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폐인과 P세대

김잠초

누군가 또 P세대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X세대 다음이라나. Participate 혹은 Passion 의 P란다. P세대는 붉은악마, 촛불시위를 거쳐 노사모로 2002년 집중적인 문화, 정치적 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네티즌에,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다. 이들이 향후 한국 정치의 희망이라는, 성미급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디씨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활약하는 디씨 폐인은 대표적인 P세대 가운데 하나다. 특히 디씨 폐인은 디지털 카메라와 타블렛펜으로 무장하고 여러 정치 현상에 대한 풍자와 희화화 - 이른바 정치의 연성화로 반미 등 정치적 주제에 대한 자연스럽고 가벼운 참여 유행을 끌어낸 공로자로 여겨진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들이 중요한 문화적, 정치적 실천을 하는 것으로 치켜세우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디씨 폐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문화적 경향으로 볼때 P세대에 대한 칭송은 아직 때이른 것 같다. 디씨 폐인의 특성을 가장 잘 규정하는 것은 '필수요소'들이다. '필수요소'란 토토샵(포토샵) 등 이미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미지 변형을 연습할때 사용할 수 있는 합성용 이미지들이다. 이 요소들은 일정한 시기별로 유행을 타는데 지금까지 등장한 대표적 필수요소들은 개벽이 -> 개죽이 -> 초난강 -> 신구 -> 휴지 -> 소피티아 -> 장승업 -> 광녀 -> 무늬준(무뇌충) -> 오이 -> 아시안 프린스 -> DDR 개구리 와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내가 최근 이 필수요소들을 이용한 이미지와 만화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군국적 민족주의, 그리고 여성 혐오와 남성중심주의이다. 필수요소로서 처음 개벽이와 개죽이가 등장했을 때까지만해도 이는 유머있는 합성 연습용 이미지 정도였다. 그런데 '친한파'라는 '일본 유명 가수' 초난강에 대해 호의적인 인용 유행이 불면서 이미지 '쎄우기'는 단지 '쎄우기'가 아닌, 일정한 정치적 메세지를 담기 시작했다. 초난강에 대한 열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치적 메세지들은 공격적 민족주의이다. 초난강을 인용할때 네티즌들은 "일본(연예인)도 한국을 존경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 뿌듯함의 정체는 "오늘날 부자나라 일본도 사실 역사적으로는 한국에서 한수 배워갔었고 그들이 한국을 존경하는 건 당연한 역사적 순리"라는, 열등감과 우월감이 짬뽕해 있는 민족주의이며, '역사 스페셜'류의 군국적 민족주의와 거리가 멀지 않다. 이현세 만화류의, "우리도 군사력으로 타민족을 침략했었고 (앞으로도) 침략할 수 있다"는 군국적 민족주의 말이다.

물론 '필수요소'가운데 최근까지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신구와 장승업이라는 문화적 이미지들이었지만, 최근의 필수요소에서 점점 강렬해지고 있는 것은 '대략' 여성 혐오와 남성주의이다. '소피티아'는 어떤 유명 게임의 미녀 캐릭터라고 하는데, 만화 주인공의 옷차림을 실제로 흉내내는 어떤 일본의 코스프레 행사에서 이 미녀 캐릭터를 '못생긴' 일본 여자가 흉내냈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곧바로 그녀의 '못생긴' 얼굴은 조롱의 대상이 되어 온갖 이미지의 연습 대상이 되었다. - 그녀의 경우엔 '일본 여자'라는 것 때문에 더욱 강한 조롱과 반발적 참여를 끌어냈다.

여기에 곧 덧붙여진 것이 '광녀'이다. 어떤 이용자가 고양이를 잡아먹는 듯한 장난스런 여자친구의 사진을 올렸는데 그녀의 기괴한 표정이 '광녀'라는 이름으로 함께 유행했고 그녀는 곧 '소피티아'에 쌍벽을 이루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내가 여기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필수요소' 가운데 남성과 여성의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디씨 폐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남성 네티즌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바로 그때문에 여성 혐오와 남성중심주의도 자연스런 흐름이 되어 버렸다.

신구, 장승업 등 남성 필수요소들은 구체적 개인이라기 보다는 추상적이고 문화적인 '상징성'이 강하다. 반면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여성 - 그것도 좋지 않은 이미지로 - 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우스꽝스러운 외모', 단 하나뿐이다. 이들의 여성답지 못함이 디씨 이용자의 즐거움이 되고 관음증을 만족시켰고, 이 여성들을 필수요소로 차용한 여러 이미지들에서는 '유머'를 넘어서는, 극단적인 여성 혐오의 모습까지 보여진다. "얼굴도 못생긴 년이 어디서" 이런 류 말이다. 또 이 여성 요소들은 주로 연예인 신분인 남성 요소들과 달리 평범한 구체적 개인들이다. 디씨 폐인들이 자신들의 동류 - 어떤 남성 개인들을 이런 조롱 거리로 만들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이 안에서 여성은 철저한 타자이다.

이들에게 타자는 여성만이 아니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남성들, 동성애자들 역시 철저한 타자로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무뇌충은 나우 유머란이 장안을 풍미하던 1990년대 후반부터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고' 무조건적인 팬집단 - '빠순이'들을 몰고 다닌다 하여 남성 네티즌들이 오랫동안 미워했던 연예인이다. 최근엔 남성팬이 많은 음악 쟝르 - 락을 어설프게 흉내낸다고 하여 미움을 받고 있다. 아시안 프린스는 아시아판 프린스인데 동성애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실제 동성애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 동성애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 두 요소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명백하다. 혐오 때문이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남자, 동성애에 대한 남성중심적인 혐오 말이다. 이와 함께 디씨 폐인들은 빠순이들에 대해서 '본능적'인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빠순이로 느껴지는 글이 올라오면 디씨 폐인들은 다함께 "끄지라 가시나야"를 외친다. 이 말을 할때 많은 남성 네티즌들은 통쾌함을 느낀다고 한다. 사실 빠순이에 대한 적개심은 팬클럽의 활동이 조직화되기 시작했던 1990년대부터 함께 등장한 현상이다. 이들은 조직화된 여성들에 대해 경멸과 공포심을 동시에 느낀다. 신보수주의가 등장하면서 창궐했던 페미니즘 포비아(feminism-phobia)도 느껴지게 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최근의 또한가지 흐름으로는 성기 중심주의가 존재한다. 디씨인사이드엔 자신의 누드나 친구의 누드를 장난삼아 찍어 올리는 사진이 간혹 올라갔다가 삭제되곤 했는데 최근에는 더욱 대담해져 성기 이미지를 직접 올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이를 '자빠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성기주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최근 여러 이미지와 만화의 주요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이를테면 (동성애적 성행위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후배위에 대한 (조롱적 느낌의) 만화가 늘고 있으며 최근엔 아예 자위행위 자체가 (정반대로 친근한 느낌의) 만화의 주제가 되고 있다. DDR 개구리는 커다란 성기를 가지고 자위하는 개구리이다. DDR은 자위행위의 은어이다. 휴지가 필수요소로 등장한 것도 자위행위의 맥락 때문이다. 오이는 처음에 무뇌충 때문에 등장했다고 하지만 ("락커의 길은 배고픈 길이다. 나는 오늘 오이 4개밖에 먹지 않았다"고 했다나) 최근 오이를 묘사한 이미지들은 강한 성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자위 행위는 죄가 될수 없지만, 문제는 이들의 '문화적' 자위 행위의 주체에 여성은 포함되지 않는다.여성은 자위 행위에 사용되는 포르노나 잡지 이미지 속에 존재하는 대상이거나 자위 행위를 방해하는 엄마일 뿐이다. 철저히 남성들의 문화적 향연인 셈이다.

나는 성적 담론에 일정한 정치적 함의가 있다는 성정치론을 믿는다. 특히 최소한의 성적 용어의 사용조차 강하게 억압받아 왔던 우리의 문화적 현실 속에서 성적 담론은 강한 정치적 표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디씨 폐인들이 보이고 있는 성적 경향, 특히 강한 남성주의적 경향은 이런 정치적 실천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물론 노출 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라고 볼 수도 있다. 그들은 그저 문화적 자유주의자인지도 모른다. 자유주의는 때로 일정한 진보성을 갖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성주의애 관한한 자유주의는 곧잘 폭력의 모습을 띄기도 해왔다. 자유주의 속에서 지배적인 이들이 곧 정의이기 때문에. 그것은 여성에 대해서 뿐 아니라 모든 타자에 대해서 그러해 왔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네티즌을 하나로 묶는 아우라 - 그들의 필수요소가 정말로 실망스럽지 않은가. 이걸 '네티즌의 힘'이라거나 'P세대'라고 야단법썩 치장할 필요까지 있을까.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이들은 '폐인'이 아니라 반미 시위의 '민주적' 대중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효순이, 미선이'에 대해서는 '오빠'로서 측은하게 여기며 반미 시위에 동참한 네티즌과 미국 시민권자 스티브 유(유승준)에 분개하며 국가인권위 게시판을 도배하는 네티즌은 같은 네티즌이다. 동시에 이들은 반미 시위를 하던 와중에 미군들과 함께 시위 군중을 내려다 보았다는 어떤 한국 여성(으로 추측되는 동양계 여성)에 대해, 함께 있는 미군들에 대해서보다 더 심하게 분노했으며 유승준 '빠순이'들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를 숨기지 않는다.

