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운 선생님! 힘내세요"

성신여고규탄 비정규직 해고철회 촉구 기자회견


6월 25일 성신여고 앞에서 성신여고 규탄 비정규직 해고철회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지난 22일 음독자살을 시도한 정수운 학교비정규직 조합원이 자살시도 전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보내려던 글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수운조합원은 성신여고에서 95년부터 12년동안 구육성회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25일 학교장으로 부터 비정규법 때문에 재계약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뒤 학교측은 재계약1년을 약속하다 지난 3월 일방적으로 6월말 해고통보를 해왔다.



정수운 조합원의 보내지 못한 글

성신여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께,

성신여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성신여고에서 12년 동안 행정실 직원으로 일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정해 주시는 일을 정말 성실히 해왔습니다. 만삭인 몸으로 부른 배를 굽혀 가며 교장실 커피 심부름 등 교장선생님이 시키시는 것은 정말이지 모두 성심성의껏 해왔습니다.

그 동안 계약서를 한번도 작성하지 않고 일해 왔던 저에게 2004년도 학교는 5년치 계약서를 한꺼번에 작성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학교 측은 이 계약서는 단지 감사를 받기위한 형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며 저에게 계약서 날인을 요구 하였습니다. 십 년간 계약서 없이도 일했기에 기분이 언짢았지만 시키는 대로 날인을 했습니다.

그러던 올 해 1월 22일 행정실 직원에게 교장선생님께서 전달할 사항이 있으니 집합하라는 내용을 통보 받았습니다. 자리에 집합한 저희들에게 서병무 교장선생님께서는 계약직에 근로하는 4사람은 비정규직 법안 통과로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없으니 2007년 2월 28일까지 근로계약이 종료된다는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서병무 교장선생님께서는 “나라가 잘살고 있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며 “비정규직 법안통과로 어쩔 수 없게 되었다”며 하셨고 오정국 실장님께 보다 정확한 사유를 말해 달라 요구한 우리들에게 “인터넷 찾아보라. 거기에 다 나와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며칠 후 정말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간 우리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 행정실은 심장부라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헌신과 희생과 봉사를 강요해왔습니다.

그러며 모든 일들은 성신여고 교장 서병무가 다 책임질 테니 나만 믿고 따르라고 했습니다. 정말 믿고 따른 결과가 12년간 한솥밥 먹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를 강산이 변해도 몇 번 변할 시간이 지난 시점에 비정규직 법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고한다는 무책임한 말뿐인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분하고 원통했습니다.

그 후 전 우울증에 걸려 심한 불면증으로 정상적인 생활하기조차도 힘들었습니다. 무엇이 한사람을 이처럼 비참하고 한심스럽기 까지 만들었는지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한자락 희망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비정규직도 가입하는 노동조합 이었습니다. 전 노동조합에 가입했고 노동조합은 5차례 학교 측에게 교섭을 요구했지만 교장선생님께서는 2월 내내 학사일정으로 교섭을 계속 회피했습니다. 해고당한 저가 얼마나 피마르는 심정이었는지 교장선생님께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께서는 교섭 파행의 원인을 노동조합에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까스로 교섭이 성사되었을 때 교장선생님께서는 저희들에게는 비정규직법이라고 했다가 사회여론화 되자 예산 감축 때문으로 말을 바꾸는 등 해고하겠다는 학교에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답만 하였습니다. 행정실에서 수납을 하는 제가 학교 예산을 모를 수 없어 너무나 당연한 거짓말에 그 자리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12년동안 올라다닌 성신여고 언덕길은 정수운 조합원이 12년동안 느낀 비정규직의 설움과 정규직의 높은 문턱이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저희들에게는 해고 후에 비정규직을 채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도예산서에는 2명의 비정규직 인건비를 책정해 놓으셨습니다. 어떻게 눈 가리고 하늘을 가리려고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어렵습니다.

저는 노동조합교섭이 있던 오후 퇴근시간 교장실에서 교장, 교감, 실장님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학부모회에서 알고 있으면 학교보다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 날것이라며 저에게 협박과 노동조합이 저를 이용하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학교운영위원회 녹취록 공개를 아직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서병무 교장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제주산 옥돔 선물을 집으로 보내셨습니다. 가진 협박과 모진말씀 하셔놓고 고급옥돔 선물이라 정말이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다른 학교 일자리 주선했는데 제가 거절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도 그렇게 알고 계십니다. 어떻게 이런 거짓말까지 하는것입니까.

