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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대우차 노조
2001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대우차 노조 영상패
     수도권 노동자 영상패
     
참세상방송국 영상팀

16일로 예정된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돌입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리해고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
10일 부평역 집회는 400여명의 조합원과 부품업체 노동자, 시민,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정리해고 저지투쟁의 조합원의 투쟁의지는 살아있음을 증명해주는 결과였다. 부평역 집회에서 확인되었듯이 조합원의 분노는 공권력도 막지 못했다. 4차선 전 차선을 돌파하여 회사 정문까지 행진하였다. 행진을 저지하지 못한 공권력은 회사 정문을 원천 봉쇄하였고 회사측은 콘테이너 박스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조합원이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용역깡패를 동원해 저지하는 회사측의 악랄한 행위를 조합원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투쟁은 지금부터이다. 노동조합 침탈을 사수하기 위해 토요일 전 간부는 공동투쟁 결의를 하였고 철야텐트 농성이 전개하고 있다. 소위원은 수련회를 통해서 정리해고 박살투쟁을 결의하고 전원 사수대로 나서기로 하였다. 2월 16일을 겨냥한 회사측의 정리해고 분쇄를 향한 총단결, 총력투쟁으로 우리의 일터를 사수하는 투쟁에 새로운 마음으로 총파업을 준비하고 휴무 시 반드시 출근하여 정리해고를 박살내자. [2/13 참세상뉴스 중]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소속 체포결사대와 청년진보당 당원 등 50여명이 2월 9일 오전 7시50분경 서울 방배동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의 자택을 기습점거하였다. 이 날 점거농성을 통해 김우중을 즉각 체포하고,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정리해고 철회할 것 등을 외치던 이들 50여명은 9시경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전원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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