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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님!이라는 분.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관념적인지요. 거기에 상대들이 하지 않은 말들 아주 철저한 세뇌 교육 받은 거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성매매 합법화에 반대하는 사람들 중 그 어느 누구도 님이 멋대로 규정짓는 사고로 반대 운동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첫째, 님의 착각과는 달리, 우리들은 남성 노동권 중심이 아니라 남성 성권력 차원에서 문제를 분석합니다. 아무도 성매매 여성들 때문에 남성 성욕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황당한 사람이군요.글을 좀 제대로 읽든가, 아니면 님처럼 머리만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활동해 온 사람들의 얘기를 좀 제대로 이해해 주시죠.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개거품 무는 건 당신네 특징인가 보죠? 둘째, 현재 우리 그 어느 누구도 국가와 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으며, 성판매 여성을 처벌하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거 정확히 알아 두십시오. 따라서, 지금의 성매매 특별법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있습니다. 뒤집어 씌우는 수작 그만 두시지요. 당신의 착각과는 완전 반대로 성매매 여성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 성녀/창녀로 나누는 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셋째. 우리 중 그 어느 누구도 '성은 고귀한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팔아서는 안 된다라는 도덕적 숭고함이나 고귀한 이상에서 운동하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여성들이 성매매로 유입될 수 밖에 없는 사회, 경제적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셀 수도 없이 주장해 왔다는 거 다 아는데 도대체 무슨 엉뚱한 소리인지... 여성이라는 분이 생각하는 게 참 한심하군요. 관념의 사치의 도가 지나친 거 까지는 좋은데, 제발 남이 하지도 않은 이야기들 어디서 자기네끼리 만들어 떠벌이지 말기를 바랍니다. 성매매(더 정확히는 알선과 구매)에 반대하는 이들이란 현장에서 오래 동안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현란한 혀놀림과 관념의 사치 속에 환상에 들떠 있는 그대 관념 좌파들보다는 훨씬 성매매라는 것이 어떤 현상이라는 것에 대해 정확히 현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설픈 지식이 관념을 극대화시키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실과 과학에 이르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될 듯 싶군요. 그리고 남이 하지도 않은 말, 갖고 있지도 않은 사상들 생각들 멋대로 나열하고 광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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