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인권을 위해 촛불을 밝힙시다"

네이스 반대 수요촛불집회 계속 이어져...

지난주 수요일인 8월 27일부터 시작된 '노네이스(No NEIS)와 인권수호를 위한 촛불집회'가 오늘도 계속 이어졌다. 교사, 학생,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이번 수요집회는 정보인권특강, 네이스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 청와대에 엽서 전달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네이스가 국민의 개인정보를 도둑질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네이스를 비롯해서 국민인권을 침해하는 전자정부사업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학생생활기록부 예시를 전시하고 각 항목별로 평가해서 삭제, 1년간 보존, 졸업후 폐기, 50년간 보존의 4가지 방안에 스티커를 붙여 학생생활기록부의 각 항목에 대한 문제제기를 새롭게 해보는 "생활기록부 다시 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헀다. 또한 집회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나의 프라이버시 지수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현재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지켜지고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맞이했지만, 아직까지도 네이스와 정보인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보인권을 위한 촛불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 "생활기록부 다시보기" 캠페인


△ 네이스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






△ 서울교대 새내기학생들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 NEIS문제는 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