부당해고, 정리해고 당한 힘없는 여성이 학교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최대한에 항의는 학교 앞 1인 시위였습니다. 학교 앞 1인 시위는 저로 하여금 또다시 학교로부터의 외면과 냉대를 불러왔습니다. 비정규직 여성에게 학교는 이참에 집에서 아이나 키우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여성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성신재단 창립자 이사장님이신 이숙종 박사님께서는 “믿음이 있고 안으로 성실하면 그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으며 슬기롭고 유능한 인격을 갖춘 전문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 이사장님 말씀을 가슴에 새겨 거듭나는 여성으로 살고자 12년간 열심히 성심을 다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정규직법안 때문에 어쩔수 없는 정리해고였습니다 .

  기자회견이 끝날무렵 쉬는 시간에 성신여고 학생들이 옥상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정수운 선생님 힘내세요!"라고 소리를 치고 있다.


선생님 학생여러분, 전 학교에서 또다시 6월말이면 해고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왜 저가 또다시 해고를 당해야 되는지 학교에서는 아무런 이유도, 교섭도, 답변도, 하지 않습니다. 전 일하고 싶습니다. 12년 동안 성신여고 행정실에서 근무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이 일이 저 개인의 일이 아님을 선생님과 학생여러분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성신여고는 여성교육과 인성과 우리 사회에서 전문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인재를 키우는 여성고등학교입니다. 우리학생들이 아무리 열심히 잠 못 자고 공부해도 사회에 나가면 비정규직 여성으로써 살아야 한다면 선생님들께서 바라는 바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학생여러분, 저의 해고철회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2007년 6월 21일 12년간 성신여고 행정실에서 근무한 정수운 드림
태그

학교비정규직 , 정수운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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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방

    빨리 건강 되찾으셨으면 싶네요ㅠ_ㅠ 힘내세요!

  • 당원

    노동자 민중 단결하여 사학자본 박살내자!

  • =ㅁ=

    흐음... 왜곡보도부터 집어치우센... 맨 마지막 사진 시위구경하러 나온건데.....

  • 자유인

    도대체 이 사회가 어찌 될라고....사학재단...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먼.

  • 기자

    기사 쓴 기자는 아니고 따라간 기잔데요, 왜곡은 없습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소리, 분명히 들었습니다. 물론 구경하러 나온 학생도 일부 있었겠죠.

  • -ㅅ-

    외친 사람이 일부였겠지요. 3층에서 시험공부하는데 시위때문에 시끄러워서 조용히하라고 쓴 비행기 날릴뻔 했습니다. 시위하는 의도는 좋았지만 시험기간인데 애들 공부못하게 그렇게 했어여하는겁니까? 아니면 그것조차 의도입니까?

  • ㅋㅋㅋ

    너무나 당신한테 유리한쪽으로만 쓰셨네요
    정수운님은 교장선생님께만 굽신거렸겠죠 하긴 행정실 직원이시니까요
    학생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셨죠 무시만 하고..성격도 까칠하고 행정실 수납일도 되게 귀찮아하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반박 못하실껄요?
    그래놓고 12년동안 성실히 일했다는건 정말...너무 성실히 일하셔서 수납하시는 일은 정말 너무 귀찮으셨나봐요
    그렇게 일 자알 하시다가 해고한다니까 갑자기 친절한 수운씨로 바뀌셨어요.맨날 인상찌푸리시던 얼굴도 누그려뜨리시고 안하시던 농담도 하시고...

    정수운 선생님 힘내세요?
    저렇게 말한 학생 열명은 되나요? 그냥 구경하러 간건데, 기사는 무슨 풍선처럼 부풀어졌네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지지가 너무나 없다며 힘들어하신다고 들었어요. 그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몰라요. 주는대로 받는거니까요. 전 설마 학생들의 지지를 바랄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12년동안 정든 가족이요?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가족은 무슨...

  • .

    안타까운 사정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인식했지만,
    솔직히 대다수 학생들에겐 구경거리밖에 안됐어요.
    내부가 썩었든 곪았든 일단 학교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요.
    죄송하지만 저 시위 소리 들으며 공부한 학생으로서
    이제는 관심과 동정보단 지겹고 화가나네요.

  • ..ㅇㅅㅇ....

