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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평역 앞 집회를 무산시키고자 혈안이 된 경찰의 폭력과 난동 현장. 집회는 애초에 불가능했고 경찰의 곤봉과 방패 아래 수십명의 연행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런 폭압을 저지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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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폭력과 원천봉쇄로 부평역앞 집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사이, 오후 4시 30분경 50여명의 집회 대오가 관광버스를 타고 경인고속도로 부평 톨게이트 로 진입하여 도로 3차선을 점거하고 서울방면으로 2km 정도 행진하는 기습 투쟁을 벌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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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부평역에서 대우자동차 경찰 침탈 규탄 집회가 2000여 조합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집회를 마치고 투쟁대오는 대우자동차 부평본조공장으로 향했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충돌하였다. 부평공장 정문 앞까지 화염병 투척 시위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전경차 1대가 전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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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월 17일부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부평 공장의 모든 출입구를 경찰력이 봉쇄하고 있다. 18일 정오 무렵에는 이를 돌파하고자 하는 농성조합원과 가족, 사회단체 회원들이 경찰력과 충돌, 수명이 부상하고 노동조합의 최종학 대변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연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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