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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군 대다수 철군 원한다.

이라크모니터팀 보고서 ~3월 3일

라크모니터팀 보고서(~3월 3일)
 
 
목차 : 전황/ 이라크주둔미군 대다수는 철군을 원한다.
          소식/ 개똥이 출판사, 이라크 전쟁 발발 3년 평화난장과 국제반전공동행동
          읽을거리/ 울진 발땅길풀 워크숍
          들을거리/ 인터넷 라디오 이라크모니터팀(2월 28일) 
 
 
[전황] 이라크 주둔 미군 대다수는 철군을 원한다.
 
 작성자 │참여연대 자원활동가 강이현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두 가지 연구결과가 나왔다.
 
먼저 철군과 관련하여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의 72%는 1년 이내에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조그비가 르모인 대학과 공동으로 2주 전 이라크 주둔 미군 944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한 비공식적 여론조사에서 필요할 때까지 주둔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불과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29%는 ‘즉각 철수’, 22%는 ‘6개월 이내 철수’, 21%는 ‘6~12개월 이내 철수’에 답해, 설문에 참여한 미군 73%가 1년 안에 철수를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 철수를 주장하는 미군들 가운데는 예비군이 89%로 가장 많고, 주방위군이 82%, 육군이 70%를 차지한 반면 해병대는 58%로 가장 낮았다.
조사에 참여한 미군의 85%는 자기들의 사명이 “9·11 테러에서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역할에 복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으며, 77%는 “후세인이 이라크 내의 알카에다를 보호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주둔 이유에 대해 93%는 대량 살상무기 제거는 아니라고 답했으며, 68%는 후세인 제거가 그 이유라고 답했다. (한겨레, 3월 1일)
 

 
한편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의 3분의 1이 복귀후 정신병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베트남전때의 31% 보다 더 높은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28일 보도했다.
 
미국의학협회지에 보고된 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3~2004년 이라크 배치를 끝낸 지 1년 이내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증세 등으로 정신 질환 치료를 받은 미군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이는 전투에 참가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프가니스탄 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며, 베트남전 당시 참전 군인의 31%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것 보다 높은 것이다.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찰스 피글리 교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에서 복귀하는 군인들 가운데 엄청난 수가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신 질환 '쓰나미'가 예고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월 1일)
 
[소식]
 1.  개똥이 출판사 월간지 개똥이네 집에 모니터팀 보고서에서 나갔던 내용이 실렸습니다. 
<이라크에서 온 편지 - 나는 평화속에 살고 싶습니다> 살람씨가 쓴 편지인데요,  출판사에서 보답으로 꽤 많은 권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부모님 책인데요, 자녀와 함께 읽어보시면 좋으시겠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우편으로 한 권씩 보내드릴께요^^ 메일로 말씀해 주세요.(oversmiler@gmail.com)
 
 
 
2. 2003년 3월 20일 미국이 이라크를 불법침공하면서 수많은 학살과 무자비한 점령범죄가 저질러졌습니다. 그 뒤로 3년이 흘러, 아직도 이라크 사람들은 전쟁지옥을 겪어야만 합니다. 미군만이 아니라 한국군 군홧발 역시 이라크를 짓이기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숨죽일 때가 아닙니다. 더 다급하고 더 절실하고 더 크게 이라크 점령을 반대! 점령군 철수! 를 외쳐야 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자이툰 부대를 향해서우리의 평화행동을 보여줍시다.
 
3월 1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오후 2시 평화를 위한 난장이 펼쳐집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온 가족이 손잡고 나와서 평화를 노래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도 더 풍성하게 채워 주세요-*
 
그리고, 3월 19일 서울역 3시 국제반전공동행동이 열립니다.  
봄날의 햇살아래 우리들의 반전 열기로 더 큰 힘을 모아보아요~~
 
[읽을거리]
지난 2월 18~19일 울진에서 발땅길풀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의 반전운동에서 자신의 활동과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풀뿌리 평화운동이 더욱더 건강하고도 활발히 퍼져나기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더욱 필요합니다. gopeace.or.kr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을 쭈욱 가져주세요.
 
후기 :  
어둠 너머 희망 있어라 / 지은
 
울진에 다녀와서 / 세현
 
 
[이라크모니터팀 인터넷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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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북한, 중국, 러시아는 같은 나라입니다. 공산국가 입니다...언제나 연합합니다.
    우리나라는 혼자서는 절대로 방어할수 없습니다. 혼자한다는 것은 자멸입니다.
    공산국가는 전세계를 공산화 만들려고 합니다. 미국이 없었다면 벌써 아시아는 공산화 되었습니다.
    공산국가는 한나라씩 한나라씩 잡아 먹을것이고, 그럼 미국. 유럽만 남게 됩니다. 유럽도 한나라씩 잡아 먹히고, 결국 미국도 잡아 먹힙니다.
    미국은 현재 남태평양 경계선에 핵잠수함, 항공모함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대만, 필리핀, 한국 입니다.

    @@@@@@@@@
    작통권은 중요한 문제다......만약 작통권이 한국이 가지고 있다면.....육군, 해군, 공군 참모총장이 좌파들이면......북한은 전쟁을 일으 킵니다........좌파장군들은 오히려 미국을 공격하라고 지시 합니다. 어느 지점에 포탄을 쏱아 부어라.....그곳에는 미국이 있습니다.......미국은 배트콩 처럼 한국을 포기하고, 남태평양 경계선을 한국을 제외한 일본으로 선을 그을 것입니다....

    민주당, 북한은 작통권을 환수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민주당의 속샘은 무었인가 모르겠다. 민주당은 북한 앞잡이인가?. 왜북한 이익되게만 할려고 하나요?.....남북이 통일 될때 까지는 미국이 작통권을 꼭 가져야 됩니다....안전을 위해서 입니다...

    좌파의 뜻은 공산주의 입니다......민주주의 반대세력은 공산주의 입니다....미국, 일본, 프랑스 가도 좌파는 공산주의 입니다....보수니, 진보니 그런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사람을 현혹시킬려고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