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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정 투쟁단 출정식, 반세계화 공동 투쟁기간 선포식 열려
‘WTO 교육개방 시장화 저지와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진행되는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범국민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반세계화 투쟁 선포식 및 ‘한일 FTA저지, 일본 원정투쟁’ 출정식이 열렸다. 이 날 출정식을 가진 `한일 FTA 일본 원정투쟁단'은 민주노총, 한국노총, WTO반대 국민행동, 민주노동당 소속 노동자와 활동가 9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투쟁단장을 맡은 조준호 전국민중연대 조직위원장은 “저들이 모든 것을 다 내놓으란다”며 “노무현 정부는 미친 듯이 다 뽑아내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작은 숫자의 원정 투쟁단이지만 동지들과 다 함께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지구 곳곳 끝까지라도 다 찾아 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신자유주의 박살내고 민중해방 앞당기자”는 구호로 투쟁단의 출정 보고는 끝났다.
일본 외신기자 클럽 공동 기자회견, 다양한 연대 투쟁 일정
투쟁단은 31일 오전 도쿄로 떠나 11월 4일 귀국한다. 11월 1일에는 한일민중연대 집회와 일본 외신기자 클럽에서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다. 2일에는 일본 외무성, 게이단렌, 국회 주요 거점에서의 집회와 도쿄 도심 시부야 공원에서 행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3일에는 회의장 앞 집회 투쟁과 선전전과 여러 소규모 워크숍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날 선포식과 범국민대회를 신호탄으로 2주간의 반세계화 집중 공동 투쟁기간이 시작 된다. ‘반세계화 공동투쟁 기간’의 주요사업으로는 △WTO 교육개방·교육시장화 저지와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범국민대회(30일) △한일FTA 저지 동경 원정투쟁(10월31일~11월4일) △민중대표자 시국대회 (11월 1일) △대안세계화 포럼: ‘FTA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11월10~11일) △전국농민대회·전국민중대회(11월13일) △전국노동자대회(11월14일)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 현장에서 만난 사람, 사람들 | ||
한일 FTA 원정투쟁단에 참가하는 민중가수 류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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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류금신을 만났다. 비정규직 철폐가를 부르고 내려온 류금신은 ‘한일 FTA저지, 일본 원정투쟁단’의 일원으로 내일 일본으로 출국한 예정이다. 대화중에 사인을 청하는 노동자 때문에 짧은 인터뷰가 중단되기도 했다. 어떤 단체 소속으로 원정투쟁단에 참가하는지 -무슨 노조라던가 사회단체 소속은 아니고 노동가수로서 원정투쟁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원정 투쟁단의 의미에 대해서 다들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이 있다면 -비정규직의 확산, 노동권의 약화에 대해 싸우려 한다. 정부에서는 단기간 무역역조가 심해지더라도 일본자본의 국내 투자가 확충될 것이라 주장 한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겠나? 일본 자본은 자신들이 투자한 사업장에서 파업이 벌어지면 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정부는 맞장구 치고 있다. 예전 수출자유지역 일본 투자 사업장들의 문제점이 재현될 것이란 말인지 -바로 그렇다. 그리고 비정규직의 무차별적 확산도 불을 보듯 뻔하다. 투쟁단의 일정이 상당히 빡빡한데 -힘들겠지만 남아있는 동지들을 대신해 가는 것이니 만큼 최대한 열심히 싸우고 돌아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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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