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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유시민은 " 여러분이 먼지가 되라면 먼지가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먼지가 되고 있다. 먼지는 결코 좋은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먼지가 되겠다고 했으니 정치권의 신사로 품격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가 먼지로 될때 그의 정치의 야망은 먼지속에 죽어가면서 또한 죽임의 비정한 정치의 임무의 역활을 하는 것이다. 총선에서 야권연대가 민심의 희망을 가져오지 못할때 그는 정치의 선과 악중 악의 역설로 비정한 정치를 택한지 모르겠다. 이점에서 진보정치운동을 한 사람들 통합진보당 그의 먼지의 정치가 얼마나 비정한지 그리고 논리는 누구라도 제로로 만들어 낼수있는 이를 몰랐단 말인가? 위대한 먼지의 존재가 진보운동을 한 이들에게 지금 대선에서 진보정치는 꼼작 못하게 하지 않았는가? 야권연대의 먼지속에서 그는 어느누구로 부터도 박수를 받지 않겠다는 먼지에 충실하고 있다. 만약 그가 먼지가 된후 이후에라도 정치의 생명을 찾으려고 꿈틀될 여지는 전혀없다. 먼지속에 진보정치의 존재감이 희미해도 먼지가 남기는 비정한 정치의 역설은 또한 진보정치도 거부할수 없는 현실적 민심의 희망의 정치이기에 먼지가 사라지는 날 진보정치는 다시 대오를 정비하게 될 것이다. 먼지가 남기는 이 비정한 정치에서 진보정치는 그 수를 배울것이 있다. 시간이 가더라도 더이상 조우할수 없는 증오는 망자에 대한 예의 살풀이가 끝날때 그 벽을 허물게 될 것이다. 이 시간은 오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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