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면서 준비한 특집호에는 이라크의 살람씨로부터 온 편지를 실었습니다.
그 어떤 예리하고 능란한 언어로도 대신할 수 없는, 고통과 진실로 부터 발신된 한 통의 편지......
우리가 걸어온 지난 3년 남짓한 시간들이 얼마나 잊을 수 없는 상처투성이며 아픔인지를,
그래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채로 더 어두워져만 가는 회색빛 생존이 너무나 처절함을,
살람씨는 우리가 서로 쳐다보며 맞잡았던 그 연대의 끈을 기억하며 하나하나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온 새해, 정말이지 '평화'를 담는 새로운 한 해로 모두가 힘모아야지요.
그것이 살람씨에게 또 다른 답장으로 전달되기를 가슴깊이 빌고 또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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