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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세계정세는 어쩔 수 없이 미국, 러시아, 중국과 같은 대국들을 중심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세계공황이라고 하는 위기에서 도대체 미국의 대선판이 싱겁게 가는 것인지 복잡하게 가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이미 말 많던 샌더스는 떨어졌고, 대중적 투쟁을 계속되고 조 바이든과 트럼프의 설전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만을 볼 때는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태인 것 같아서, 흘러나오는 말은 해리스가 업무를 보는 것이 낫다는 평이다. 트럼프는 각종 악재에 시달리면서도 건강미만은 넘치는 것 같다. 미국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심정은 대중투쟁 미 대선을 바꿀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지만 수많은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다른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조 바이든과 트럼프의 양자대결이 지속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제3자의 입장과 제3국은 꼭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예상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가 당선될까. 미국 민주당은 조 바이든이 아니라 차라리 해리스가 나섰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조 바이든은 당선 가능성이 떨어진다. 반면에 트럼프는 그 많은 결점 속에서 정력적으로 대선을 임하고 있다. 어느 쪽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유럽은 성보다 정책을 본다고 하며, 이미 타락한 국가와 지배계급은 성적인 부분이 무감각하기도 하지만 능력이라고 하는 측면이 더 중요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제3자와 제3국은 "누가 당선되느냐" "누가 당선되어야 하느냐"보다 정확한 예측과 그에 대한 준비가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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