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노조 11대 임원 선거 한창 ― 11일 1차투표, 18일 결선투표


이상욱(민투위)·강세원(동지회)·김경석(민노투)·박상철(실노회)·이경훈(노연투) 5개 팀 출마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가 5개 팀이 출마한 가운데 한창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27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12월 1일 1차 본조 유세를 마쳤으며, 남양·전주지부 유세와 오는 9일 2차 본조 유세를 앞두고 있다.
투표는 오는 11일이며,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8일 2차 결선투표를 거치게 된다.
현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영철)는 이제 임원선거가 중반에 접어듬에 따라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금지행위에 유념해 줄 것을 각 선대본에 거듭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11대 임원선거는 여느 때보다 많은 후보들이 출마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기호1번 이상욱 후보 선대본 “꺾이지 않는 투혼! 현장에서 희망을”

기호 1번 이상욱 선대본(수석 시트사업부 김태곤, 사무국장 남양지부 박성식)은 “꺾이지 않는 투혼! 현장에서 희망을”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해외생산 증가와 국내 물량 감소에 따른 고용불안 극복 △심야노동 철폐와 임금삭감 없는 주야연속 2교대제 쟁취 △근골격계 과로사 근절! 고령화에 따른 노동강도 저하! △생활임금 쟁취와 후생복지 강화 △장기근속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일반직 노동자 권익 증진 △비정규직 철폐! 비정규 노동자 조직화 등이다.
이상욱 후보는 9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호2번 강세원 후보 선대본 “혁신과 안정으로 희망주는 민주노조”

기호 2번 강세원 선대본(수석 차체1부 박찬경, 사무국장 도장2부 현진경)은 “혁신과 안정으로 희망주는 민주노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노동조합 혁신과 손배가압류 철폐 및 노동법 개악 저지 등 제도 개혁 △ 분열극복 통큰단결 노동조합 안정과 무분별한 해외공장 건설·가동 반대 등 고용안정 △임금체계 개편, 직무수당 개편, 복지향상, 20년 이상 근속자 처우 개선 등 생활안정 △건강권 확보와 근골격계 직업병 예방 등 작업 안정 등이다.
강세원 후보는 현재 5공장 대의원 대표이다.

기호3번 김경석 후보 선대본 “검증된 집행! 중단없는 전진!”

기호 3번 김경석 선대본(수석 공작사업부 이상수, 사무국장 4공장 이현우)은 “검증된 집행! 중단없는 전진!”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적정노동강도 유지, 교대근무 형태변경, 평생 고용안정·노동자 건강권 등 노동의 인간화 쟁취 △사업부 대표 직선제, 노조간부 윤리강령 채택 등 노동조합 혁신 완성 △노동탄압정책 분쇄, 노동자 정치사업 강화 등 노동자 세상 건설 △재정통합 단일노조 완성 등이다.
김경석 후보는 10대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금속연맹 울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기호4번 박상철 후보 선대본 “고용불안 사슬끊고! 안정과 희망으로!”

기호 4번 박상철 선대본(수석 소형엔진 임경우, 사무국장 소형트럭 한인수)은 “고용불안 사슬끊고! 안정과 희망으로!”를 캐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2005년 임단협 완전쟁취 △대중적이고 공개적인 조합운영 △고용불안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 △살맛나는 일터 건설 △후생복지 확대운영 및 신설 △임금체계 개선 및 공정한 성과분배제도 도입 △근골격계 예방 개선 및 안전한 작업현장 건설 △사회개혁투쟁 추진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조직통합 추진 등이다.
박상철 후보는 지난 10대 임원선거에도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기호5번 이경훈 후보 선대본 “절대적 안정! 조합원을 지킨다!”

기호 5번 이경훈 선대본(수석 소형트럭 최상호, 사무국장 울산연구소 홍성봉)은 “절대적 안정! 조합원을 지킨다!”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해외공장 과잉생산에 따른 대책, 자녀 입사제도, 실질임금 삭감없는 근무형태 변경 등 고용안정 확보와 평생직장 실현 △전직종 단일호봉제, 노동건강권 확보, 생산직·정비직 자동 승진제 등 불합리한 제도 척결 △퇴직금 범위 내 무이자 대출, 년차별 시급조정, 콘베아 수당 인상과 같은 실질임금 확보 등이다.
이경훈 후보는 5대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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