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생각
우리는 수년 전부터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며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에 총력투쟁으로 맞서온 결과 단체협약에 비정규직 처우에 대한 내용(비정규직 사용기간 3개월로 제한, 구체적인 사안 사전에 협의)을 담아냈다.
동일 현장에서 동일 노동을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 노동 유연화 정책이 부른 신노예 제도로서 필요에 따라 팔려 다니며 자신의 권리조차도 누리지 못하는 아픔을 감수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러하기에 단협은 사용자로부터 비정규직의 무분별한 사용 억제와 이후 정규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비정규직의 보호조항이므로, 사측의 공개채용은 지금껏 일해온 비정규직 동지들을 우선 채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어진 비정규직 동지들의 정식 채용은 생색내기 식의 일부만이 이어졌다. 이것을 볼모로 또다시 일용직 채용의 활로를 확보하고 필요에 의해 비정규직 동지들을 악용하는 사례가 수많이 일어났다.
더 이상 비정규직의 희생을 노동조합이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며 부족인원 충원 시 단체협약에 의거 당당하게 맞서고 공개 채용에 있어서는 방법과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결코 비정규직의 확대 속에서는 정규직도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
야 할 것이다. --- 캄코 조합원 전원일 ---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