    만약 이렇게 시위를 해서 , 또 목숨을 끊으려고 까지 해서 정말로 해고 철회되어서 학교에 돌아가신다고 해도 과연... 행복한 학교 생활이 가능하실까요....??;;
    음..... 선생님들 얼굴 마주하시는것도 힘드실것이고 학생들에게는 어떤 이미지로써 남으실지는 생각해 보지 않으 셨나요..??

  • 졸업생

    ↑ 후배야 너도 졸업해서 비정규직으로 청춘날려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 지나가다

    진짜 학생들 너무하네요.
    사회생활을 안해봤어도 그렇지.
    기본적으로 옳고 그른것을 구별도
    못하면서 학교 공부 못한다고 투정이나 하다니..

  • ㅋㅋㅋ

    기자님 정수운아줌마 말구 교장선생님 힘내세요 였어요-_-

  • 잇힝

    수면제 10알이 치사량 이셈?-_- 아주 푹 주무시다 일어나셨겠수...
    불친절 히스테리 대마왕 우리 지지필요해지니까 친절해지셈? 글고 왠 선생님? ㅋㅋㅋ

  • 학생

    사회생활을 못해서 옳고그른걸 모른다구하셨나요? 그럼학교앞에서 이사장 사진 바닥에 붙이고 밟고다니게 하고 확성기로 서병무 서병무..그래도 학교이고 학생들이 모여있는곳입니다. 나름의 각자 가치관이 생기는 곳입니다. 학교안에서 어느선생님들도 함부로 이 이야기를 하지않으십니다. 그것은 감추려는것이 아니라 혹시나 저희의 가치관이 한쪽으로 편협해지지 않게 하기위해서입니다. 저희는 옳고 그른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알기위해 공부하고있습니다.생각해 보셨습니까? 공포분위기에 계속어수선 했던 교정을.. 적어도 정말 정의로운 사회를 원하신다면 학교에서 자라고 있는 저희들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셔야죠..무조건피해자라 너희가 도와야 한다 너희도 나중에 비정규직이다 이런말 이런 문구 주장... 동정심도 생기질않아요..
    정수운씨... 불친절 하게 12년 근무하신건 혹시 알고계신가요..
    하루에도 5번 이상 내려오라고 불러내고 잔돈맞춰 오라고 다시 돌려보내고 엄마한테 돈좀 꼬박 내시라고 전해달라 전해라... 내가 너희 돈 받으려고 여기 앉아있냐.. 이런말 안들어 본애들 없습니다. 저또한 들었구요..
    제발... 당신만 피해자가 아니라는거 알아주세요...
    그리고 사학재단.. 일부학교의 비리를 너무 일반화시키신건 아닌지...
    항상 무조건 타도하자 무너뜨리자 개혁이다.. 너무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 학생

    성신여고학생인데 그 운동하시는 정수운씨 예전에 불친절하셔서 학생들이 항의하고 그랬었다네요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했다면 왜 정규직으로 쓰지않고 비정규직으로 쓰고 있었을까요? 학교입장도 생각해주셔야지 그리고 마이크소리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종이를 나눠주는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와의 일이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까지 그러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성신여고 학생들 응원한적 없습니다 기사의 오보입니다..ㄷㄷ

  • 학생

    방송국에서 나온거 신기해서 구경하러간거지
    응원하러 간거 아니거든요~
    어떤애가 힘내세요~ 이렇게 외치긴했지만
    걔 혼자 그래서 애들이 재 왜그러냐고 막 그랬어요..

    미납된 돈 내러가면 거스름돈 주기 귀찮으니까
    잔돈맞춰오라면서 화내실땐 언제고
    해고 막 이렇게 다가오시고 이러니까 급친절해지시고....
    .....어이없습당.

