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책10] 조세형의 <워싱턴 특파원>[1]

현장에서 본 한미 외교풍속도

저자 조세형은 193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지난주 17일 뇌경색으로 숨졌다. 1950년 전주고를 나와 1953년 서울대 독문과 3년 수료 후...

희망의 정치- 녹·보·적의 연대?[1]

진보평론 40호(2009년 여름), 여성·환경·노동운동 평가와 연대방안 다뤄

이처럼 적/녹/보라 사이의 차이만큼이나 적 내부, 녹 내부, 보라 내부에도 차이가 있다.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노동을 특권화하고 노동자는 마...

우창수 “노래나무를 심어요”

노동자 시인들과 우창수의 만남

노동자의 이야기가 시가 되고 노동자의 시가 노래가 된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중가수 우창수 씨가 노동자들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관객을 찾는다...

핏빛 아침노을[2]

[이수호의 잠행詩간](8)

숨을 곳이 없다 숨을 수도 없다 숨어서도 안 된다 숨기도 싫다

씀바귀[1]

[이수호의 잠행詩간](7)

씀바귀 꽃 샛노랗게 핀 언덕길 걸으며 /너를 생각 한다

흰 돌 강희남

[추모시] 전사 15

지독하게도 비 오던 여름 구팔 년 /저공비행하던 헬기가 오후 내 /색소를 흩뿌리며 총 공세를 퍼붓던 날.

기억과 고백의 전쟁, 마더[1]

[배고프다! 영화] 봉준호의 <마더 Mother, 2009>

기억은 고백의 엄마다. 기억이 고백을 낳는다. 기억해내지 못하면 고백할 것도 없다.

젖은 나뭇잎 한 장[1]

[이수호의 잠행詩간](6)

누워서 자는 것보다 앉아서 조는 게 /훨씬 짜릿할 때가 있다

씨티홀에 등장한 공무원노조[4]

“공무원 삶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자문 자청

우여곡절 끝에 인주시 시장이 된 10급 공무원 신미래. “방금 동남쪽에서 취임식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임 시장” 신미래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주...

자벌레는 온몸 던져[1]

[이수호의 잠행詩간](5)

그렇게 눈을 감고 있으려면 /안경은 왜 쓰고 있냐고 /너는 안타까워한다

인권영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

[느껴봐~인권영화제]③ 울림과 떨림의 현장

사회운동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사회를 바꾸는 것이자 동시에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제도와 정책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고는, 또한...

‘잊지 말자', 1회 인권영화의 추억

[느껴봐~인권영화제]② 인권영화, 세상을 움직이다

1996년에 나는 인권영화제에 있었다. 그 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인권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나는 객석 한 구석에서 메...

옹기종기 모인 자원활동가들의 '힘'

[느껴봐~인권영화제]① 인권영화제가 궁금하다고?

6월 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13회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느라 중림동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은 언제나 북적인다. 중림동의 좁은 사무실은 주말이...

'반두비' 관객들 "청소년 관람가"지지[1]

신동일 감독 "내 영화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가이드"

최근 여고생과 이주노동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 <반두비>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영화관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