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없는 땅, 한반도를 평화의 숲으로 가꾸기 위해 평화의 새가 되어 전국을 유랑하고 있는 평화유랑단 '평화바람'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화바람은 지난 2월11일부터 평택, 대구, 원주, 군산 등 주요 도시들에서 미군기지 반대, 미군의 이라크점령반대, 한국군파병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문화제를 진행해 왔다.
수원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평화바람’의 수원방문에 맞춰 수원지역에서 반전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26일 저녁 수원역전에서 파병반대캠페인을 진행하고, 27일 저녁 7시 민주노총경기본부회의실에서 ‘한국 평화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자로는 오두희(평화바람단원)씨가 초청되었으며, 평택 미군기지 확장이전 저지 투쟁을 중심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한편, '평화바람'의 수원활동은 28일 대학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저녁 6시 남문에서 진행되는 반전평화거리문화공연을 통해 파병반대와 미군기지평택이전 반대 등 평화의 메시지를 수원시민과 나누고, 수원의 사회단체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또, 수원시립예술단노조, 안산 금창공업 등 투쟁사업장을 방문,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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