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월 7일 당선 인증 수여식 장면 출처 : 금융노조 |
금융노조 제 3기 임원선거는 40여 일의 선거 파행 끝에 김기준 후보조가 당선됨으로 사태가 마무리 됐다.
금융노조 선거는 지난 1월 19일 전자투표방식을 도입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었다. 8만 조합원의 직접투표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산과부하의 문제가 발생해, 투표가 무산될 수 밖에 없었고, 다시 수기투표 방식으로 전환 실시하는 과정에서 몇몇 지부에서 투표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해 개표를 연기하고 선관위 논의가 계속 되 선거가 표류된 상황이었다. 결국 지난 3월 3일 오전 11시부터 전면적인 개표 실시, 4일 개표 결과가 공고되고, 김기준 후보조는 7일 제 3기임원선거 '당선인증 수여식'에서 당선증을 전달받아 정식 집행부 인준을 받았다.
금융노조에서 밝힌 개표결과에 따르면 기호1번 김기준 후보조는 총선거인 76514중 65452명이 투표하여 유효득표중 32765표(50.1%)를 얻어 당선되었고, 다른 후보 기호2번 양병민 후보조는 31234표(47.7%)를 얻어 약 1천5백 여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김기준 위원장(외환은행) 당선자와 최병휘 수석부위원장(농협중앙회) 김문호 사무처장(산업은행)으로 새 임원 구성을 마친 금융노조는 그 외 본조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한 후 24 일 경 2005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며, 2005년도 산별중앙교섭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기준 위원장 당선자는 담화문을 통해 "강제적 인력감축과 조흥은행 지부 간부 긴급체포에서 드러난 노동 탄압, 금융산업의 공공성 훼손과 4만여 금융비정규 노동자들의 문제"등 금융산업을 둘러싼 지형을 설명하며, "강력한 총력 투쟁을 시급하게 조직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한 모든 활동과 역할에 저희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시작하는 3년 임기의 각오를 밝혔다.



3월 7일 당선 인증 수여식 장면 출처 : 금융노조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