불행히도 이들의 반미 의식은 여성을 민족주의의 계기나 걸림돌로 여기는 불균형한 반미 의식인 것 같다. 사실 이는 군국적 민족주의의 역사 속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군국적 민족주의는 전쟁에서 상대 민족의 '피를 더럽히는' 인종 청소 - 즉 여성을 강간하고 아이들을 살해하는 일을 개의치 않으며 여기서 여성은 지켜야 할 '대상'이자 동시에 피를 더럽힌 '제거 대상'이 되기도 한다. 즉 이런 점에서 공격적 민족주의는 여성을 철저히 타자화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제인 것이다.

따라서 '반미'와 '전쟁반대'가 '평화'로 이어지지 못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미 이전부터 냉전 이후 인류의 21세기는 미국의 패권주의 더불어 국지전과 민족주의 분쟁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있어왔다. 우리의 최근 민족주의는 저항적, 평화주의적 민족주의라기 보다는 공격적이고 군사적인 경향을 띄어가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런 '지배적' 흐름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우리의 딜레마가 있다. 반평화, 반여성주의적 자유주의가 최근의 현안에서는 전쟁반대, 개혁주의적 외향을 띄었다는 것 말이다.

물론 나는 지난해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었던 대중적 정치적 힘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활동가로서 내게 대중의 정치적 실천,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고도 먼 주제이다. 하지만 진보주의자들의 P세대에 대한 기대는 막연하고 근거 없고 무엇보다 측은하고 낯부끄럽기조차 하다. 이것은 곧 우리 진보의 전망이 빈약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분명한 점은 허황된 기대보다 정확한 현실에 근거해야만 진보의 전망을 올바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참세상뉴스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처버

    한심하군요?
    왜 한심한지 잘 생각해 보시구려...
    허허...
    저런걸 기사라고...
    이런걸 진보라고...
    어이구...

  • ahehheh

    주마간산에 수박겉핥기 식의 씨부림도 기사라고 올라가는 이 곳도 대략 좆치안타~~~

    연밥을 보는듯 하구나....

    세상이 뭐라하든 나는 나
    아햏햏~~~ 이오~~

    글 100만 21번만 되뇌이면 아햏햏의 참뜻을 알 수 있을거슬..

    세상을 향해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세상은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는구나...

    어화둥기둥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즐거움은 즐거움이요 좆치않음은 좆치않음이라...

    득햏의 길에 들어서야 아햏햏을 느낄수 있으니~~~

    더 수햏하도록!!!!

    이 좆치않은 씨부림을 긁적인 아자씨와 옮긴 아자씨 모두!!

  • 쯧쯧

    뭐 디씨 폐인들.. 다른사람이 보면나쁘게인식되겠지만..

    글쓴사람이 무어길래 디씨폐인들을 비난하는글을쓰나??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정치 들먹거리면서 응?? 그런거 니내

    엄마나아빠한테쓰시지그래.. 도저히 글이라니는게 두서가없어.

    무늬준?? 걔는 또 새로나온 케릭터냐?? 담부터 머리쓸대 조심히

    써라 말도안되는 개세끼 똥오줌 못가리는소리하지말고...

    그리고 당신 이렇게 뒷골목에서라도 잘못된점을 씨부린적있나??

    없으면 말해주지

    대략..초딩즐!!

  • 나에요

    우리가 먼저 하오체를 쓰는건 하나의 문화이고 그리고 하오체 쓴다고해서 디씨 유져들이 다 쓰는 글체는 아니고 포토샾으로 인해 컴퓨터 사용능력 향상에 필수요소로 나오는 사람들은 혹은 동물 혹은 물건들은 재미와 함께 비판적인 요소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요소로 꼽히게 된것이고, 소피는 일본인이라서 뭐라 그러는것이 아니고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그냥 재미로 하는것 초난강 역시 미워서 그러는것이 아니요. 장승업과 신구씨는 우리의 합성을 더욱 돋 보이게 해주는 존재요. 그리고 디씨 유져들이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낮게 보는 남존여비사상으로 생각이 굳힌지 아오? 어이가 없소. 우리는 있는 자체 그대로요. 무뇌충(문희준과는 별개)와 같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오. 디씨 인사이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라오.

    우리의 디씨 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해서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주셨으면... ㅡ.ㅡ;

  • 햏자

    대략 밀겔에 가명 이현세씨의 남벌을 우습게 보는 분위기요.

  • 100

    이런글 대꾸해주는 것도 디씨에선 안할듯..

    왜? 달아서~

    참 인생을 씨니컬하나로 사셨나보군요...

    까대는 거 하나만큼은 알아줄만하군요

    걍..어른들이 놀공간이 없어서

    모여서 논다고 생각하세요..애써 의미를 부여한다면

    낭패~!

  • ㅡ,.ㅡ

    글을 이렇게 길게 쓰면 대략 좆타가도 좆치안타

  • 음냐리

    억지다...ㅡㅡㅋ
    소피와 광녀가 언제 혐오의 대상이었을까
    그럼 유진낭자사진도 혐오사진일까?
    한쪽면만보고 다른쪽은 보지도 않은 어이업ㅂ은 사람이다
    그리고 디시폐인인 모든 갤러리에 들어가는건가?
    나는 보통 합겔하고 카겔 힛겔을 간다
    이 글쓴사람은 합겔이랑 누겔에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구경하다가 글쓴사람 같다
    누겔만 가지 말고 다른 갤러리도 좀 들어가 보시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지

  • 대략

    버럭 자방 하시오!

  • 고구마장수

    100원만 주시구려

  • 합겔에서

    보지 껍 씹는 소리하네.

  • 얼씨구 아햏

    좃선일보 근무하시오??

    한쪽면만 보고 그런 헛소리 해대는거 보면

    꼭 좃선일보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오

    소피랑 광녀가 혐오의 대상이라...그럼 유진낭자는 어떻게 설명되는거요??

    아시안프린스가 동성애적 이미지로 필수요소가 되었다는 말은 디씨를 알고난뒤에 처음 듣는 소리이오만

    대체 글을 쓴 목적이 뭐요?

    디씨 폐인을 씹고픈거요 아님 방법당하고 싶어 이러는거요?

  • 좆타좆타고

    김잠초씨
    정말 감사하오
    프린스햏 정말 궁금햇소만
    동성애적 이미지를 가진 햏자라니
    와우~!

    득햏하려다 자빠링 하셧구려

  • 아햏햏

    대체 P세대의 대표가 디씨이고(?) ->디씨는 형편없다(?)->그러므로 P세대는 영 꽝이다?
    대중을 계몽해야할 기자로써 고작 생각하는 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된단 말이오?
    기자라면 좀더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하고 다각도에서 관찰한다음에 기사를 써야지 어찌 이렇게 한쪽 측면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본다음에 이런 어설프고 황당하기까지 한 기사를 쓴단말이오?
    다시 읽어봐도 정말 유치하구려...
    이런 형편없는 기사는 좆선일보 이후 처음이오....
    아무리 봐도 무뇌충과 맞먹는 뇌를 소유하고 있음이 분명하오.
    세상 참 좋아졌구려...이런글 써도 안짤리고...기자생활하고 있으니...
    이런 당신같은 사람들을 디씨에서는 뭐라고 하는줄 아시오?
    바로 "초딩"이라고 하오....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에게 햏자들이 하는말은 딱 두마디요...
    바로 "초딩 즐~!!"이오...
    김잠초~~!! 즐~~

  • 햏자

    가서 제대로 알아오기나 한거요?

    마지막에 햏스럽게도 진보적인 가치관운운하며 비약한 것도 기가 막힌다오.

    진보 수준 떨어트리지말고 이 기사는 자진방법을 돌리시오.

  • 삼식이

    디시에 게시판이 몇개인지 아시오?
    그 게시판 다 들어가보셨소? 단지 합겔과 누드겔 정도만 들어가보고 마치 디시를 다 본것인양 글을 써대는 추태는 뭣이오?

    본햏 비록 짧은 필력이나마 김잠초햏의 글에 반론을 재기해볼까하오.
    맞춤법이 틀리거나 내용에 오류가 있더라도 글써서 먹고사는 햏이 아니므로 이해바라오

    초난강이 필수요소로 등장하는 것은 그 사람이 의상이나 컨셉등이 특이할 뿐 아니라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오. 본햏 근 1년이 넘게 합겔에 올라온 수많은 명작들을 봐왔지만 초난강이 정치적 의도를 목적으로 나온 작품은 거의 보지못했소. 약간은 서투른 한국말과 한국노래, 거기에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을 접는 그 폼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기때문에 등장하는 것이오. 만약 초난강에게 정치적 의도를 뒤집어씌우고자 했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에 태극기를 꽂아놓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 정도의 합성작품이 올라왔어야했소. 하지만 그런 작품은 커녕 비슷한 류의 작품또한 올라온 적이 없소(여기서 올라온 적이 없다는 것은 힛겔에 올라간 작품을 기준으로 삼겠소.) 우리는 그에게 어떠한 열등감을 느끼지도 않고 우월감을 느끼지도 않고있소. 왜냐면 그러한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기때문이오. 말이 좀 이상하지만 이렇게밖에 할 말이 없소. 똥 안싼 놈한테 '너 똥쌌지!'라고 하면 뭐라 할 말이 있게소? 빤스라도 벗어서 똥구멍사이에 똥 묻었나 안 묻었나 니 눈구녕을 직접 봐라는 말밖에 할 말이 더 있겠소?

    소피티아가 필수로 등극한 이유는 그 여자가 못생겼다는 것보다는 실제 소피티아라는 캐릭터와 이미지가 틀리기 때문이오. 잠초햏이 실제로 소피티아라는 캐릭터를 본적이 있다면 왜 필수요소로 등극했는지 쌍팔년도 호돌이 상모돌리듯이 바로 이해가 될것이오. 코스튬플레이는 만화나 게임 기타 문화상품으로 나오는 캐릭터의 모습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고자해서 하는 것이오. 소피티아는 그 이미지가 너무다 다르단 말이오!!!

