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들, 올해 '차별'에 주목

'反차별 포럼’ 개최 …4월1일 첫 주제로 ‘교육과 차별’ 선정

인권단체들이 '차별'문제에 본격적으로 주목하고 나섰다.

2002년과 2003년 2회에 걸쳐 매년 '전국인권활동가대회'를 개최해온 인권단체들이 '2004 전국인권활동가대회 준비모임'(이하 준비모임)을 구성하고 '반反 차별 포럼'을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준비모임은 2004년 포럼의 주제로 "반反차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인권운동이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가장 광범위한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권운동의 범주가 제한되어 있으며 현실에 존재하는 복잡한 차별에 대해 무지함으로 인해 특정한 차별의 문제를 소외시킬 소지가 있다는 성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준비모임은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소외된 이슈나 소수자의 이슈를 드러내고, 대안적 인권개념을 도출해 인권운동의 지평을 넓혀 지속적인 인권운동의 공동행동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준비모임은 4월1일(목) 오후5시30분 서울 노동사목회관에서 열릴 첫 번째 포럼으로 '교육과 차별'을 선정하고 성적소수자와 교육, 장애인과 교육, 이주노동자와 교육, 빈곤가정과 교육을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인권운동사랑방 배경내/ 02-741-5363)

앞으로 준비모임은 △형사사법절차와 차별 △가족과 차별 △노동과 차별 포럼 △국가주의와 차별을 주제로 매월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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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 인권단체 ,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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