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사퇴 일주일 만에 새로운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한덕수 현 국무조정실장이 임명됐다. 14일 오전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한 실장을 경제부총리 후보로 압축해 추천했고, 노 대통령이 한 실장을 신임 부총리로 임명했다.
한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후보군에 집입 했으나 '여타의 결점이 없어 발탁된 것'이라 는 설명이다. 강봉균 열린우리당 의원은 장남의 아들 병역 문제가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외환위기 책임론이,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는 국정운행의 공백으로 인한 업무 통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들이 결격 사유로 작용 했다는 후문이다.
한 부총리는 2002년 한,중 마늘파문으로 인해 경제주석에서 중도 하차 한 경험이 있고, 이후 노동탄압 자문으로 유명한 김&장 고문과 산업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고, 고 건(高 建) 전 총리가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보좌 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경제개방에 대한 소신이 확고하다고 전해지고 있고, '친미(親美)적'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개방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아왔으며, 한미 투자협정(BIT)을 추진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목을 걸겠다"고 공언한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전 이헌재 부총리의 사임으로 인해 시험대에 올랐던 노무현 정부의 집권 3기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은 한 부총리의 임명으로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력 : 전북 전주 출신.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행시 8회에 합격. 경제기획원 사무관, 통상산업부 차관, 특허청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정책기획. 경제수석 등 역임. 산업연구원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국무조정실장을 맡아 옴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