  • 학생3

    학생들한테 피해주면서 시위하는게, 정말 비정규직사태를 바로잡는 올바른 길이라고 보셨나보죠?
    참 웃겨서.
    이 기사의 내용이 이 사이트가 표방하는 '민중언론 참세상'인가요?
    사실과는 다르게 기사내용이 많이 꼬인 것 같은데.
    고2때.. 그 높은 5층에서부터 이 불친절한 아줌마 때문에 1층 행정실 왔다갔다 거렸던거... 아직도 뼈저리게 기억나네요.
    사학재단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학교로 오지말고 재단으로 가라구요
    학생들한테 아침부터 오후까지 피해주지말고.
    정말 짜증.ㅉㅉㅉ

  • 학생77

    힘내라고말한적없는데..ㅡㅡ
    시위같지도 않은 시위 하시던데
    같이 시위하는사람이랑 수다나떨면서 시위는 무슨..
    그리고 애들한테나눠주는 프린트에 너무 정수은씨한테 유리하게
    쓴거아닌가?
    월급받으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해놓고서는 교장선생님이 시키면 안되는일
    이라도 시킨냥..
    비정규직도 자기능력아닌가요?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민

    넘..유리한쪽으로만쓰셨네..

  • 시민

    다니는동안 열심히하시지....ㅉ ㅉ 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

  • 학생

    아무리 학생이어도 알건 압니다
    그렇게 학생이라고 너네도 비정규직이 되봐야 안다고
    하시지 마세요.....
    더 열심히 해서 정규직되서 이런일 안겪으려고 공부하는 거니까요
    진작 공부하셔서 이런일 안당하셧으면 되네요
    어른이면 학생들 공부하는데 방해나 하지 마세요..

  • .

    옳고 그른게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기사가 문제다
    정수운 편만 든다
    당연히 학교일인데 학생들이 더 잘알지
    기자가 더 잘안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

  • ㅇㅇ

    입장이라는게있는데.누가누구를 심판할려구 말들이 많아요..그냥지켜보는게 어떠한지..

  • ㅋㅋ

    학생들이 "정수운선생님 힘내세요!"??? 우리학교애들 그런적 없는데?
    그럼 더 열심히 하셔서 정규직 하시지 왜 비정규직 하셨어요? 기사를 너무 어이없게 쓰시네요.
    그리고 어른이시면 어른답게들 좀 하세요.
    학생들 공부하는 시간에 마이크들고 쩌렁쩌렁하게 외치면서 수업방해하지마시고

  • 학생

    참 어이없는 기사네요 그런적 없는데 너무 지어네시네요 성실이요..읽으면서 계속 걸렸는데 정말 성실하게 일하셨어요? 말하면서 찔리진 않으셨는지요? 차라리 그런식으로 수업방해 하지 마시고 그시간에 일자리라도 알아보시죠? 성신여고는 절대 당신 다시 써주지않아요 현실을 즉시하시죠 그리고 저희가 옳고 그른걸 모른다고요 '지나가다'님 그럼 그쪽은 고등학교때 옳고 그른 것을 아주 잘 아셨나봐요? 투정이라뇨~ 마이크로 소리지르시고 것도 시험기간에^^ 말은 바로 하시죠 옳고 그른걸 아시는분이 글은 제대로 못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저희 학교 그렇게 나쁘게 보지 마십시오 비정규직에서 해고된 사람이 4분인데 나머지 세분은 다른직장 다 알선해드려서 지금 일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이 정 머시기 하는 사람은 자신이 거부했거든요 그래놓고 그러는거 되게 못났거든요 제발 그만하세요 이제 막 쳐다보기도 싫어요

  • 어이없다

    교사들도 꼰대라고 부르는 고등학생들이, 지들 교실에 매일 수업을 들어가는 교사들 이름도 모르고 그냥 과목이름으로 부르는 학생들이, 행정실 직원에게 <OOO 선생님 힘내세요>라고 했다는 기사 블랙 코미디다. 더군다나 덧글로 그것이 사실이라고 기자의 이름을 걸고 재차 반복하기까지 하는 것은 아주 저질의 코미디다. 비정규직 철폐에는 찬성하지만 이런식의 유치한 기사는 언론 스스로가 자신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학생들이 비정규직의 고통은 모르고 교장 편드느라 <교장 선생님 힘내세요.>라고 했을 가능성은 있겠다.

  • 각성해라.성신여고

    선생들이 학생들 교육은 제대로 시키는거냐?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것이 정의 아닌가?
    이 사회의 현실, 비정규직을 애써 외면하는가?
    불친절하니까 해고도 가능하다?
    불친절이 무슨 범법자냐? 공금을 횡령을 했냐?
    교감넘이나, 선생넘들이 서병무교장나부랭이 눈치나 보니까
    불의를 보고도 학생들 앞에서 침묵하는 것아닌가?
    심화진 총장취임을 반대하는 성신학원 구성원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라.
    성신여고 교장넘이하 선생들은 학생들한테 민주주의, 연대, 정의를 교육해라.

