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11년 6월 일터] 표지및 목차




-뉴스 : GS건설, 파주 LCD 공장 건설 노동자 과로사 책임져야 外 l 안착한

-안전보건연구동향 : 응급실 기반 직업손상 감시 시범 운영 결과 l 류현철

-지금지역에서는:
‹이주노동자 권리 찾기 기획강좌› 열려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수원역에서서 경기도민대회 열려
부산에서 <2011노동안전보건학교> 개최

-성명
‘현대’ 자본과 정부,
노동조합 활동 탄압과 안전보건 활동가 살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칼 럼: 박쥐, 나방, 너구리, 올빼미, 그리고... l 류현철
“밤에는 자고 싶다는 게 뭐 그렇게 무리한 부탁입니까?” 국내 자동차 산업을 말아 먹을 뻔 했다는 그 파업의 현장에서 유성기업 노안부장이 모일간지 인터뷰에서 절규했다는 말이다. 그 인터뷰를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국내 자동차산업 수호를 위해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오래 살고 싶어서요. 아이들과 오래 살고 싶어서요.” 입사 14년차 유성기업 노동자가 공중파 TV방송 인터뷰에서 말한 파업참가의 이유다. 주6일 주야맞교대 근무에 잔업과 특근을 꼬박 챙긴 덕분에 연봉 5천만원인 그는 당뇨약과 혈압약과 간장약도 꼬박 챙겨 먹어야만 한다.
1997년인가 저명한 수면 연구학자는 자신의 책제목에서 에디슨의 전구와 발명과 더불어 산업사회 면면을 “잠 도둑들”이라고 불렀단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에 제대로 갚아주지 못한 “잠 빚”으로 인해 고통 받는단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좀 더 제대로 이야기 하자면 무한이윤만을 좇아가는 그냥 “도적놈들”에게 돌려받아야 할 “빚”은 잠만은 아닌 것이다.


-노안활동가에게듣는다
“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l 흑무

-풀어쓰는 판례 이야기
한 달에 두 번을 쉬는 놈이나 네 번을 쉬는 놈이나 l 공인노무사 이영애

-문화읽기
생활의 달인, 왜 유쾌하지 않을까? l 푸우씨

-연구 리포트
재해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에 관한 기초 연구 l 김정수

재해 노동자들이 처한 이러한 상황에 대한 연구들이 종종 있어왔으나 기존의 연구들은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산재 승인과 요양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기반하여 일부 산재 승인과 요양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개선-사업주 날인 폐지, 사고 시 산재승인기간 단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산재 승인과 요양 과정을 합리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을 전후로 도입된 여타의 다른 제도들은 오히려 산재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훨씬 높임으로써-특히 근골격계 질환이나 뇌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업무 관련성 질환의 경우-현재와 같은 최악의 상황을 불러왔다. 문제는 산재 승인과 요양 과정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요양과정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통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사진으로보는세상
노동자건강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이 떴다! l 흑무

-새세상열기 _ 인권
‘서른 아홉에 시작한 자립생활’ l 발바닥행동 장희영

-유노무사의 상담일기
더불어 여(與) l 노무법인 필 유상철

-일터 다시보기
슬픈 코미디 l 페루애

-이러쿵저러쿵
건강검진 한 달 전 l 추승현

-광고
철도공사만 모른척 합니다 l 전국철도노동조합

-현장의 목소리
① ‘인천 신항 파업’으로 구속된 베트남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지와 연대를 l 구속노동자후원회 이광열
② 작은 빌딩의 비정규직 노동자,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한 투쟁 l 공공노조 서경지부 조직부장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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