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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38.9도의 열이 나고 머리와 관절이 몹시 아플때 즉시 동네의원을 갔다.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통증과 싸운다. 신종풀루의 현실에서 노동자들은 무엇보다 "투쟁"이라고 말하고 싶다.투쟁은 투지이다 투지가 꺽이면 병에 걸리게 된다. 최저임금,들죽날죽한 임금 도저히 약값이고 뭐고 신종플루등 어떤병이든 예방할 삶의 조건이 아니다. 건강도 생계수준도 온 몸으로 투쟁해야 한다.투지가 꺽이면 병이되고 의료자본의 상품으로 추락한다. 일상적인 청결과 마늘 생강,더운물등 노동자의 삶의 역사는 투쟁이 삶을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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