    못생겼기때문에 필수요소에 들었다면 디시인사이드 직원인 '박유진'햏이 필수요소중에 하나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잠초햏이 보기에 박유진햏이 그렇게 못생겼소? 그 사람 얼굴이 '얼굴도 못생긴 년이 어디서'라는 말을 들어야 할 정도요?

    소피티아, 광녀가 필수요소로 든것때문에 남성중심주의이며 여성 혐오라 하였지만 필수요소에 등극한 남자들중엔 유승준, 무뇌충이 있으며 거기에 지금은 뜸하지만 한때는 '아햏햏'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여자 석상을 안고 좋아라하는 남자또한 필수요소였다오. 한명을 더 추가해보자면 현 서울시장 이명박씨 또한 필수요소에 버금가는 요소라오.
    아니!! 잠초햏이 예로 든 여자는 2명인데 본햏이 예로 든 남자는 4명이구랴!!! 아무리 봐도 디시는 여성중심주의에 남성 혐오주의 사이트인가보오!!!

    디시인들이 아시안 프린스를 동성애적 관점에 본다는 내용은 어디서 구해서 갈기갈기 적어놓은 것이오? 잠초햏이 보기에 그 사람 사진보면 우끼지않소? 진한 화장에 꼿수염 거기다가 반짝이 의상!! 디시인들은 이거면 충분한데 어디서 억지주장을 펴는 것이오? 그리고 아시안 프린스의 동성애적 이미지가 조롱의 대상이라니.. 놀라고 싶지 않아도 놀랄수밖에 없소!! 본햏은 한번도 디시에 오면서 아시안 프린스를 동성애적 이미지에 본적이 없을뿐만 아니라 그런 글을 읽은 적도 없으며 그런 냄새를 맡은 적도 없기때문이오!! 아시안 프린스를 보면 '난 저사람만 보면 잠지가 마구 꼴려서 ddr을 하고싶지않아도 그냥 좆물이 질질 새'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 자식이 동성애자여서 맨날 놀려먹어야지'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소.

    무뇌충과 그의 추종세력인 빠순이가 욕을 먹는 이유는 뭐라 설명할 가치가 없소. 왜 무뇌충이 욕을 먹는지는 서브게시판 -> 득햏의 길 -> 13번 글 을 보시오.
    본햏의 생각을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본햏은 빠순이들을 볼때 단 한번도 그들에게 공포심을 느껴본적이 없소. 경멸감은 느껴봤지만 말이오. 대체 뭤땜에 공포심을 느껴야 되는 것이오? 궁금하오. 가르쳐주시오. 그리고 이들이 조직화된 여성들이오? 빠순이들이 나이 40, 50살 먹고도 빠순이짓을 하고 다닐거라 생각하시오?

  • 삼식이

    글이 별 내용없이 너무 길어서 반론글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뿐 아니라 아버지가 시끄럽다고 어여 자라고 해서 그 뒷부분은 내일 날 밝는대로 나가보겠소.

    근데 반론을 못하겠소.
    이건 뭐 디시인들은 모두다 '어'라고 했는데 이 인간은 혼자서 디시인들은 맨날 '아'만 하더라 이 '아'는 여성 비하와 경멸감, 동성애에 대한 조롱, 지 잠지 꺼내놓고 찍은 사진을 보고서는 성기주의를 뜻하고 있다고 해버리니......

    여보시오!! 글쓴이햏 디시는 하루 이틀 봤다고 해서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아니오. 최소한 6개월은 보시오. 게시물 올라오는 족족 모두다 읽어낼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그때가서 쓰시오.

  • 바보로봇

    뭐 글 논리나 잘 알지도 모르는거 가지고 뭐라고 한 것은 밑에 있는 분들이 이야기 해주셨으니 따로 말하지 않고..

    그나저나..
    난 페미니스트가 싫다..
    이유는 단한가지.. 여자들에게 남자들이 뭔가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면 별 있는 꼬투리 없는 꼬투리..만들어가며 황당한 논리로 나쁘다고 우겨댄다..특히, 글을 쓸때는 "절대~!!"적으로 쉬운말로 논리있게 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말로 그것도 아주 길게.. 즉, 자신의 머리에 든 지식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두서없이 늘어놓은다음에 자신이 수습도 못한다..
    대부분이 그렇다. 페미들은..
    그래서 읽고 난뒤에 무슨말을 했는지 한참 헤매이게 만든 다음에 결국 정리해서 읽어보면 꼬맹이가 해준거 없다고 보채며 떽떽거린 느낌이 들어서 짜증난다..

    만약 이 글을 남자가 쓴거라면..
    아! 믿고 싶지 않다.. 걍 꼬추잡고 반성해라..



  • 맞는 글이라고 생각된다. '재밌으면 그만이다, 의미부여 하지 말라'는 반응이야 말로 디씨적이고 유아적이다. 이미 디씨문화는 하나의 '현상'이 되었고 그런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은 존중되어야 한다. 디씨에서는 뭔 짓을 해도 되고 다른 사람은 아무 것도 비판해선 안된다는 것인가? 그건 또 무슨 논리인가?

  • 좆치않타

    여기 햏자들이 디씨를 비판한것 땜시 이러는줄 아시오??

    저 기사를 작성한 아햏한 아자씨의 비판이 대략 정신이 멍~~ 해지는 아햏한 비판이길래 이러는것 아니오!!!!

    현재의 젊은 세대들의 세태를 비판하는데 그 첫단추가 디씨이고 디씨를 대표하는 합, 엽겔에 올라오는 것을 가지고 엄하게 여성비하니, 소수자 억압이니, 남성중심주의니 하는 쓰잘데기 업ㅂ은 주의를 붙여서 현 젊은 세대를 싸잡아 비판하고 있으니 그게 아햏하다는것 아니옷!!!!

    대체 먼 내용을 읽으신게욧!!!! 뷁!!!!!!!!!!!!!!!!!!!!!!!!!

    이미지를 소비하는 수용자 와 생산자라는 측면에서 그 대상을 한갓 우스겟감으로 만들어 그의 인격을 훼손했다거나 하는 측면의 비판이라면 달게 받을 수 있소만.. 저 기자라는 양반이 하는 비판은 그런게 아니잖소!!!!!

    대체 멀 비판하는건지 중심도 못잡고 있구만..

    대략 정신이 멍~~~ 해지도록 좆치않소!!!!

    버럭!!!!!!!!!!!!!!!!!!!!!!!!!!!!!!!!!!!!!

  • 외기러기


    글쎄요..디씨라는 사이트가 폐인이라는 네티즌의 한 유형으로 정

    착됬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허나 확실히 말하고 싶은것은 하나

    의 놀이터에게 까지 어거지같은 정치적인 논리로 상대방을 구속

    시키려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읽고 난 느낌은 테트리

    스는 인간의 성기를 따서만든 불건전 게임이라고 주장한 아줌마

    단체와 다를바없다고 봅니다. 단지 놀이터일뿐입니다. 붉은악마

    가 광화문에서 놀듯이 우리도 인터넷에서 놀고있을뿐입니다.

    간혹가다가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씨부림은 있을지언정 특정적

    정치적이익을 위한 싸이트가 아니라고 말할수있습니다.



  • 물처럼

    정말 기사의 내용이 좆타가도 좆치않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표본이 정확치 않다...

    어떤겔에서 어떤게시물, 어떤리플이 그랬나 대답해보라.

    엉망이다. 그러나 언론특유의 생략과장법에 의해

    우민을 호도하는면에서는 쓸만 하였다.

  • 욕심쟁이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확실히 안 상태에서 기사를 쓰시오. 이게 스포츠신문 연예면은 아니잖소?
    디시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곳이 아니라오. 소햏 디시에서 1년 좀 넘게 놀았지만 그렇게 아는척할 입장이 아니라오.
    잘못알고있는 정보에 작은것을 확대해석하는것 또한 문제였다오. 당신이야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초난강이나 소피티아를 군국적 민족주의를 생각한 햏은 아무도 업ㅂ소. 이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이오. 그리고 여성을 그렇게 취급한적도 업ㅂ고 말이오. 물론 한때 잠깐 했던 옭녀의 경우는 당신말이 맞지만 그건 특정경우일 뿐이었소. 차라리 그렇게 옭녀를 예로들었다면 이렇게까지 흥분하진 않았을게요.아시안프린스도 마찬가지요. 동성애? 금시초문이외다. 빠순이관련 내용도 확대해석되었소이다.
    일면을 보고 장님 코끼리만지듯 글을 써선 안되오. 이건 글쓰는게 업인 당신이 더 잘아는것 아니오? 디씨에는 수많은 갤러리와 수많은 게시판이 있소이다. 당신 글을 읽어보니 당신께선 합갤과 카갤, 누드갤의 게시물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보신것 같구료.
    확실하지 않은 지식과 불완전한 정보로 편파적인 글을 쓰는것은 기자정신에 위배된다고 알고있소. 객관적 위치를 갖기위해 노력한 모습은 많이 보이나 디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쓴 글 같았소이다.
    제 글이 별로 잘쓴글은 아니지만 이런 의견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참작하여 앞으로 좋은 기사 부탁드리겠소.

  • 진보폐인

    당신같이 분석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활동하니까
    진보가 이루어질 수가 없지요...

    에전에...다시 생각해보니 아직도...진보넷 회원으로서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하네요...
    이것도 글이라고 쓰는 인간이나...
    이걸 버젓이 올리는 편집자나...

  • 어어

    글과 말은 당신을 포장하는 방법중 하나일것이다.
    당신의 포장지에선 좆써는 냄새가난다.
    어줍잖다.

