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투쟁기금 마련 재정사업

쌍용차 구속.해고자, 비정규직 등 지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노동조합들이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에 나섰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자동차 구속자 가족대책위, 지원대책위 등은 정리해고자들의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횡성한우, 홍삼엑기스, 양말, 배, 곶감 등을 산지 직접 생산자와 연결해 판매한다.

재능교육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은 황태, 풍기홍삼액, 금산 홍삼 진과, 영주 사과 등을 마련했다.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시설노조 인천지하철지회와 공동으로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후원하는 재정사업을 열었다. 청정해역 통영산 명품 멸치를 2~3만 원에 판매한다.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전해투)는 해고자들의 복직투쟁 기금을 마련하고자 포도씨유, 고창 복분자김, 순창 뽕술, 영광 법성포 굴비, 충북 영동 칡즙 등을 주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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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투 , 한가위 , 학습지노조 , 재능교육 , 추석 , GM대우 , 쌍용차 , 추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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