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은 자기 조절능력을 갖췄나

[이종회 칼럼] 4. 전쟁의 역사는 반복될 것인가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살리려는 노력은 가상할 정도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이다.

자동차 부품사 세영테크 21명 희망퇴직

부품사 노동자들 생존 위협 현실로 드러나

세영테크 노조는 현대차, 기아차의 자동차 감산에 따라 6개의 라인 중 3개 라인이 가동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회사는 전면적인 구조조정 입...

내린다던 LPG가격, 해명없이 되레 인상[20]

[이정호의 1단기사로 본 세상]

나는 만 9년 된 LPG 차를 갖고 있다. 9년 전 리터당 280원하던 가스 값이 요새 1200원으로 올라 연비까지 계산하면 휘발유보다 더 비싸...

국가의 은행 보유가 만능은 아니다

[이종회 칼럼] 3. 은행 국유화

자본이 투기부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은 물론 생산을 통제하는 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통제가 가능할 때 비로소 지금과 같은 과잉축적과 과잉생산에...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일방발표

노조에 설명도 없이 생산축소 줄줄이 발표

“누적된 문제임에도 경기침체를 틈타 언론에 의도적으로 근무형태 변경 건을 흘려 노조를 압박하려는 의도”, "구조조정 계획이 무엇인지 노조에 밝히...

위기의 근원은 과잉축적과 과잉생산[3]

[이종회 칼럼] 2. 케인즈가 몇 번을 재림해도 위기는 해결 못한다.

케인즈가 몇 번을 재림할 지라도 위기를 지연시킬 뿐 해결할 수는 없다. 현실의 사회주의가 아무리 망했을지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이주노동자 축출해 일자리 창출하자”[7]

한나라당 의원 19일 '금융위기와 한국경제' 토론회

“글로벌 금융위기에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찾으려면 이주노동자를 색출해 축출하고 공기업을 구조조정해야 한다.”

이 추운 겨울, 어디로 가야하나[1]

[이종회 칼럼] 경제위기 대응 기획칼럼 1

위기를 책임져야 할 자는 없고 위기만 강조되고 있다. 몇 차례의 글로 경제위기라 불리는 현재 경제공황의 본말을 짚어보고 속수무책인 노동자 민중의...

MB낙하산 공기업 속속 입성

공공기관장 SKY학벌 58%, 영남권 42%

이명박 정부가 집권 1년도 안돼 주요 공공기관을 대부분 장악했다. 기획재정부가 관장하는 전체 302개 공공기관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측근 인사가...

건설사만 배불리는 일자리 밖에 없나

[기고] 제갈현숙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위원

노동자를 노동자로 유지시키려는 것과 노동자를 노동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 중 어느 것이 노동자가 선택해야 할 투쟁일까?

비정규직, 불안해 퇴근도 못한다

현대차 비정규직에게만 조기 퇴근 지시

“불안해서 집에 갈 수가 없다. 쉬어도 회사에서 쉬어야 할 것 같다. 공장 안은 많이 뒤숭숭하다. 조기 퇴근이 정리해고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근...

두통약 리콜 제약업계 파장

종근당 '펜잘' 리콜...식약청은 "조사 중"

종근당이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두통약 '펜잘'에 대해 15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가 된 성분이 들어간 다른 의약품들...

정부 ‘임시직’ 일자리만 가득

청년 인턴 등 비정규직이 더 많아

16일 정부가 발표한 ‘2009년 경제운용계획’은 무한 임시직, 파트타임 등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 양산계획이다.

세계경제위기, WTO는 필요한가?[1]

[논설] 자국산업보호, 생존을 위한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각국이 수년 내에 서로 WTO에 제소하여 보조금 협정위반이 가시화 되면, 상호간에 보조금을 금지시키거나 상계관세를 물릴 수 있다. 만약 상대국의...

국민 79.3%, ‘비정규직법 개정 반대’[1]

57.7%가 개정 찬성한 노동부 조사와 정반대

국민의 79.3%가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정부와 여당의 비정규법 개정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