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을 세우다

[기고] 4.28 세계산재추방의 날 제막식

추모조형물이나 추모 공간은 누가 어떤 이유로 마련하는가는 중요하다.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추모조형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추모조형물을...

전태일 일기장 낭독회를 마무리하며[1]

[기고]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일기장은 시간순서로 되어 있지 않고 회상도 많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어 머릿속에 시간의 순서로 스토리텔링을 했다. 일기장에 처음 등장하는 시기부터...

윤석열이 만난 노동전문가는

[1단 기사로 본 세상] 90년대 초 전투적 노조론 해체하고 노사 협조 주장

대권 주자 주변엔 늘 이런저런 ‘가정교사’가 있다. 지금 대권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대권 수업’을 받으려고 처음...

누구의 것도 아닌,[1]

[리부트reboot]

집도 상품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 축적된 시간과 공간, 그리고 거기에 얽힌 관계마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돈을 지불하고 그것을 가질 수 있다면...

잡무 줄이고 임금 올려야 옳은 보육[1]

[1단 기사로 본 세상]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 줄이기 시급하지 않아

OECD 나라의 아동 1인당 공적 보육비용 지출만 보더라도 한국 정부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보인다. 교사 1인당 아동 수에선 선진국 못지않지만, ...

치화 致花 : 아름다운 것에 이르다[1]

[프리퀄prequel]

세상의 모든 일이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니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건 있어. 가까이 살아서 다행이야 더 옆으로 갈까...

여성들의 권력 장악과 이상적 공산사회 건설의 꿈[1]

[혁명의 세계, 반란의 역사]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파네스의 〈여인들의 민회〉

프락사고라를 비롯한 남장 여성 인물들이 제시하는 비전은 철저히 삶 기반의 정치다. 이들은 삶이 곧 정치인 사회를 추구했다. 그리고 남장 여성들의...

버스 속 90도 꺾인 장애인 좌석

[1단 기사로 본 세상] 8년 광화문역 농성을 비난했던 언론은

소중한 대법원 확정판결 소식을 지면에 보도한 신문은 지난 2일 조선일보(10면)와 세계일보(9면), 한겨레(10면) 정도였다. 보수와 진보 신문...

‘미얀마가 광주와 닮았으니까’로 퉁치지 말고

[미디어택] 역시, 언론이 문제인 건가

한국 사회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왜 미얀마에 대해서만?”이라는 질문이다. 단순히 ‘미얀마가 광주와 닮았으니까’로만 결론지어선 안 ...

나는 속초의 배목수입니다

[프리퀄prequel]

속초라는 공간은 6.25전쟁 이후 실향민의 새로운 고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실향민들은 주로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갔고 그래서 그 당시 속초에는 ...

교감[1]

[리부트reboot]

인간이 태어나 어쩔 수 없이 겪는 끝없는 마주침은 결국 조각나고 흐릿한 기억으로만 남는다. 기억은 서로에 대한 경계와 신뢰의 충돌 흔적처럼 각인...

여성들의 신묘하고 불온한 상상력[4]

[혁명의 세계, 반란의 역사]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테>에서 혁명을 읽다

전쟁이 종식될 가망이 없자, 주인공인 아테네 여성 리시스트라테는 여성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지혜로운 여성...

방송계의 변화를 이끄는 ‘송곳’ 같은 여성 노동자들[1]

[미디어택] “여자니까”, “개편하니까” 그리고 “늙었으니까”, 여자라서 힘들다

2020년 6월, MBC에서 또다시 작가 해고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 MBC는 공정방송을 위해 투쟁했던 주역들이 경영권을 쥐고 있다. 이 풍경을...

“염전에서 토슈즈가 해지도록 발레”, 혹사 논쟁을 부르다[1]

[미디어택] 개인의 ‘열정’, ‘노력’, ‘투혼’만을 강요하는 사회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는 곧바로 ‘무용수 혹사’ 논란이 벌어졌다. 이 ‘추운 겨울’ 발레복을 입고 굳이 ‘야외공연’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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