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미 국무, 아시아 순방 일정 시작

동북아 연쇄 방문 결과에 관심 집중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워싱턴을 출발해 8일간의 아시아 6개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인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국가에 이어 일본, 한국, 중국등 동북아 3개국을 모두 방문할 예정인 라이스 장관은 특히 6자회담 재개 방안을 관련국들과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이스 장관은 반기문 외교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노무현 대통령 등과 연쇄 회동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반기문 외교장관과는 회담 이후에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부시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종횡무진 하고 있는 라이스 장관의 이번 아시아 순방은 여러 가지 지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핵무기 보유 선언으로 급격히 냉각됐던 북미 관계가 최근 일정 정도 유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편, 부시 행정부가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스 장관의 중국 방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최근 미국은 중국에 대해 6자 회담 재개 문제 외에도 14일 전인대 통과과 확실시 되는 ‘반분열법안’에 따른 양안 긴장격화라는 심각한 현안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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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 6자회담 , 반분열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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