  • 햏자괴타

    글을 읽으면서.. 돼지 눈에는 먹을 것만 보이고 개 눈에는 똥
    만 보인다는 문구가 끊임 업ㅂ이 연상되오만.. 진보와 피해의식
    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듯 싶소이다.. 아햏햏

  • 요즘 누겔 보시오. 반성할만하오

  • 허참

    아이디어 기발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것 매우 칭찬할만 하지만,
    분석 좀 당했다고 벌떼같이 일어나는 것 보니, 수행은 좀 더 해야 겠소. 도덕적으로 흠결없는 사람되고자 모여 노는 것도 아닐진데, 뭐 그리 자존심 상해하고 그러시오.. 그리고 P세대라는 작위를 하사받은 것이 매우 자랑스러운 모양인데, 점점 권력을 놓기 싫은 기득권의 행태를 보이고 명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인간은 거기서 거기오. 정치세력화 되고 싶으면 꼴리는데로 이리뛰고 저리뛸 자유를 포기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공인의 태도를 갖추든가, 아니면 철저히 아웃사이더로, 자유롭게 읊어대는 음유시인으로 남던가 택하시오.
    여러분이 어느 구석탱이에 모여 남자건 여자건 꼴리는 대로 씹어대는 것은 "마이너에 대한 너그러움"으로 봐줄 수 있겠지만, 진중하게 논의되어야 하는 사안마다 벌떼같이 모여다니며 폭설과 도배를 남발하는 당신들은 분명, 힘을 과시하고 그것을 즐기는 깡패집단과 별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소.
    그대들의 문화를 즐기는 것에 뭐라 그럴 이유는 없소만, 그 문화의 산물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도하고 싶다면 과연 그럴만한 가치와 자격이 있는지 먼져 자문해 보시요.
    답답한 사회구석의 작은 폐인 집단은 즐거운 활력소일 뿐이지만, 자기반성과 타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에 관심이 없는 폐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를 만들 수는 없는 것 아니오?
    혹시 자신들이 아직도 아웃사이더일 뿐이고 그저 작은 재미일 뿐이었다고 변명하고 싶다면, 이미 P세대로 명명되었다는 것 자체로 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게 되었소. 이제 당신은 주류란 말이오. 근데, 주류 자격이 있소?
    주류 자격이 있다면 자격 있음을 보이시오. 도덕적 반성없이 꼴리는데로 몰려다니며 허접한 -그러나 기발한-의견가지고 훼방놓지 말고.
    주류할 생각이 원래 없었다면 이런 데 몰려다니며 짜고 도배질 하지 말고 -그게 바로 정치 세력화이오- 다시 카메라 동호회 속으로 찌그러 지시오.

  • 피식

    자기 생각만을 잦대로 맘대로 매도하는건 대략 좇치 안타.
    그건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꼴통 페미니스트들과 자칭 진보라는 허울에 잡혀사는 바보들의 특권이라는건 알지만.
    이번에는 너무 좇치 안타.

  • 햏햏

    이글이 어느 구석을 봐서 디씨햏들을 분석한 글이오? 이글은 단지 진보진영이 디씨햏들을 자기세력으로 끌어들일까 하고 봤더니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징징대논 글 같소.

  • 피식

    분명한 점은 허황된 기대보다 정확한 현실에 근거해야만 진보의 전망을 올바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 이 말을 쓸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이 양심업ㅂ은 기자야.
    정확한 현실에 근거?
    지 멋대로 있지도 않는 사실까지 정치적인 색깔을 입혀서 만들어내는 좆선일보식의 거짓말을 하면서 정확한 현실에 근거한 어쩌고 저쩌고?

    자식 진보의 탈을 뒤집어 쓴 망나니 같으니.
    진보라는 단어가 모든걸 옳게 만들어주는 면죄부를 주는건 아니라는걸 좀 알아 줬으면 한다 잉?

  • 햏자괴타

    귀햏이 쌔운 글은 일면 냉철한 비판으로 보이나 실은 원문의
    기사 못지 않은 쓰레기글이구려.. 도대체 누가 누구를 마음대로
    '주류'니 '비주류'니 구분짓는단 말이오? 아웃사이더는 옳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입닫고 있어야 하고.. 스스로의 의견을
    개진하면 모두 정치세력이 된단 말이오? 본인의 좁은 식견을
    바탕으로 본인 이외의 것을 단정지으려 하지 마시오. 그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업ㅂ소이다.

    아울러 심심하시면 디씨나 제대로 찬찬히 한 번 둘러보구려.

    아햏햏~~

  • 쯧쯧


    디시에 와서 수박겉핥기는 했는성 싶지만
    쌔우다를 쎄우다로 썻으므로 무효..
    KIN

  • 에라이

    너무 흥분하지 맙시다. 잠초씨가 쓴 글에 대한 반론은 저 밑에 어느 햏자가 논리적이게 잘 써놨으니 크게 할 말은 업ㅂ고...

    차라리 디씨의 문화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한번 분석해 보시오.

    언어의 변용이라던지.. 더 타당하지 않겠소. 뭐 아니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네고할 것 있으면 멜주소 써놨으니 멜 쌔려주시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민노당이나 사회당, 이른바 진보를 참칭하는 사람들은 왜 이리 생각이 업ㅂ고, 단정짓는 말을 쓰는 것인지...

    페미니스트...혹시 머리염색약을 페미닌으로 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 아니오? 그러면 나도 페미니스트요.

  • 닥다리


    대략 정신이 멍하오....

    어서 자방하지 않으면 방법하겠소.

    방법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오글..

  • 하하~

    본인도 디씨를 애용(?)하고 있소만...
    디씨를-재밌긴 하지만-자랑(?)스러워 하진 않고 있소. 왜냐면...
    본문의 지적처럼 껄끄러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오.
    근디, 이건 디씨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한사회 전반의 문제라 생각되오.
    남성중심주의와 여성 혐오의 문제...
    특히... '빠순이'라는 집단이 욕먹을짓을 하고 있다고 느낌에도...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은 것은 그들 역시 남성중심사회의 희생양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오.
    '여성'이기 때문에... '뭘 잘모르는 나이 어린 여성'이기 때문에 좀더 만만히 여겨지는 것이라오.

    암튼... 진보넷 왔다가 디씨 말투 보고 반가(?)웠소이다.
    버뜨...
    여기서 열내는 디씨인들 모두 오바하고 있다고 생각되오.

  • 무뇌충

    오이를 4개라고 했냐? 정확히 3개다! 4개는 배고픈 락커에겐 사치다!

    쀓!!!!!!!!!!!

  • 바보로봇

    난..X세대 출신이라는데.. 우리세대가 "우린 X세대니까 어떠어떠하다."라고 우리가 규정짓고 행동한거 없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 멋대로 갈라놓고 뭐라고 하더라.. 모르겠다.. 실제로 N세대나 P세대나 하는 사람들은 규정해놓은것 별 관심없을꺼다. 갈라놓는 넘도 문제가 있지만 갈라놓고 지들맘대로 지지고 볶고 사람들을 그 쪽으로 몰고갈려는 수작이 풍기는 언론들은 참.. 열받는다. 한마디로 이거다..

    "지들이 뭔데??"

    이 글을 보면 화가 나는 이유는.. DC폐인들은 P세대니 뭐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걍.. 모여서 놀고하는 곳인데 어떤 이상한 넘이 "너희들은 P세대야..너희들의 특성은 이것저것이고.. 너희들은 이래서 문제가 있어.. 너희들이 기득권이라고 함부로 그러는게 아니야~! 너희들도 똑바로 생활해야지.."라고 주절대는거 같다. 그나마, 제대로 알고 뭐라하면 그나마 덜 그러는데 한쪽부분만 크게 만들어 지들맘대로 때려맞춘 다음에 우겨대는 것을 보면 "죄를 뒤집어씌우던 악질적인 80년대 안기부직원"을 보는거 같다. 아~! 짱난다.

    이걸 예를 들자면 이렇다.
    자주 놀러가는 술집에서 술먹고 떠들고 노는데, 음식을 테이블 주위에 흘렸다. 놀다보면 그럴수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오더만.. "너희들은 K세대에고 너희들은 냐약해 빠졌어..이거 봐~! 음식을 흘렸잖아~! 너희들은 음식의 귀중함을 모르고 이걸 흘려도 직원이 주워가며 청소할꺼라는 이기심과 나태함을 지니고 있어~! 너희들에게 진보를 맡길수 없어~!"라고 바락바락 떠들어대는 어떤 이상한 노친내..라는 것이다.

  • selica

    필자가 언급하고 있는 소위 P세대라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특성을 말하면서 디씨폐인이라는 집단과 동등한 '하나로 묶어질 수 있다고 말한것, 그렇다면 왜 P세대가 P세대 중의 하나라는 디씨폐인으로 대치될 수 있는지, 그 연결고리라도 설명해놓는게 정석아닌가? 디씨 인사이드의 초창기부터 부지런히 다녀온 단골인 나의 입장에서 보자면 글쓴이가 디씨와 디씨폐인에 대해서 오해해도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디씨에는 수많은 갤러리와 게시판이 있으며 각각의 게시판마다 분위기와 예절등이 각각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기종별 게시판, 카테고리별 게시판 등등 디씨의 기본은 역시 디지털 카메라이고,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이를테면 내가 자주 가는 곳인 동물 갤러리는 동물을 기르는 애호가들끼리 서로 동물들의 장점 같은 것을 칭찬해주고, 사육에 따른 정보등을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공간이다. 각자의 갤러리마다의 특색이 존재하고, 사진을 올리고 사진에 주목하면서 즐기기도 하고 정보를 얻기도 한다. 어느 와중에 엽기갤러리와 합성 갤러리등이 특히 인기를 끌며 이런저런 사람들을 끌어모아 '엽기의 대명사'인 것처럼 알려졌을 뿐이다. 물론 다른 갤러리도 이런 가벼움의 홍수 속에서 그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들을 선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받아들일 뿐이다. 특수하고 재미있는 용어의 사용이 대표적이다.

