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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의 문제를 영상으로 제기해 온 6회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3월 26-27일, 제주 DIP 장애인 인권 영화제 집행위원회 주최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6회 장애인 인권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을 다룬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개막작으로 국내작 10편, 국외작 3편 총 1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폐막작은 일본 지적 장애인 두 명의 미국 연수기를 담은 오구리 켄 감독의 'able'이 선정되었다. 또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류미례 감독과 '장애코드로 문화읽기'를 진행한다.
장애인 인권 영화제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해 보다 쉽게 대중들에게 알려내고, 사회의 차별적인 요소들을 제거해내기 위해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였다. 이 영화제는 영상 문화의 발전으로 수많은 영상물들이 제작되고 있으나, 장애인 관련 영상물의 제작은 미약한 실정에서 장애인 영상물의 발전과 발굴로 장애인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영화제에서는 에바다 복지회 농아원생들의 투쟁을 다룬 다큐 '끝나지 않은 싸움, 에바다', 여성 장애인들의 자립과정을 다룬 다큐 '거북이 시스터즈' 등을 상영했었다.
6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상영 프로그램
3월 26일(토)
▶2시; 개막식
축하공연(샌드에니메이션-테러제이)
▶2시 30분; 1회 개막작-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5시; 2회 관객과의 대화Ⅰ-장애코드로 문화읽기(류미례 감독)
▶7시; 3회 핑크팰리스(G.V)
감독과의 대화-서동일
3월 27일(일)
▶10시 30분 1회
소리
난 그냥 여성이고 싶다
길을 가면 뒤에 있다
▶1시 30분 2회
노들바람
감독과의 대화-박종필
▶3시 3회
새로운 어프로치
미래제화연구소
준비 그리고 출발
정전
▶5시 4회
4=5
난 나
관객과의 대화Ⅱ-장애여성과 매스미디어
(장애여성문화공동체)
▶7시 5회
폐막작-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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