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예비후보는 서울시 민주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추대위)에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 후보 경선을 거쳐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추대위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로는 이수호 예비후보 외에 이부영 전 서울시 교육위원, 송순재 전 서울시교육연수원장, 김윤자 한신대 교수 등이다. 추대위는 11월 4일 시민추대위원 투표와 서울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단일후보를 확정한다.
![]() |
이수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서울혁신교육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부교육감은 교육감의 궐석을 기다렸다는 듯이 서울시 교육을 거꾸로 되돌리고 있다”며 “공교육을 되살리려는 우리의 마지막 불씨까지 꺼져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현장경험과 교육운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화려한 경력과 그럴듯한 이론의 교육감보다 학교와 학생을 잘 아는 현장 교사 출신이 교육감 후보에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수호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협동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혁신교육, 공동체교육, 돌봄교육, 미래교육을 자신의 4대 핵심 교육목표로 설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4대 핵심 교육목표를 통해 학생인권신장과 학교민주주의 실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친환경무상급식, 창조적 교육제도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 |
이수호 예비후보는 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가 19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점을 지적하며 “뒷전에 밀려 있는 교육을 가장 중요한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교육단체들과 함께 진보적 교육정책을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보수진영도 단일후보 선출 활동에 들어갔다. 보수진영은 지난 19일 50여 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를 발족했다.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는 24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11월 2일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현재 이대영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과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이수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최명복 서울시 교육의원 3명이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