    그렇다고 공격적이고 익명성을 이용한 폐해 등 모든 안좋은 것들이 디씨라는 싸이트 전체에 막무가내로 포용되는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주로 활동하는 관심사에 관한 게시판에 누군가 와서 막무가내식의 예의없는 짓거리를 한다면 그사람은 철저히 비판의 대상이 되고 조롱당한다. 엽갤이나 합겔은 힛갤등은 디씨의 개성 중 하나인 엽기적인 그림이나 사진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난입한 오만가지 사람들을 걸러내고 담아두는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한다. 그런 역할관계를 누구나 인지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초딩이 와서 떠들건, 익명성을 폐해를 드러내보이는 사람들에 대해서 세심한 신경을 쓸 가치를 느끼지 않을 뿐이고, 그저 그곳에서 특별히 재미난 것이 있다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뿐이다.

    디씨에서 엽기라는 요소는 분명 디씨인사이드의 개성을 대표하는 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이 전체의 넷문화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성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같은 디씨 안에서도 이렇게 구분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는데 디씨폐인이 어떻게 전체적인 네티즌 문화까지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가? 폐인게시판에서 드러나는 공격성은 그저 그 폐인게시판에 한정하여 지켜보면 그만이다. 다른 전문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끔 그들의 게시판에 넘어와서 어지럽히는 초딩에 대응하듯이 말이다. 디씨인사이드에서, 그것도 폐인게시판에서 자유주의나 진보주의의 무엇을 기대하고 확장하려하는가? 정말 할일도 우라지게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초난강이 한국을 존경(?)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아시안 프린스가 동성애자 같이 생겨서 혐오(왠 혐오?)하는 거라는 해석은 압권이군. 완전히 갖다붙이기식 해석아닌가? (이 사람, 아시안 프린스가 정작 유명해지게 된 매개체인 그의 홈페이지엔 당연히 안가봤겠지?) 초난강이 한국 진출한다고 왔을때 어떤 깜찍한(?) 차림새와 행색으로 디씨폐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는지도 말이다.

    기자가 마지막 부분에 '분명한 점은 허황된 기대보다 정확한 현실에 근거해야만 진보의 전망을 올바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썼는데, 맞는 말이다. 제발 허황된 기대보다 정확한 현실에 근거해서 진보의 전망 좀 올바로 세워보라고 기자에게 말해주고 싶다.

  • 폐인들이 주장하는 "작은 우리공간에서 우리 맘대로 노는 데 왜 세대적 책임을 뒤집어 씌우냐"는 반론은 말이 안된다.
    그들은 이미 여러가지 사회문제들과 관련하여 자신들 특유의 사이버 폭력적인 스타일로 남의 공간을 침범해 왔다. 그들이 폐허로 만들어 버린 여러 다른 사회단체들의 게시판을 기억한다면(이대 총학, 여성부, 여러 토론방..) 이들이 무해한 아웃사이더의 정체성을 이미 버린지 오래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집단의 힘을 이용하여, 소통을 위해 걸러지고 준비되지 않은 허접한 의견을 메인 스트림에 짓뿌리고 다니는 테러를 즐기고 있다. 지금도 디씨 게시판에서는 유승준과 관련된 다른 토론방에 빨리 가서 함께 행동하자는 선동이 올라 있다."DC서 죽치지만 말고 **에 가자"는 그 문구는 디씨폐인들이 결코 자신들을 동호회의 공간에 가둘 생각이 없으며, 수면위에서 과시하고자 하는 끓어오르는 열정에 가득차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이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도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자신들의 동호회에서 합의되는 의견을 다른 공간에도 의사표시하고 싶다면, 최소한 대화하고 토론하는 기본적 예의와 자세를 갖추어야만 비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욕지거리나 알아들을 수 없는 은어로 내용없는 인신공격을 '도배'하는 것이 표현의 방법이라고 얘기 한다면 그것은 일방적 표현이지 소통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공동으로 이용하는 토론 게시판이 아닌 자신들 만을 위한 공간을 이용하여 남에게 알리면 될 일인 것이다.
    디씨 폐인들은 더이상 자신들이 "구석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동네 양아치들"일 뿐 이 세대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 양아치들이 대로를 활개치고 다니며 시민을의 공간을 협박한다면 이것은 분명 사회현상이고 분석과 대책이 필요할 뿐더러 그들에게 자제를 요청해야하는 사안인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힘이 있어 보이면 보일 수록 동조자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더 큰 세력화가 이루어질 터인데 이런 뒷감당을 할 만한 자격과 준비가 되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들이 주장하는 거창한(?) 민족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청사진이라도 마련하고 있는가? 악한을 방법과 뜬구름 잡는 소리로 교육하면 세상 구석구석의 어렵고 약한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원래의 원조 디씨 폐인들의 의도가 세력화나 사이버테러에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아마도 가장 고수의 몇몇은 여전히 유유하게 자신의 취미를 즐기고 있을 뿐이 겠지만, 이 문화에 기생하에 "처벌의 두려움"없는 게릴라테러를 즐기고 있는 수많은 동조, 사이비 이단들에 대해서 스스로 잘라내고 정화하지 않는 다면 그들도 책임을 면키 힘들 것이다.
    이들은 분명 "비록 별 가치 없고 무게없이 그저 코믹한 소리를 우리가 하였든들 무엇이 해로운가"라고 순진한 눈빛으로 변명할 수 없다. 당신들 개개인에게 묻는다. 당신은 남의 게시판 가서 훼방질 한적이 없다는 소리인가? 그렇다면 게시판 마다 그 수많은 폐인의 아이디와 행행거리는 소리들은 다 뭐란 말인가.

  • 반론

    술자리에서 지들끼리 떠들고 음식을 흘린다고 지금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술병들고 술집도 아닌데 여기저기 몰려 다니며 주정부리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 이 글의 분석은 여러분이 이런식으로 남의 공간을 훼방놓고 다니기 시작한 것을 보고 여러분들이 모여서 노는 방식 자체가 애초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문제제기 한 것입니다.
    41번 글도, 마찬가지의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동호회에서 노는 놀이 방식은 사실 찬탄을 금치 못할 만큼 재기 발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초난강을 좋아하든 무뇌충을 까든 아웃사이더로 남아있다면 다만 여러분의 그 기발한 재능만으로 모든 소소한 "무배려"는 용서가 될 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누구의 팬클럽의 게시판에 일부러 가서 소란을 떤다면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서도 "우린 그냥 우리 방식 때로 놀았을 뿐"이라고 더이상 변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돌아보십시오. 어느덧 문화적 현상이 되어 버린 당신들의 힘을 즐기다 보니 원래의 신선한 정신이 퇴색된 것이 아닌지...

  • aracle

    당신들 개개인에게 묻는다. 당신은 남의 게시판 가서 훼방질 한적이 없다는 소리인가? 그렇다면 게시판 마다 그 수많은 폐인의 아이디와 행행거리는 소리들은 다 뭐란 말인가. 라고 하셨습니다. 답변은 남의 게시판 가서 훼방질 한 적이 없다입니다. 수많은 폐인의 아이디와 행행거리는 소리들이 사이버 테러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되려 묻고 싶습니다.

    초난강을 좋아하든, 무뇌충을 까든 -> 맞습니다. 저 초난강 좋아합니다. 그런데, 무뇌충을 깐 적은 없습니다. 다만 쀍~ 이라는 단어가 재밌고, 아티스트와 관련한 발언에 대한 풍자가 재밌어서 구경하면서 즐길 뿐입니다. 이런 저를 만약 그대들이 디씨에 와서 구경이라도 한다는 이유로 '디씨폐인'이라는 부류에 몰아넣고, (사실 P세대에 대한 정의 자체도 굉장히 자의적이고 웃기지만) P세대 전체의 특징이 디씨폐인에서 드러나는 어떤 것과 대치할 수 있다는 범위의 오류를 지니고 있는 글을 긍정하라고 한다면 절대로 못하겠습니다.

    사실 엽겔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성별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만, 대부분 남자인게 맞겠지요. 하지만 디씨의 다른 게시판에서 '햏햏거리는' 수많은 여성분들(조금만 꾸준히 들여다보면 여자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럼 그 '남성위주의 공격적 민족주의'에 동참이라도 하거나, 사이버 테러의 동조하는 저급한 부류의 하나, 또는 이글의 필자가 지적하는 남성주의 문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겁니까?

    이글의, 필수요소들에 대한 해석도 정말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초난강 좋아하는 것 자체가 군국적 민족주의니 어쩌구 하는 소리... 소피티아의 경우는 이글의 해석대로 못생겨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경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광녀는 그 표정 자체가 엽기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봅니다. 장승업의 그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느껴지는 느낌이 그리 다를바 없습니다. 광녀를 바라보며 드는 생각들을 '혐오'란 공격적인 한 단어로 정의한 것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안듭니다. 그는 다시말해 여성의 외모는 망가지면 안된다는 자의적인 보호의식에서 비롯된 건 아닙니까? 남자 얼굴은 망가지고 우스워보여도 되는데 여자는 왜 안됩니까?

