 한 민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단학살이며, 다른 하나는 서구 제국주의 확장의 결과로 발생한 전쟁이다.

뮌헨안보회의 밴스 연설, 유럽정치가 MAGA의 영향권으로

뮌헨안보회의 밴스 연설, 유럽정치가 MAGA의 영향권으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온통 헛소리로 가득 차 있다. 만약 이를 아직 모르고 있다면, 당신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우왕좌왕하며 민족주의적 포퓰리즘 전략을 가리키는 멍청한 말과 행동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발언 대부분은 정책인 척하는 난잡한 말의 조합에 불과하다. 이것이 2025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위험하다. 일론 머스크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하지만 정치적 수장들은 다른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 게임은 주로 우익, 민족주의, 인종차별적 분위기에 관한 것이다.

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반도체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반도체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극우세력의 발호는 불평등을 배경으로 한다. 윤석열 퇴진 이후 우리는 다른 사회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이유에서건 반도체특별법은 완전히 폐기돼야 한다. 국민의힘·민주당의 해상풍력특별법은 현실과는 무관한 친자본 가짜 대안일 뿐이다.

자본주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자본주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오클라호마주 털사대학교가 새로운 이단적 경제학 센터(Center for Heterodox Economics, CHE)를 설립했다. 클라라 마테이(Clara Mattei)가 센터장으로 이끄는 이 센터는 “경제적 정의와 더욱 인간적인 사회를 이루기 위한 중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센터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CHE는 지난 주말 털사에서 개막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자본주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였다.

윤석열 방어에 앞장 선 인권위… 극우 횡포에 맞서 광장의 힘을 조직하자

윤석열 방어에 앞장 선 인권위… 극우 횡포에 맞서 광장의 힘을 조직하자

어떻게 극우 세력이 이토록 쉽게 “인권의 최후의 보루”라 불리는 기관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그들은 단순한 일탈적 존재가 아니다. 수십 년간 반복된 반공 이데올로기, 강압적 국가주의, 소수자 혐오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원이 그들의 토대를 만들었다.

DOGE 패거리는 정말 바보들인가?

DOGE 패거리는 정말 바보들인가?

그들이 일한 첫 3주 동안의 모습을 보면, 정부효율성부 패거리(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gang)는 정부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고 차라리 "BOZOs", 즉 "동물원에서 풀려난 바보들"(통제되지 않은 채 제멋대로 날뛰는 미성숙한 사람들)로 묘사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 그들이 한 일 중 어떤 것도 명백하게 효율성을 증진하려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행동은 혼란과 부패를 조장하는 데 집중된 것처럼 보인다.

지금 나에게 이벨린은, 그 때의 나다

지금 나에게 이벨린은, 그 때의 나다

<이벨린의 비범한 인생>은 체내의 근육이 점점 소실되는 병을 앓다 사망한 ‘마츠 스테인’의 온라인 게임 속 대화 기록을 재구성한 다큐멘터리다. 나는 이 점이 흥미로웠다. 지금처럼 디스코드를 통해 음성통화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던 때는 모든 소통을 ‘텍스트’로 해야만 했다. 상대방의 말을 곱씹어 볼 수도 있고, 썼다 지울 수도 있는 그런 텍스트. 나는 오래 전부터 온라인 게임 속의 대화는 편지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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