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맑스꼬뮤날레 준비 박차, 워크샵 가져

2회 학술대회 '맑스의 이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 전망 하는 것'
5월 28일∼29일 건국대학교서 진행될 예정

좌파운동, 맑스의 이론에서 다시 희망을 논한다. 2002년 8월 맑스코뮤날레 조직위원회를 출범하며 남한 운동 사회에서의 '좌파'적 입지와 의제를 확산시켰던 맑스코뮤날레가 더 발전 모습의 2회 학술대회 준비하고 있다.

2월 17일 1차 워크샵을 하고 있는 모습
올해 5월 28일∼29일(토/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2회 학술대회는 "맑스, 왜 희망인가?"라는 전체 주제로 '맑스 코뮤니즘의 가능성, 맑스와 현시기 한국의 좌파운동' 등 관련 주제에 대한 학술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외국 발제자들도 초청해 함께 논의 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7일에 개최된 1차 워크샵에서는 학술문화제에서 발표될 각 단체들의 연구 내용들이 검토 됐고, 참가자들은 제언과 질문을 아끼지 않았다.

1회 꼬뮤날레, 맑스의 부활을 선언했다

맑스 탄생 120주년에 맞게 진행된 1회 맑스꼬뮤날레는 '지구화시대 맑스의 현재성'을 주제로 17개 주제별 소토론회 및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꼬뮤날레의 탄생은 현실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맑스를 포기한 진보이론이 점점 주류 부르주아 이론으로 종속되거나, 맑스 이론가들이 침체화 되었다는 문제의식 속에 '진보진영이 다시 한 번 맑스 이론을 중심축으로 세워내야 한다'는 기조의 실천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시 조직위원회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부작용이 전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 맑스야 말로 인류가 야만으로 전략하느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느냐의 열쇠가 될수 있다'고 강변하며 학술축제 뿐만이 아닌 전체 좌파운동의 이론적 교각으로써의 맑스꼬뮤날레의 위상을 세워냈었다.

1회 학술제 이후 맑스코뮤날레 조직위원회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제국인가, 제국주의 인가?', ' 계급, 그리고 시민, 민중, 다중'의 2회에 걸친 쟁점 토론회를 개최하거나, 관련 논문들은 체택하는 등 일상 활동을 통해 사회적 현상속에서 좌파적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던져왔다.

맑스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한다

강내희 맑스꼬뮤날레 부집행위원장은 1회의 꼬뮤날레에 대해 "80년대와 90년대 이후 칩거해 있던 국내 맑스 주의자들과, 연구자들이 좌파의 현존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지금 준비되고 있는 2회 학술대회는 "그 확인 이후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강내희 부집행위원장은 주요 과제로 "맑스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고 전망을 찾아보는 것"이라는 설명하며"'맑스는 왜 희망인가'라는 전체 주제를 통해 구체적인 고민들을 펼쳐 놓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2회 학술대회는 △맑스의 코뮤니즘, 어떻게 가능한가? △맑스와 함께/너머 : 맑스 사상과 차이의 철학 / 19세기 사회주의와 맑스 사상 / 현대공동체운동과 맑스 △맑스와 현 시기 한국의 좌파운동 에 관한 전체 주제 학술제와 한국정치연구회, 문화과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율평론, 사회이론연구소 '빛나는 전망', 사회주의 정치 연합 등 주관 단체 별 기획 학술제가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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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맑스를 내세운 매문업자들 행사를 이렇게까지 띄워줘야 하나?

  • 지나가다가 쓴 글 치고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표현입니다. 그 정도 표현을 쓰려면 근거를 밝히던가 해야 할텐데 말이죠. 지나가다님은 당연한 느낌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그런 배설을 왜 하시는 걸까요? 뭐, 불만 있으세요?
    맑스꼬뮤날레 조직위에 대해서는 저도 비판적으로 보고 있지만 그냥 감정적인 배설을 할거면 혼자하시던가...조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