    아시안 프린스에 대한 해석 또한 웃길 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동성애라는 코드를 뽑아내셨는지는 몰라도 정말 신기한 발상입니다.'실제 동성애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 동성애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http://www.ddanzi.com/ddanziilbo/53/53en_1801.html
    ->아시안 프린스의 기사가 실려 유명해 지게된 딴지일보의 기사입니다. 지금 당장 기자에게 항의메일이라도 보내시지 그러세요? '실제 동성애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 동성애적 이미지를 가진' 남성을 기사화했으니 동성애자에 대한 모욕이 될테니까요... 허허...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문화적 자위행위'의 주체에 여성이 포함되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고요, 이 글의 필자가 '문화적 자위행위'의 주체에 여성을 포함시킨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더 무섭군요. 아마 성적 노리개로 삼고있다고 경악하지 않을까요?

    가끔 게시판에서 말그대로 '햏햏'거리면서 즐깁니다. 하지만 엽갤 따위에서 리플다는 일에는 전혀 흥미도 없고 관심도 가지 않습니다. 이런 저까지 대한민국 네티즌의 전형인 P세대요, 디씨폐인이라고 몰아넣는다면 굉장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시폐인과 P세대라는 글의 가장 큰 실수는 P세대 자체를 규정함에 있어서 디시 폐인이라는 부분을 전체로 확장하는 명백한 오류를 범하고 있고, 요소들을 분석함에 있어서도 자의적으로 넓은 의미의 확장을 남발하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필자의 기대처럼 본디 세상 사람들은 수준이 높은 것도,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니 스스로의 격정에 휘말려 현상을 높디 높은 어느곳까지 끌어올리는 성급함보다는, 차분히 살펴보는 신중함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솔직히 이런게 '진보적' 글이라고 올라와 있다니 진보진영 또한 자체비판을 안하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글을 비판했다간 공격적 민족주의니, 여성비하의 문화이니 하는 엄청난 곡해로 공격받을게 분명하니 그러지 못하는 측면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 바보로봇

    밑에 글에서 사이버테러가지고 뭐라고 하는데..
    음...-.-;
    내가 볼때는 누가 선동한다고 냉큼가서 함부로 난동부릴정도로 DC폐인은 멍청하다고 보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선동할려고 해봤자 무시당하거나..오히려 그 선동자들에 대해서 공격하고 있는 DC폐인들을 많이 보았다. "여기 걍 나쁜 곳이니까 때려부수자~!"라고 그냥 목적도 없이 우루루 몰려다니며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조폭쯤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여긴 자유다. 체계적으로 모인 조직들인 아닌.. 그냥 인디언처럼 목적이 맞으면 사람들이 몰려오는 그런 곳이다. 즉 가담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그런 곳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솔찍히 말해서 테러당한 쪽.. 잘못하지 않았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난동부린적 있나?? 자기네 잘못은 생각하지 못하고.. 나참..

  • 내가 아직도 햏

    폐인들이 주장하는 "작은 우리공간에서 우리 맘대로 노는 데 왜 세대적 책임을 뒤집어 씌우냐"는 반론은 말이 안된다. 그들은 이미 여러가지 사회문제들과 관련하여 자신들 특유의 사이버 폭력적인 스타일로 남의 공간을 침범해 왔다. 그들이 폐허로 만들어 버린 여러 다른 사회단체들의 게시판을 기억한다면(이대 총학, 여성부, 여러 토론방..)

    -> 어이업ㅂ다.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이 모두 디씨 햏자임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지? 나 역시 이대 총학의 말도 안되는 발언으로 인한 사건때 들어갔지만 난 디씨 햏자가 아닌데. 디씨를 감싸자는게 아니라 그러한 한통속으로 몰아버리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지. 햏자라고만 하면 다 디씨에서 나온거 같니? 아직 네트워크 문화에 대한 이해가 대략 부족하구나.

    이들이 무해한 아웃사이더의 정체성을 이미 버린지 오래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집단의 힘을 이용하여, 소통을 위해 걸러지고 준비되지 않은 허접한 의견을 메인 스트림에 짓뿌리고 다니는 테러를 즐기고 있다.

    -> 아싸. 허접한 의견이라. 니 의견은 무슨 대단한 것이라도 되나보지? 그 많은 의견을 싸잡아서 한꺼번에 '허접한' 의견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뭐가 어떻게 허접한지 이야기 해 줄래?

    지금도 디씨 게시판에서는 유승준과 관련된 다른 토론방에 빨리 가서 함께 행동하자는 선동이 올라 있다."DC서 죽치지만 말고 **에 가자"는 그 문구는 디씨폐인들이 결코 자신들을 동호회의 공간에 가둘 생각이 없으며, 수면위에서 과시하고자 하는 끓어오르는 열정에 가득차 있음을 보여준다.

    -> 글쎄. 그렇다고 해서 모든 디씨인들이 다 가니? 일부에서 하는 이야기가 전체화되어서 행동으로 표출되었니? 정말 언제부터 넌 일부를 전부로 확대시키고 있니? 아무래도 넌 논리학 공부 다시해야 할 거 같구나. 아니면 교양논리학 정도는 다시 듣지 그래?

    이들이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도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자신들의 동호회에서 합의되는 의견을 다른 공간에도 의사표시하고 싶다면, 최소한 대화하고 토론하는 기본적 예의와 자세를 갖추어야만 비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욕지거리나 알아들을 수 없는 은어로 내용없는 인신공격을 '도배'하는 것이 표현의 방법이라고 얘기 한다면 그것은 일방적 표현이지 소통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 아항.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거였어? 걍 아햏햏하지 말고 이야기하라고? 인신공격? 디씨인들이 과연 그렇게 막되먹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져있니? 그리고 그러한 발언 뒤의 진의는 한번정도 생각해 본 적 있니? 내가 봤을때 이 글을 쓰면서 필자는 디씨는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은 거 같단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공동으로 이용하는 토론 게시판이 아닌 자신들 만을 위한 공간을 이용하여 남에게 알리면 될 일인 것이다.
    디씨 폐인들은 더이상 자신들이 "구석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동네 양아치들"일 뿐 이 세대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 양아치들이 대로를 활개치고 다니며 시민을의 공간을 협박한다면 이것은 분명 사회현상이고 분석과 대책이 필요할 뿐더러 그들에게 자제를 요청해야하는 사안인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힘이 있어 보이면 보일 수록 동조자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더 큰 세력화가 이루어질 터인데 이런 뒷감당을 할 만한 자격과 준비가 되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들이 주장하는 거창한(?) 민족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청사진이라도 마련하고 있는가? 악한을 방법과 뜬구름 잡는 소리로 교육하면 세상 구석구석의 어렵고 약한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원래의 원조 디씨 폐인들의 의도가 세력화나 사이버테러에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아마도 가장 고수의 몇몇은 여전히 유유하게 자신의 취미를 즐기고 있을 뿐이 겠지만, 이 문화에 기생하에 "처벌의 두려움"없는 게릴라테러를 즐기고 있는 수많은 동조, 사이비 이단들에 대해서 스스로 잘라내고 정화하지 않는 다면 그들도 책임을 면키 힘들 것이다.
    이들은 분명 "비록 별 가치 없고 무게없이 그저 코믹한 소리를 우리가 하였든들 무엇이 해로운가"라고 순진한 눈빛으로 변명할 수 없다. 당신들 개개인에게 묻는다. 당신은 남의 게시판 가서 훼방질 한적이 없다는 소리인가? 그렇다면 게시판 마다 그 수많은 폐인의 아이디와 행행거리는 소리들은 다 뭐란 말인가.

    -> 아 귀찮다. 묶어서 이야기하자. 햏햏쓴다고 다 디씨 햏자 아니고 게시판에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고 이는 개인의 문제일 뿐 집단의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또 한마디 하자. 대충 위에서 예를 든 것을 보니 극렬페미까라임이 분명한데 (페미까라가 아니라면 폭력적인 예를 서울대사태나 보광당 사건 정도를 들텐데 디씨에서도 잘 모를 이대니 여성부게시판 등등을 드는 것을 보니 분명 극렬 페미일꺼다.)...

    내 한마디만 하자.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햏'이라는 단어와 하오체를 쓰는 네티즌은 많다. 그 중에서는 스탠더드한 햏자도 있을 것이고 디씨폐인도 있으며 의외로 일반인도 존재한다. 이 글이나 니 글에서 한통속으로 묶는 p 세대든 뭐든 간에 제발 부탁하고 싶은건 제발 니 멋대로 사람들을 그리고 집단을 재단하지 말란 말이지. 니가 이해하고 있는 이상으로 세상은 복잡하니까. 그래. 분명 이 중 '햏'이란 단어를 쓰면서 햏자라는 호칭을 하는 프리라이더가 분명 존재하겠지.

    아 씨바. 일정 수위를 넘는 넘들은 사이버 수사대 의뢰해서 잡아 넣으란 말이야! 징징대지 말고! 세금 아깝지 않냐?

    그렇게 잡아넣지도 못하면서 '폭행당했써요' 라고 징징 짜기나 하고 니들은 모두 나뻐~ 이런식이면 다 될 거 같냐? 책임을 지라고? 아 씨바. 법은 괜히 있냐? 이 극렬페미까라야!

    (나도 함 니들이 하는 것 처럼 한통속으로 밀어 넣어 봤어. 기분 좋니? 제길)

  • 일단, 44번 글
    먼저 잘못했는지 아니했는지 조차 주관적인 사안일 때가 많고,
    또 설마 잘못했더라고 판단했다고 가정하였더라도
    당신들에게 "사적으로 처벌할 권리"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KKK가 생각나는 군요.
    정말 잘못했다면 공권력에 호소하시져.

