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7일 김진균 여름캠프 열려

와 여름이다! 더운 여름 사단법인 김진균기념사업회에서는 김진균 여름캠프를 추천한다. 지난해 2월에 발족한 김진균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제2회 김진균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제1회 김진균 여름캠프에서는 마산과 창원지역에서 한국의 산업화와 노동운동을 주요한 주제로 열린 바 있다.

이번 제2회 김진균 여름캠프에서는 한국의 생태문화를 주제로 부안지역에서 열린다. 부안지역의 경우 새만금살리기운동과 핵폐기장반대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균기념사업회는 “부안지역은 전봉준 장군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동학운동의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며 장소 섭외 배경을 설명하며 “부안지역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를 살펴볼 제2회 김진균 여름캠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진균 여름캠프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사회운동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단법인 김진균기념사업회는 김진균 선생의 학문과 실천을 기리기 위해 2005년 2월에 발족했다.

<2006년 김진균 여름캠프의 주요 일정 안내>

일시: 2006년 7월 5일 - 7월 7일 (2박 3일)
장소: 부안지역 일대
내용
7월 5일 9시 서울 출발 -> 전봉준 장군 생가 -> 벽골제 -> 부안 생태문화활력소
7월 6일 8시 새만금 답사 -> 동진강, 만경강 답사 -> 주민과의 대화
7월 7일 9시 부안 출발 -> 전주 교동 답사 -> 전주천 생태복원 답사 ->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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