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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성당에 투쟁본부를 마련한 대우자동차 조합원들이 이곳으로 매일 아침 10시 출근 투쟁을 시작했다. 공권력의 기습으로 와해되었던 조합 조직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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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습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대우자동차 사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으며, 민주노총은 지난 3년 동안 노동자와 민중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현 정부의 정책실패 책임을 반드시 묻고, 김대중 정권 퇴진 투쟁도 불사하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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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프랑스로, 김우중 잡으러! 부평공장 경찰력 투입으로 연기되었던 김우중 체포결사대 출국식이 23일 오후 열렸다. 대우차 유만형 해고조합원, 황이민 민주노동당 중앙연수원 사무국장 및 대우차 공투본 대변인, 박점규 민주노총 조직국장 등 3인은 프랑스 등을 무기한 순방하며 김우중 추적활동을 벌이는 한편, 각국의 진보단체들과 연대하여 대우차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김대중 정권 신자유주의 정책의 악행을 알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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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노동조합 본조는 22일부터 산곡성당에 임시 거점을 마련하고 향후 투쟁을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김일섭 노조위원장이 조합원과 지부에 보내는 특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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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역시 부평역은 원천봉쇄되었고, 노동자와 학생 대오는 인천대학교로 집결해 항의집회와 거리 진출투쟁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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