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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노동자 서민 운운하던 개량분자들이 그넘의 출세욕 때문에 당을 완전히 시궁창으로 내몰고 있다. 노동대중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패권과 밥그릇 싸움 뿐이다. 그동안 참신한 이미지로 진보의 꽃인냥 일컬어 지던 이정희대표는 말그대로 악마의 화신으로 바뀐지 오래다. 몇 년전 제주도의 한 기업에서 의뢰한 자본가의 의뢰를 받아 노동운동을 말살하는 변호를 맡은 정황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총선땐 부정경선 논란으로 금뱃지를 포기해야 했다. 얼마전에는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정파를 듣도 보도 못햇다던 당시 인터뷰는 새빨간 거짓으로 드러났고 선거부정 논란이 한참인 지금엔 오히려 자신이 정파논리에 발담그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까지 왔다. 선거부정 이후 지금까지 정황을 보자면 이들은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 작동원리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지킬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무뇌아다. 드러난 부정이 확실하고 빙산의 일각임에도 인정하지 않고 당원 명예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당원 명예를 짓밟는 행위에 다름아니다.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부정이 저질러 졌다는 사실을 왜 인정하지 않는가? 시간이 흐르면서 해결능력은 커녕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때마침 좋은 먹잇감을 물은 보수언론들은 날마다 물어뜯기 바쁘다. 이왕 드러난 치부니 5월 말까지 버티고 당이 깨지든말든 끝까지 가서 금뱃지라도 수성하자는 당권파나 또다시 분당은 있을 수 없다는 논리나 담론에 막혀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는 비당권파의 소아적 발상은 결국 대중들에게 외면당하고 끝내는 자유주의 브루조아당(민주당)에 흡수되거나 통합되는 종말을 맞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번 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당장 입에 오르내리는 저들이 아니고 현장에서 밤낮으로 묵묵히 힘들게 노동으로 피같은 당비나 후원으로 진보라는 희망에 한표를 행사한 노동자들이다. 그들의 화려한 미사여구에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당해 왔는지 모른다. 낮에는 평등세상을 부르짖고 밤엔 정파논리에 담합하는 저들의 이중성에 치가 떨린다. 더 이상 금속노동자, 아니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저들에게 물적 인적 지원을 하는 우둔함을 보여선 안된다. 과감히 단절하고 새롭게 노동자정치세력화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라! 그렇지 않고 정파이해 논리에 함몰되 적당히 넘어가면 더 이상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달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진보정치는 단순히 의회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진보정치는 현실을 깨부수고 미래를 바꿔내는 정치다. 지금 이땅에 모순된 구조속에 얼마나 많은 대중들이 고통받고 있는지 깨닫고 있다면 저들이 이렇게 싸울 시간조차 호사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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