    45글
    초중반에는 뭔가 반론을 시도하신 것 같은데, 막판에 가니 역시 인신공격을 시도하시는 군요. 만약 여러분이 다른 여러 문제에 그저 토론의 매너를 지키면서 참가했더라면, 설사 조직적 선동이 있었다 해도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글쓰신 분처럼 매너를 지키지 못하는(그래도 비교적 좀 나은 글이지만, 처음 부터 끝까지 욕지거리와 무의미 문자로 일삼는 -밑에 많지요- 글들이 더욱 문제) 것이 문제입니다. 글쓴 사람이 자신의 인신에 대해 밝힌 적이 없는 데도, "너 알바지?" "너 페미지?"식의 발언은 "너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그 내용과 논리에는 귀 꽉막고 응수하지 않겠다, 왜냐면 내생각에 너는 출신이 무엇무엇인데 나는 그 출신의 사람의 발언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는 전형적인 한국사회의 문제적 의사소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어린 것'이 어따대고 대드냐"고 사안의 옳고 그름이 아닌 대화자의 권력관계를 상황판단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것과 같은 비슷한 맥락입니다. 교통사고시 논쟁하다 "왜 반말이냐, 너 몇살이냐' 또는 "여자가 ..."로 갑자기 비약하는 것도 그 비슷한 예가 되겠습니다. 합리적인 근거와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합의를 이루고 공동선을 모색하기 보다 비본질적인 사안에 집착하는 전근대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도 분명 실제 디씨 폐인과 단지 그 문화를 차용하는 무리들은 다른 그룹일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만약 디씨의 사람들이 그 다른 무리들의 너무 나간 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분명히 그것은 우리의 방침과 다른 것이며 우리 사람이 아님을 밝히면 될 것이며 동호회 내의 기본적 윤리를 확립하면 될 일입니다. 45번 글 쓰신 분 처럼 디씨 사람은 아니지만 그 스타일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이 글의 관심사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는 어차피 문화적 현상, "스타일"을 분석한 것이지 개개인의 인간을 평가한 것이 아닙니다. 좁은 의미의 실제로 동호회 활동을 하는 디씨 폐인이 아니더라도, 그 문화적 형식을 자신의 것으로 차용하고 있다면 이글은 그런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가능합니다. 게다가 그런 사람의 존재 자체, 즉 45글을 쓰신 분과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것이 매우 광범위한 현상이며 -단순히 작은 동호회 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따라서 "P세대"라는 일반화가 그다지 무리는 아님을 오히려 보여주는 것입니다.

    많은 실제 디씨인들 중, 사이버 공간에서 예의를 지켜온 분들은 이런 분석이 분명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은 자신들과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을 분명하게 구분짓도록 애쓰시길 바랍니다. 디씨 동호회의 가치있는 유산이 나중에 역사의 판단앞에서 싸잡아 폄하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
    저는 사실 초기에 디씨 폐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호회를 종종 둘러보면서 매우 감탄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무한한 상상력과 위트, 시니컬한 유머에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씨 폐인을 자청하며 여러 토론방을 어지럽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들은 진짜 동호회 사람이 아닐 것이라며 디씨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디씨는 나중에 끼어든 어중이 떠중이들에 의해 오히려 본래의 신선함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을 방법하자는 선동에 의해 몰려온 사람들이 동호회 사람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초기에 여러 언론에서 디씨를 띄워주었을때, 여러분들은 기분좋으셨을 것입니다. 그 무렵만해도 동호회 사람들의 '몰려 공격하기'는 없었던 현상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 이곳에서 이런 분석을 당하자 여러분은 몰려왔습니다. 분석 후 "칭찬"을 받았을 때는 좋아했지만, "비난"을 받았을 때는 그저 불같이 열만 내는 걸 보면, "분석 당함"이 문제가 아니라 칭찬이냐 비난이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동호회의 정체성과 위상을 점검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outpost


    우선 아래의 45번 게시물을 올렸던 사람으로서 인신공격적이나 기타 거슬리는 표현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우선 정중하게 사과드리는 바 입니다.

    -------------

    자. 이제 정식적인 반론입니다.

    우선 한가지. 귀하의 글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과연 지금 문제의 이 글이 비난인지 비판인지 분명히

    해 둘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 글이 비난일까요? 비판일까요? 정당한 논거 및 증거를 가지고 쓴 자신의 호불

    호에 대한 표현은 분명 비판입니다. 하지만 곡해된 증거를 가지고 쓴 글은 비난이 아닌 명예훼손입니다.

    위의 글을 쓴 필자는 이 중 과연 어디에 해당될까요?

    다시 한번 여쭤보지요. 우선 두 가지만 하죠. 위의 글에 대해 필자가 제기한 논거(증거)의 오류 및 오해석에 대해서

    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여성 혐오의 소피티아라면 남성 혐오의 이명박 시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희준씨는요? 무엇보다도 소피

    티아가 여성 혐오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여성이라서 혐오합니까? 무엇보다도 소피티아가 혐오받고 있는 대상

    인가요? 과연 소피티아가 이명박씨나 문희준씨만큼 혐오의 대상입니까? 그녀가 혐오의, 우월의 대상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대 주십시요. 디씨 인사이드에서 과연 그녀가 '표정의 재미'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

    상의 재미 혹은 의미에 대해서 디씨 인사이드 내의 커뮤니티에서 과연 '단순한 일본 여성' 에 대한 우월감의 표시가

    존재한다는 증거(게시물) 역시 부탁합니다.

    2. 군국적 민족주의와 초난강씨를 묶는다면 그에 대한 이미지가 과연 혐일이나 극일이라는 이미지와 동일하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요. 초난강씨가 일본인이고 한국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는 데에 대해서와 무엇보다도 그의

    재미있는 이미지들 (볼터치 등의 사진들) 이상의 의미가 과연 커뮤니티 내에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근거가 될 수

    있는 게시물들을 부탁합니다.

    자. 여성 혐오였다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페미니스트를 생각합니다. 만일 일방적인 여성 혐오였다면, 그리고 정치

    적인 목적이 가미되어 있다면 소피티아의 자리는 당연히 'KSMS' 씨나 과거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의

    사진이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녀'들은 합성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적인 의미는 남성, 기

    존의 권력층에 훨씬 더 강합니다. 과거 히딩크 사진 촬영 사건때의 이명박씨나 대중음악을 왜곡시키고 있는 문희준

    씨가 대표적인 케이스겠지요.

    좋습니다. 양보해서 그러한 의견이 디씨 인사이드에서 개진되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 의견이 디씨 인사이드에

    서 대표적으로 정치 의견화 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단순히 디씨 인사이드 내의 소수설이라

    면 그것을 가지고 제목부터 '디씨 인사이드와 P 세대' 라고 하면 안되겠지요. 말 그대로 침소봉대 아니겠습니까?

    자. 이제 그렇다면 본질로 넘어갑시다. 우선적으로 위의 본문글이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이는

    우선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비판을 하기 위한 글이 그 대상에 대한 정밀한 사고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일 것입니다

    . 진정으로 필자가 과연 DCinside 라는 공간에 대해서 얼마나 분석하고 또 고민했으며 사회적인 연관성을 찾으려

    노력했을까요? 요컨데 필자는 사회상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필자는 그 사회적인 문제점에 대한 노력의 100분의 1도 디씨 인사이드에 대한 생각이나

    관찰 없이 피상적인 관찰 혹은 풍문만으로 그 연결고리를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디씨 인사이드의 왜곡화를 가져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들이 어떻게 왜곡화되었느냐는 점에 있어서는 여기에 올라와 있는 비판 그리고 그

    비난들이 그 근거가 되겠지요.

    ---------------

    정리하지요. '나' 님께서는 디씨 인사이드의 회원 숫자를 몇며 정도로 생각하시는지요? 수만? 수천? 수백? 정확하

    게 그 숫자는 누구도 모릅니다. 님께서는 햏자체를 쓰고 아햏햏의 의미를 알면 햏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천만에요.

    문화적 코드를 공유한다고 이 글이 그 모든 사람들에게 허용되느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씨 인사이드의 개별적인 게시물들은 개인적인 판단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개인적인 판단과정은 그 누구도 개

    입할 수 없으며 또 개입되어서도 안되겠지요. 디씨 인사이드의 햏자라고 하더라도 디씨 인사이드에 올라와 있는 모

    든 게시물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간혹 게시물에 대한 무반응 역시 햏자들의 호불호 표현의 한 방법

    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게시되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그러한 게시물이 몇개 있다고 해서 디씨 인사이드의 많은 햏

    자들이 그에 대해서 용인한다거나 부정한다는 등의 판단은 쉽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문 글의 판

    단은 분명 무리가 있으며 그러한 반작용으로서 아래와 같은 글들이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즉, 필자나 '나' 님은 아직도 디씨 인사이드라는 하나의 웹 사이트에 대해서 착각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오

    프라인 조직처럼 서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면서 서로간의 엄격한 윤리 강령등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으로 말이지요.

    그러한 상황이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접속수 만 히트 이상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신 후에 그러한 상황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몇달 내로 사이트 문 닫으실 수 있습니다. 물

    론 하루 몇천 히트에 만족하신다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위 글의 필자나 '나' 님

    처럼 오프라인의 시각으로 '온라인'을 바라보며 또 그것에 대해 성격을 규명한다는 것 자체 - 그것도 연구 없이 -

    이며 또 이러한 글이 실제 '온라인' 을 통해 사람들의 시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디씨 인사이드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또 둘러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위 글의 필자는 온

    라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단순히 자신의 활동가적인 측면과 이해만으로 '디씨 인사이드'를 해석했으며 그

    결과는 실제와는 영 다른 결론이 되어버렸다는 점이며 그러한 결과물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영향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영역에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겠지요.

