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호 2면] 현장에서

평택지회

지난 9월 24일 만도지부 3기 임원선거가 있었고 총 4팀의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26일 치러진 지회 임원선거에서는 기호2번 김기성후보와 기호4번 안영화후보가 결선을 치루게 되었다.
예년의 선거와 다르게 이번 선거운동은 많은 부분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후보는 후보대로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드러내기 어려웠다. 마찬가지로 이를 지켜보는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관심이 집중되지 못하게 된 썰렁한 선거였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후보자가 제작 할 수 있는 홍보물과 배포방법을 제한함으로 인해 후보자별로 제시하는 정책을 비교하고, 판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나 노사간에 비켜갈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후보자별 태도와 정견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을 뿐 아니라 쟁점이 드러나지 못하면서, 각 후보간의 차별화가 나타나기 어려웠다는 점이 그렇다.
이번 평택지회 1차 선거결과만을 놓고 본다면 본선에 오른 두 후보가 모두 지역출신이라는 점과 예선에서 탈락한 두 후보는 호남과 영남출신이라는 점이 하나의 특징일 수 있다.
다른 특징은, 조합원들의 관심사인 아웃소싱 문제에 대해 예선에서 탈락한 한 후보는 아웃소싱에 별다른 입장이 없었고, 또다른 후보는 일방적 아웃소싱저지라는 표현을 한 반면, 결선에 오른 두 후보는 아웃소싱에 대한 분명하고 강력한 반대를 천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노동조합 선거는 조합원을 위해 싸우고 조직하는 지도부를 뽑는 것이다. 모쪼록 선거가 끝난 이후, 이번 선거가 지역과 학연이 아닌 정책이 후보를 판단하는 중심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동지들이 많기를 바랄 뿐이다.

문막지회

제3기 문막지회 임원 선거가 시작되다
9월5일 오후부터 돌입한 3기 지부임원 선거운동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지부임원 유세 일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9월18일 문막지회 임원후보 등록이 4팀의 후보 등록으로 마감되었다

기호1번: 공병옥/이승호/윤재훈 학연을 넘어! 지역을 넘어! 하나된 노동조합
기호2번: 김일수/서덕중/송병희 성실한 후보 당당한 노동조합
기호3번: 김기동/이종선/유봉배 꺾이지 않는 실천!! 위기를 희망으로
기호4번: 이수동/이명섭/정종섭 변화와 혁신의 문막지회 새 바람 새 일꾼과 함께

지회임원 후보들은 위와 같은 슬로건으로 후보자들간의 비방없는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며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하여 9월26일 조합원의 선택에 의해 기호1번과 3번의 후보 진영이 결선에 진출하여 30일 조합원들의 결선 투표로 지회임원 후보의 당선과 낙선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익산지회
익산지회는 정병욱/김재복/유영철후보 단일팀이 ‘다시 시작하는 첫마음으로’로 출마하여, 찬성 305 반대 60 무효 9 득표율 81.5%로 당선되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자동화및 신규라인 도입시 생산량 및 전환배치 노사합의, 불합리한 외주용역 저지, 근골격계질환 예방 강화, 단체협약 준수를 내걸었다.




위니아만도

위니아만도지회선거는 3팀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기호 1번 김준호, 공석화, 한상옥 ‘우렁이같이 희생하는 집행부’
기호 2번 이홍길, 유영재, 최성진 ‘젊은 생각 젊은 투쟁 살아있는 현장건설’
기호 3번 이재영, 강종식, 손찬희 ‘바위처럼 흔들림없는 집행부 건설’

1차 투표 2차 투표
기호 1번 364표 463표 당선
기호 2번 221표
기호 3번 256표 383표

당선된 김준호후보팀의 5대 공약
1.생산물량 저감에 따른 임금부족분 고정 o/t 임금보전
2.하기휴양소 폐지로 인한 콘도추가 확보 및 하기휴가비 인상
3.생활안정자금, 주택융자금 대출이자 축소(현 3%->1%로 하향조정)
4.구한라그룹 임금수준 확립
5. 본인수당 신설(통상임금 적용, 퇴직금산정시 포함됨)


발레오만도
9월 26일 실시된 발레오만도 지회 12대 임원 선거에서 1번 후보 한규업 손병호 정연재(지회장, 부지회장, 사무장) 동지가 당선되었다. 2번 후보는 김상철, 최운식 이 길후보 였으며, 3번 후보는 신시연, 한승우, 서기춘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지난 9월 15일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그 어느때 보다도 각 후보들은 열정적으로 선거에 임하였다.
각 후보들의 주요 슬로건으로 1번 후보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집행"이었고 2번 후보는 "민주노조를 지킵시다 "였으며 3번 후보는 "불신과 좌절, 원칙과 투쟁으로 확 바꾸겠습니다"를 주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하였다.
특히 3번 후보가 제시한 낙선한 후보는 대의원 선거에 출마를 제안한 것과 선거 유세시 정책토론을 하자는 제안을 하여 조합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당선된 한규업 손병호 정연재 동지의 당선을 축하드리고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규업 손병호 정연재 김상철 최운식 이 길 신시연 한승우 서기춘
317 (51.1%) 201 (32.4%) 102 (16.5%)

경주지부 임원 선거에는 선거운동이 과열 현상을 보이며 선거운동 중단이라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후보들간의 회의를 통해 원만히 선거를 마무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수/사 총원 투표 득 표 결과
기호1 김성태/권경진/박용규 893(52.7%) 당선
기호2 고종식/반복식/김영수 780(46.1%)

부지부장
기호1 양현동 867 (51.2%) 당선
기호2 조상흠 693 (40.9%)
기호3 최호준 782 (46.2%) 이후 찬반투표
기호4 정진홍 603 (35.6%)


캄코
캄코지회 3기임원 선거 내용

기호 1번
지회장 후보 : 이오연(현 조합원)
사무장 후보 : 채현태(현 조직부장)
슬로건 :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건설
조직력 강화로 신자유주의 분쇄하고 노동자 세상 건설하자

기호2번
지회장 후보 : 사백기(현 대의원)
사무장 후보 : 정광문(현 대의원)
슬로건 : 살아있는 양심!! 꺽이지 않는 신념!!
이제부터 희망이다. 노동자 반격으로 ...

기호3번
지회장 후보 : 권철호(현 부지부장)
사무장 후보 : 김덕철(현 조사부장)
슬로건 : 지킬것은 지킨다.
실천중심, 투쟁중심, 현장과 동지속으로

1차 투표
득표율 결과
기호1번 130표(34%) 결선투표
기호2번 142표(37%) 결선투표
기호3번 105표(28%)

결선투표
득표율 결과
기호1번 174표(47%)
기호2번 192표(52%) 당선

씨멘스vdo
추석의 끝자락을 잡고 금속노조 3기 지회 임원 선거가 가열찬 열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양 후보 선대본의 선거운동이 치열 했던 것만큼이나 현장 조합원들의 기대 또한 컸던 선거였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조남덕, 박윤종 후보가 53.8% 기호2번 정성우, 이종호 후보가 44.9%로 조남덕, 박윤종 후보 측이 당선 되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2기 집행부의 평가 또한 이루어 졌던 것으로 본다.
그동안의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과 실천만이 건강하고 투명한 노동조합을 건설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고 조합원들의 힘을 한곳으로 집중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발 빠른 집행부 구성으로 민주노총 하반기 투쟁과 자본의 간사한 공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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