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놀이방 연합회와 한국보육교사회등 3개 보육관련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가칭)’보육정책 발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보육업무를 보건복지부에서 여성부로 이관한다는 정부 방침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 "개별단체들이 찬반에 대한 입장 표명에만 매몰돼 발전적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부서 이관에 대한 찬반 논쟁보다는 산적한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지원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보육현장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보육정책 발전위원회’구성과 함께 정책결정과정에 보육주체의 참여를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 후 청와대와 여성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보육시설장과 보육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보육시설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소속회원 등 8천여명이 모인 가운데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반대하는 ’전국보육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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