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방과후 보육서비스가 확대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4일 이명박 서울시장과 유인종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협의회를 열어 초등학교 아동을 위한 방과후 보육서비스를 확대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실을 확대하면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학원 등 다른 시설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으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나 시설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총 37개 초등학교와 복지관 40개소, 종교부설 31개소, 어린이집 88개소 등 총 196개소의 방과후 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설치를 기피하는 학교에 설치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자치구와 협의하에 유휴교실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학교담장 개방과 녹화사업, 학교용지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향후 정책협의회를 격월단위로 개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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