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폐지 대학평준화네트워크에서 내는 소식지 와글와글

[입시폐지대학평준화] 와글와글 소식지 1호

2007년 10월 5일 첫 번째 소식지


<꾸벅> 안녕하세요.

입시폐지-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이하 입시국본) 첫 번째 소식지 '와글와글-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인사드립니다. 우선 입시국본에 참여해주신 준비위원님들께 함께 할 수 있게 된 기쁨과 함께 환영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입시폐지-대학평준화가 실현되는 그 날까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본 소식지 와글와글은 서로 할 이야기가 많고 우리의 이야기가 시끄럽게(?) 널리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1124국민행동의날까지는 매주 1회, 그 이후에는 격주 간격으로 우리의 희망이 실현되는 그 날까지 준비위원님, 회원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소식지 와글와글을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주위에도 많이많이 퍼뜨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대장정, 많은 성과를 내고 9월 20일 무사히 완주

- 8월30일 진주에서 출발한 자전거대장정이 2250km를 돌면서 예정보다 많은 전국의 80개 도시를 순회한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여 일 동안 종주자인 정진상교수 외에도 조희주 집행위원장 그리고 가는 곳마다 함께 하는 동지들이 함께 자전거행진을 벌였고 20여 차례의 토론회, 간담회,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학벌철폐-입시폐지-대학평준화의 목소리가 10차례가 넘게 중앙 및 지역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었습니다. 정진상 대표제안자는 하루 100km가 넘는 강행군에도 매일 토론회, 간담회, 애프터를 하면서도 꺼떡없는 엄청난 체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 자전거대행진은 하나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이후 준비위원가입운동, 1124대회 준비 등 현재진행형 운동으로 발전 중입니다.

대학평준화 전국 2200km 자전거 대장정 완주기자회견문

대학평준화국본’의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제안


자전거 대장정 블로그 : 자전거대장정 관련기사, 사진 기자회견문이 있습니다.

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 출범 ; 레디앙, 오마이뉴스 주요 기사화

- 지난 9월20일 서울흥사단강당에서 입시폐지-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제도언론에서는 별로 다루어주지 않았지만(ㅜㅜ 아직은 좀 더 있어야겠지요?) 대표적인터넷매체인 레디앙과 오마이뉴스에는 준비위 출범 소식이 주요 기사로 실려습니다. 레디앙에서는 많이 읽는 기사 3위까지 올라섰었고, 오마이뉴스에서도 1500회 이상 히트수를 기록하여 예전에 비해 관심이 엄청 많아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레디앙에서는 찬반논란이 일면서 많은 댓글을 기록하였는데 바야흐로 쟁점화되기 시작했음을 실감.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첫걸음을 떼다 (오마이뉴스)

입시폐지-대학평준화 국본(준) 출범…대표 홍세화

뜨거운 온라인 준비위원 가입

- 출범 전후로 입시폐지-대학평준화 네트워크 홈피 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으로 매일 10여분 이상 가입하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입시폐지운동의 전망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아직 대단한 수는 아니지만 홈피를 통해 이 정도 회원들이 가입하는 경우는 사회운동에서 거의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사람들의 열망과 드디어 터지기 시작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지금 현재 온라인, 오프라인 합쳐서 500여분 정도의 준비위원이 참여한 상황입니다. 노사모가 한 때 엄청 잘 나갔을 때 하루 회원 가입이 2-3백 가량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머지않아 온라인 가입만 백 명이 넘어가기 시작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런 때가 온다면 그야말로 입시폐지-대학평준화 운동은 한국사회의 ‘현실’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국의 많은 동지들 주변의 여러 분들에게 우리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준비위원(회원) 참여 많이많이 이끌어 주세요~.(^^)

준비위원 참여현황란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주옥같은 말씀 남겨주신 분들이 많은데요. 들어가셔서 함 감상하시고, 열망을 함께 나누어보시길.

홈페이지 '내 얘기 좀 들어볼래' 란 개설

- 홈피를 부분 개편하면서 ‘내얘기좀들어볼래’라고 하는 란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내얘기좀들어볼래’란은 그 동안 살아오면서 이 나라의 입시지옥, 학벌로 인한 차별 등으로 겪은 비인간적이고, 뼈아프고, 황당했던 경험담을 적는 공간입니다. 가슴 아프게 써주셔도 좋고, 재미있게 써주셔도 좋습니다. 어쨌든 잘못된 현실을 함께 고발하고 풍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준비위원 여러분들은 물론 주변의 경험담들 많이 올려주시길.

내 얘기 좀 들어볼래?로 글 올리러 가기

출범식 동영상 '죽음의 트라이앵글를 넘어' 판도라 히트 30위 진입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장식했던 기념 동영상 ‘죽음의 트라이앵글을 넘어’가 9월28일 동영상사이트 판도라에 올린 뒤 조회수 1000을 넘기면서 급상승 순위 30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현재(10월4일) 3500여회를 기록 중인데 동영상의 선전 효과를 실감. 네이버에서도 사회이슈 부문에서 10위를 기록.


'죽음의 트라이앵글을 넘어' 동영상 보기

사실 이번 동영상은 아직 기술성과 예술성이 초보인 국본 선전팀이 아마추어적 수준에서 슬라이드 쇼를 만들어 본 것인데, 준비위원 분들 중에 동영상이나 웹이미지 제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학벌철폐-입시폐지-대학평준화’에 관련되어 이것저것 만들어 보시고 국본 홈피에 올려주시면 엄청난 힘이 될 듯. 아주 간단한 이미지도 대환영입니다.

준비위원들의 활약상

난우중 전체교사 절반이 준비위원 가입 : 최우암 준비위원은 본인이 가입한 직후 근무하는 학교인 난우중 전체교사에게 준비위원 가입을 메신저로 제안하여 전체교사 52명중 24명이 가입하는 되는 활약을 전개. 최 준비위원은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 30명은 될 것 같다고 기염. 이같은 사례들이 늘어나면 올해 중 1만준비위원은 물론이고 그 이상도 거뜬할 듯

'10대들의 대통령, 서태지도 나서라' 칼럼 읽기

- 한 때 서태지 광팬이었던 마성은 준비위원 [레디앙]에 '10대들의 대통령, 서태지도 나서라'라는 제목의 칼럼 기고하여 뜨거운 반응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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