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블레어,노무현을 전쟁범죄자로 기소하기 위한 전범민중재판운동
(http://gopeace.or.kr)이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수원에서도 ‘전범민중재판 수원지역 기소인 총회’(이하 기소인 총회)가 지난 30일 다산인권센터에서 기소인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지역반전평화연대(http://cafe.daum.net/suwonnowar) 내에 전범민중재판운동팀(이하 재판운동팀)이 구성되어, 9월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 수원역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캠페인과 함께 서명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재판운동팀은 각종 지역행사 참여, 수원지역 6개 대학 등의 기소인 모집으로 현재까지 700명 정도의 기소인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재판운동팀 이기은씨는 “생명이 국익에 무시당하는 세상, 인간보다 돈이 귀해진 세상, 그 세상에 적응해온 우리들. 바로 그런 우리들에 대한 심판이 전범민중재판운동인 것이다.”라며 기소인 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기소인 총회는 이날 참여한 기소인들과 함께 평화의 학 접기, 반전노래 배우기, 평화수감자들에게 엽서 쓰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평화의 의지를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12월 서울에서 있을 전범민중재판운동의 일정과 행사소개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
다.
재판 운동팀은 12월 7일부터 ▲이라크 침략전쟁과 한국정부의 책임 ▲이라크에서의 전쟁범죄 ▲파병으로 인한 대한민국 거주민의 권리 침해로 3일간 공판이 진행되며, 11일에는 부시,블레어,노무현에 대한 최종기소와 판결을 시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기소인으로 참여한 이승규씨는 “이라크 시민의 피로 얻은 국익은 소용이 없다.”며 “나는 이 자리에서 노무현을 기소할 것이고 전범민중재판에 꼭 참여할 것이다.”라며 기소인 총회 참여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기소인들은 함께 ‘수원지역 전범민중재판 발의문’을 낭독한 후, ‘전쟁반대’라는 플랭 카드에 손도장을 찍는 결의의 시간을 가지며 기소인 총회를 정리했다.
한편, 전범민중재판팀은 2일 청와대 앞 정부종합청사에서 ‘전범민중재판’을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3일 국회의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라크인의 ‘이라크전쟁 증언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증언대회에는 이라크인 살람과 하이셈이 민중재판의 증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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