    - Outpost Presents.

    덧글 : 마지막 질문. '사이버 테러리스트'란 무엇이고 그것의 기준점은 무엇입니까?

  • 이달투

    ...기사의 내용은 "과장과 비약"에 의한 선전 선동, 현상에 대한 "독단적 해석",상상력에 근거한 자의적 "짜집기",.. 만들어논 결론에 맘대로 꿰어 맞추기를 어떻게 구사해야하는가에 대한 스포츠찌라시적 글짓기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 바보로봇

    그러나, 저 위의 글처럼 별 시덥지 않은 논리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을 왜곡해서 뭐라는 것에 대해서 분노를 느낀다는 거죠. 게다가, 여성비하가 어쩌구..그런 피해의식을 봐서는 이 글은 전형적인 페미의 글이라서 짜증난다는 겁니다...

    정말 비판할려면 "여자친구갤러리"에서 나오는 수많은 악플들과 "코스츔갤러리"에서 나오는 엄청난 악플들이 문제가 있다고 나쁜 쪽을 명확히 지적해서 말한다면.. 별 말이 없었을 거죠. 그러나~! 저건 뭡니까?? 저런 글이.. 애시당초 글 자체에서도 자기가 뭔말했는지도 모르는데 일단 나불대고 난뒤에 주워담기가 바쁜 글에, 사실왜곡까지 하고, 제멋대로 남을 분석한 글을 문제가 없다고 말하겠어요??

    게다가, 우리가 뭔 애들입니까?? "P세대"라고 언론들이 규정짓는다고 힘있다고 좋아하게?? 솔찍히 말해서 별 힘도 없다고 생각하고.. 사이버 테러한다고 뭔 기사꺼리 밖에 되지 않지 사실 선거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사회에 힘을 발휘하는 것이지.. 이딴거.. 뭔 대단한 권력이라고 쳇~! 웃기지도 않은거 가지고.. 게다가 소위 그런 세대를 만드는 작자들이 하는 짓이라고는 결국 젊은사람 험담하고 충고한답시고 잘난척 하는 것인데..그 꼴을 보라구요?? 사실 무슨 권력 쥐었다고 뻐기는 녀석들이 언론들 아닌가요?? 그 한심한 꼴 보면 짜증나는데.. 그걸 옹호하면서 "그래 너희들 원래 아니꼬왔어.. 닥쳐~! 니들이 뭐 잘한게 있다고 큰소리야??"라는 식이라니..쩝..

    언론플레이에 놀아나지 마쇼들..제발..

  • 뒷북천사

    어딜가나 넘처흐르는 대딩들의 압박때문이오. 어차피 학점 인플레로 인한 피해자들의 생존경쟁의 장인 사회에서 고만고만한 주변지식과 눈썰미로 인터넷에서 한자리 차지했다고 생각하고 글써갈기기 때문이라오.

    디씨인사이드를 x꼴리는대로 평하든 분석하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오. 개나소나 글발 된다고 깝칠수 있는 인터넷이 문제요. 그와 더불어 디씨 인사이드에서도 일부 겔러리 리플은 전부 분석가요 시사전문가요 애국자이더이다.
    어설픈 댁빠리로 뭐하나 필받았다고 작위적으로 분석하고, 혹은 씹을거리를 의도적으로 찾아다니기 바쁜 인간들이오.

    그리고, 저 글 쓴 사람한테 이토록 사랑을 주시다니.

    여기 햏자분들 너무 사랑주지마오. 뭘 얼마나 잘되게 한다고?

    예로부터 미운넘 떡하나 더준다고 하더이다. 걍 떡이나 주고 치우시오.

    에혀...

    끝으로 글쓰신분!!!

    인터넷이 당신 글발 테스트장이냐?

  • Raven

    그것은 단지 남성의 참여비율이 높기 때문입니까?

    제가 의아해 하는 것은 과연 이 글을 쓰신 분께서 정확한 DC-inside 이용자의 남녀성비를 분석하시고 이런 글을 쓰셨는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여성성이 없는 공격적 외향의 여성(광녀), 노골적인 성욕의 표출(핥녀), 전통적인 여성성이 배제된 여성등이 남성의 문화라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저 같은 Macho의 경우 그러한 주제들은 여성들이 열광할 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Macho의 경우는 단지 아름답고 섹시한 여성만 있으면 되니까요...

    바로 DDR의 대상으로서 개인의 욕구와 공격성, 적극적인 자기표현이 거세된 대상말입니다.

    굳이 자신의 편이 될 수도 있는 존재들을 하나하나 적대적인 요소를 간추려서 상대편에 두고자 하는 것은 대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페미니즘이 원하는 것은 동지가 아니라 투쟁의 대상만입니까?

  • 無完人

    윗글 역시 나름대로 어설프게 쓴 흔적이 보입니다만, 그것은 김잠초 님께서 외부인으로서 DC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이 독자의견의 맨 아래 1번글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면, 왜 DC폐인이 문제인가 라는 것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DC식으로 말하자면, 자진방법들 하고 계신 거로군요.

  • 하하

    디씨문화 남성 중심적 문화 맞잖소?
    가부장적이고...
    여성 비하적이고...
    아니라고 생각들 하셨소?
    헐~
    뒤통수구려~

    물론~ 그럼에도 디씨가 좋은 이유는
    디씨에 오는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 햏자들 중에
    괜찮은 햏들이 꽤 많다는 것이외다.
    이대생들의 군대 발언에 대해 방법하자니 뭐니 시끄러울때에도
    이대생들의 발언을 지지하면서
    삽질 하지 말라는 햏들이 꽤 있었듯...
    게시판이나 갤러리별로 사람들 성향이 좀 틀리지만..
    암튼, 그래두 대중적인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들 보다는
    건강하다고 생각되오.
    여러 세대가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되고...

    암튼...
    여기서 열내는 햏자들~

    자방하시오~
    쪽팔리오~

  • 이제 이곳에 올 사람이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

    디씨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밑에 분의 의견에는 비록 일일이 누가 어떻게 좋은지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러리라 믿어집니다. 디카로 잡아낸 우리 생활 속의 순수한 순간들을 보면, 새로운 의미의 한국적인 영상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쌈지의 광고 영상이나 화가 이진경의 작품처럼, 제가 가장 좋아하고 높이 평가하는 소박한 현대 한국사회가 가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그 시선과 마음이 바로 디씨의 사람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씨인들은 스스로를 폐인이라고 부르고 비사회적인 부류인 듯이 행동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더 순수하고 따뜻한 눈을 가졌다는 것을 그 작품들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영상에 있어서 뿐 아니라 '말의 사용'에 있어서의 한글 실험역시 사실 우리말의 외현을 확대 확장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보여준 선구자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참신하고 순수한 관점들은 분명 디씨인들이 좋은 사람들, 뛰어난 사람들임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아직도 이 글을 쓴 분이 디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글이 무가치하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런 비판은 핀트가 조금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진보운동가의 입장에서 디씨 폐인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진보된 사회의 인간형이냐 아니냐를 판정해 보고자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씨 현상을 그냥 한 때를 풍미한 놀이 문화로 볼 것인지,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어 연대를 꾀할 만한 동료 세력인지 알아보고자 했을 뿐입니다. 글쓴이가 비관적으로 판정을 내린 것에 불만을 가진다는 것은 진보운동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인데, 그렇다면 진보운동이 요구하는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어느정도는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런 정치적인 입장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채로 남아있길 원한다면 사실 이 글에 대한 반응은 사실 무반응으로 끝나야 되는 것이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디씨인들도 이 점에 대해 확실하게 정체성을 정하지 못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행위에 정치성이 약하게라도 함의되 있다는 생각입니다. 도덕성을 완벽하게 배재한 중립적인 상태란 아주 극소수의 경우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그저 놀고만 싶을 뿐이라 할지라도 때때로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정제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폐인은 임시적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는 제 생각이고...

    문제는 사실상 사이버테러에 있습니다. 사이버테러가 디씨의 문화에 섞여 들어가 있는 지금의 상황이 디씨를 온갖 화살의 과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모든 필수요소들의 내용들이 사실 사이버테러와 연계되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들입니다. 아래에 사이버테러가 무어냐고 물으셨는다. 제가 그것을 정의할 권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게시판에서 인신공격, 욕하기, 도배하기, 집단으로 집중공격하기를 주로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사적인 영역, 이메일을 이용해서 협박하거나 욕하는 것은 사실 성격상 오프라인상의 그것들과 다르지 않지만, 공개 게시판에서의 이런 행위들은 아주 미묘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실제 테러를 하는 사람들은 게시판이 공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사적인 협박 공갈이 아닌 표현법일 뿐이고 표현의 자유에 보호를 받는 다고 주장하기면서도, 동시에 공공의 공간이라면 따라야 하는 규칙에 대하여는 신경쓰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명성이라는 인터넷의 속성상, 자율 규제가 아니고서는 이런 공공의 규칙이 성립되기도 어렵고 지켜지기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사이버테러범들을 잡는다고 오프라인의 법을 자꾸만 의지하려고 하면 인터넷이 부여하는 사적인 권리와 공간을 침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 자율규제가 대화과 협의가운데 주류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것은 어쩌면 인간의 속성에 반하는 꿈일 수도 있겠지요.
    사이버테러에서 쓰는 방식에는 분명 표현의 영역에 해당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예술의 표현이란 원래 기존의 규약을 깨트리고 무시하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법이니까요. 과연 폐인들의 테러행위들이, 문화적 테러리스트로 후세에 존경받는 업적이 될지, 인터넷의 부작용으로 불명예를 부여받을 지는 역사가 판단할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