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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의 노조탄압에 맞서 ‘학습지노조재능지부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는 불매운동을 전개했다. 지원대책위는 재능교육 학습지를 끊고 집 베란다에 불매 현수막을 달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솔교육 학습지 불매운동은 김진찬 교사에 대한 부당해고가 원인이다. 그는 한솔교육의 독서토론 논술상품 주니어 플라톤 학습지 선생님이었다. 김진찬 교사는 지난 2007년 2월 26일 재계약을 4일 앞둔 상태에서 일방적인 구두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 쪽이 해고 사유로 주장한 것은 영업관련 부정업무, 실적저조, 고객 불만족이었다.
그러나 김진찬 교사는 “한솔교육이 2006년 가을에 회원제 플라톤이라는 교육비에 교재비를 더해 매월 판매하는 상품의 수수료 정산방식 문제점을 항의하고 지적한 것이 부당해고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김진찬 교사는 당시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의 대의원 활동을 하려 한 것도 해고의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시작한 원직복직 투쟁이 벌써 2년이 넘었다. 2008년 4월 22일 한솔교육과 김진찬 씨는 원직복직 합의서를 작성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 이런 노조탄압으로 한솔교육도 불매운동을 맞게 됐다.
전국비정규노조 연대회의,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구지구협 등 한솔교육 불매운동 참가단체들은 “한솔교육은 합의파기 8개월이 된 지금도 최소한의 해법 제시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으며 지역단체들이 중재 제안조차 사실상 거부했다”면서 “평범한 이웃이자 성실한 노동자이며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우리들 중 한 사람, 김진찬을 도와 달라”고 불매운동을 호소했다. 이들은 ‘신기한 해고나라’ 한솔교육 불매서명을 벌이고 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