  • 성신총장이 이러니..

    성신학원 법인이사회에 공개질의 합니다.


    성신학원 법인이사회는 지난 4월 30일 정식 안건도 아닌 기타 안건으로 심화진 총무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려다가 법적 문제에 부딪쳐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졸속 결정을 내림으로, 동문들에게 당혹감과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게다가 5월 16일(화)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선임과 정관변경이라는 안건으로 심화진 이사장 직무대행(이하 심화진 이사)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신학원 법인이사회를 대표하는 이사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타 대학의 이사장 역할 및 기능과 비교하자면 우리 대학은 한없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대학은 주인 없는 열악한 환경을 가졌기 때문에, 더더욱 이사장은 모든 구성원이 100% 인정할 수 있는 명분과 덕망, 그리고 재정 능력 등이 객관적이면서도 철저하게 입증되어야만 합니다. 권리만 주장하고, 재단 전입금도 못내는(성신학보 2005년 5월 9일자 “...재단에의한 전입금은 0원이고...”)등, 재정적인 기여가 전무한 현 성신학원 법인이사회와 심화진 이사는 과연 자격이 있는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총동창회에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심화진 이사에 관한 의혹에 대하여 성신학원 이사회에 질의 하오니 2005년 5월 23일까지 이에 대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반론이 있으면 성신의 구성원이 모두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명백히 밝히기를 제안합니다. 답이 없을 경우에는 이를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1. 심화진 이사의 유족 대표성 결여설

    성신학원 법인이사회는 심화진 이사의 이사영입 명분으로 유족 대표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심화진 이사 추천은 모든 유족 대표들의 합의에 하에 이루진 추천이 아니라 심승보 전 이사의 개인적인 독단적 추천이기 때문에 심화진 이사 유족 대표성은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심승보 전 이사는 법인의 공금 유용 혐의로 교육인적자원부 종합감사에 의해 경고를 받았으나 퇴임으로 불문에 부쳐졌습니다. 추천자의 부도덕성 및 2003년 1월 6일에 있었던 심화진 이사의 영입 추인 확인을 위한 밀실 긴급이사회의 은폐성 등은 심화진 이사의 유족 대표성에 대해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성신학원 법인이사회는 심화진 이사가 유족의 대표인지를 확실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 심화진 이사의 대학 발전 기금 부당 유용설

    지난 1990년 1월 당시 이사장이었던 심규형 씨가 사망하면서 대학 발전 기금(약 36억 추정)을 심화진 이사, 심승보 전 이사 등 유족들이 일정액을 나누어 가짐으로써 성신학원에 대한 연고를 포기하기로 하였다고 하며, 본인도 시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발전기금의 사적인 유용은 교육자로서 도덕성 결여는 물론 대학발전에 심대한 장애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명확한 해명이 없는 한 심화진 이사는 이사로서도 부적격하다고 봅니다.

    3. 심화진 이사의 본교 교수 불공정 임용 시비

    심화진 이사는 지난 1995학년도 후반기 성신여대 교수 임용 당시 부적격자로 임용이 취소된 바 있으며, 이어서 1996학년도 상반기 임용과정에서도 또다시 특혜의혹으로 교수신문(1996. 3. 25일자)에 게재되었고, 교공임에 의해 1996년 2월 6일자로 교수 불공정 임용이 제보되어 성신학원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대학은 공교육기관입니다. 법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교육적, 도덕적 정당성도 중요시 되어져야 합니다. 성신학원 이사회의,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의혹이 제기되어 있는 심화진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 독단적인 행보는, 이른바 무주공산의 성신학원의 운영이 일부 사립대학에서 보여주듯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는 무시된 채 무원칙하고 부도덕한 대학의 권위주의적 세습경영으로 변질되는 단초가 아닌가 하여, 심히 우려됩니다. 특히 한국사회의 민주적 대전환의 조짐이 확연한 현 상황에서 유족 대표로서의 정통성도 의심되는 심화진 이사의 이사장선임은 시대를 역행하는 권위주의적 구시대적 발상으로 본 대학의 안정과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에 총동창회에서는 위의 의혹에 대한 이사회의 명확한 답과 아울러 이사회의 책임 있는 행동을 기대합니다.



    2005년 5월 15일


    성 신 여 자 대 학 교 총 동 창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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